최초의 시련 희생자 | |||
츠루기 마이 | 키나시 안즈 | ||
최초의 시련 생존자 · 플로어 마스터 |
카게야마 란마루 影山 蘭丸 | Ranmaru Kageyama | |||
<colbgcolor=#fff><colcolor=black> 성별 | 남성 | ||
신체 | 163cm|52kg | ||
모발 / 눈 | 백발 / 회안 | ||
나이 | 16세 | ||
신분 | 시노비고등학교(志野日高等学校) 1학년 | ||
1인칭 | 오레(オレ) | ||
선호 | 딱히 없음[1] | ||
불호 |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사람들 | ||
가족 | ? | ||
상태 | 최초의 시련에서 실혈사 | ||
현재 인형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스포일러 정보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white><colcolor=black> 승률 | <colcolor=black,#ddd> 5.3%(10위) | |
상태 | 3장 전편 B파트 | ||
- 목걸이 해제 실패 시 개조 메이플 전 직전 사망
- 생존 시 연회에서 확정 사망 ||}}}}}}}}} ||
[clearfix]
1. 개요
"...그러니까... 사라였나? 난 란마루, 너랑 같은 고등학생."
프리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 키미가시네의 등장인물.
2. 상세
가쿠란 차림에 몸에 붕대를 두르고 있다. 외형은 중2병스럽지만 사라의 장난에 제대로 츳코미를 거는 등 정상적인 반응을 보인다. 또한, 동정심이 많고 인간적인 성격이다.주인공의 행동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캐릭터이며, 3장에서 특정 등장인물의 스토리 이탈로 주인공의 파트너 역할을 대신한다.
3. 작중 행적
3.1. 2장
3.1.1. 전편
데스게임 참가자 명부에 적힌 이름으로 등장한다.3.1.2. 후편
1층에서 획득할 수 있는 희생자의 비디오(E)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3.2. 최종장
3.2.1. 전편
4층의 묘지에서 다른 더미즈들과 함께 인형으로 등장. 사라와 페어를 이룬다.상담실의 메이플에게 우승의 특별 룰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동요한다. 방을 떠나기 전, 사라에게만 더미즈 개인만이 알고 있는 중요한 정보, 아스나로의 인간이 자신들 사이에 숨어있다는 말을 한다. 사라는 더 자세한 것을 묻지만 자기가 알고있는 건 여기까지라며 괜히 말한 것 같다며 사과한다.
마이의 배신으로 Q타로가 상처를 입고, 더미즈와 생존자들간에 갈등이 빚어질 때 협력하라는 Q타로의 편에 서서 더미즈를 설득한다. 이후, 케이지가 관에 갇히고 미도리가 사라에게 케이지를 구할 방법을 알려주는 대가로 동의서에 사인을 요구해오자 동의서를 찢어버린다. 란마루는 내용도 모르는 동의서에 사인하는 짓을 하지 않고 자신들의 힘으로 케이지를 구하겠다며 결의를 드러낸다. 다른 더미즈들이 이에 반발하자 자신들은 미도리의 꼭두각시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하는 인간이라면서 다시금 더미즈들을 설득한다.
이후 케이지를 구출할 방법을 찾기 위해 다시금 탐색을 하다가 츠키미 신의 AI로부터 랭크업 파츠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무심코 자신의 팔을 뽑아보고는 진짜로 팔이 분리되자 크게 놀란다. 인형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틀리길 바랐지만 결국 자신이 인형이라는 것이 확정되었기 때문.
미도리의 ID카드를 습득하기 위해 메이플을 다시금 찾아가 대화로 풀어보려 하지만 결국 메이플을 화나게 만들어 버리면서 모두와 함께 싸우게 된다. 메이플과의 전투가 끝나고 난 이후에도 메이플의 폭주가 끝나지 않자, Q타로, 마이, 케이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5층으로 도망친다.
칸나 생존 루트 | 소우 생존 루트 |
란마루의 구출에 성공하던 실패하던 크게 별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후로는 히나코를 따라 코코아를 들고 다니며 관을 다시 조사하다가 혼자 5층에 쿠루마다의 상태를 확인하기위해 개인 행동을 한다.
5층에 간 란마루는 무전기를 통해 쿠루마다와 케이지의 대화를 듣고 케이지가 아스나로 쪽의 배신자라고 생각하게 되며, 란마루는 모니터실의 목소리 변조기를 통해 케이지를 유인시킨다. 둘간에 대화를 하던 중 사라 역시 교실로 들어오고 란마루는 증기를 발사시키고 전기 충격 파츠를 통해 둘을 기절시킨다.
3.2.1.1. 칸나 생존 시
사라는 기절했다가 다시 깨어나고 케이지는 모습을 감춘 후였다. Q타로는 다른 이들에게 연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를 클리어하면 더미즈들이 살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는 와중에도 란마루는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메이플 2차전이 시작되기 직전 미도리에 의해 끌려오게 된다.- [ 분기 / 목걸이 해제 실패 시 ]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table width=450px> ||
죠의 AI를 자신의 몸에 넣는 계획을 미도리에게 방해당하고 미도리는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술래잡기 실패라면서 란마루의 목걸이를 작동시켜 죽게 만든다. 이때 미도리는 란마루가 사라를 배신했다고 이야기하는데 사실 란마루는 사라를 위해 행동을 했던 것이었고, 이를 말해주기도 전에 죽게 된다. 결국 란마루의 진의가 끝까지 밝혀지지 않게 된다.
전투가 마무리된 후에는, 연회의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준비 전 대화를 할 때 더미즈가 모두 생존해 있으면 기분이 좋은지 미소를 짓고 있지만, 더미즈가 한 명이라도 사망했을 경우 약간 시무룩해한다. 그리고는 사라에게 자신이 도움이 되었냐고 물어보고 이에 사라가 긍정하면 미소를 지으며, 부정하면 약간 의기소침해 한다. 이후, 관에 들어갈 사람을 정할 때 란마루가 더미즈가 관에 들어가는 것을 제안하고 다른 더미즈들이 모두가 동의한다.
"... 아..."
"...... 진짜냐고"
"부탁이야...! 누가...!!"
"긴이랑 사라를 구해ㅈ...!!"
연회에서 란마루의 관은 꽤 오랫동안 선택되지 않지만, 거의 마지막 직전에 선택되어 사망하게 된다. 란마루는 죽기 직전 사라와 긴에게 꼭 살아남으라는 말을 남긴다."...... 진짜냐고"
"부탁이야...! 누가...!!"
"긴이랑 사라를 구해ㅈ...!!"
3.2.1.2. 소우 생존 시
사라를 지키고 함께 우승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움직인 란마루는 라커룸의 장치를 이용해 혼자있던 레코/아리스를 죽인다. 하지만, 이를 쿠루마다에게 들키게 되고 결국 모두에게 들키고 만다. 이에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과 사라는 우승할 거라면서 다른 더미즈와 일행들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 [ 분기 / 목걸이 해제 실패 시 ]
- ----
메이플 2차전에서는 유일하게 란마루에게 지시를 내릴 수 없게 되고 오히려 더미즈나 다른 생존자들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메이플 전이 끝난 이후로는 다른 이들에게 위험 인물로 단단히 찍히게 되지만, 란마루 역시 연회를 어떻게 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순순히 관에 들어간다. 하지만 연회에서도 은근히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사라가 긴을 구하기 위해 소원을 쓰는 것을 알지가 허락하는 모습에 의문을 제기하며 방해하는 등 여러모로 방해를 일삼는다.
"... 아......?"
"거짓말이야... 망할...!!"
"웃기지마...!!!!"
"나는... 사라랑 같이...!"
하지만 결국, 마지막 직전에 선택되면서 사망한다. 칸나 루트와 달리 자신은 사라와 함께 우승을 해야한다며 절규하며 숨을 거둔다."거짓말이야... 망할...!!"
"웃기지마...!!!!"
"나는... 사라랑 같이...!"
칸나 루트에선 사라를 구한다는 말로 숨을 거두었지만 소우 루트에선 사라와 함께 나가고 싶다는 말로 숨을 거둔다.
4. 인간 관계
- 치도인 사라 - 파트너. 페어이다 보니 둘이서 행동하는 일이 많아졌고, 사라의 듬직한 모습에 짝사랑의 감정까지 느끼게 된다. 생전에 삶의 의욕이 없던 란마루가 오히려 인형이 되고 사라와 만나면서 삶의 욕구가 커지게 된다. 사라의 루트 별 행적에 따라서 란마루는 사라에게 크게 감화해 극단적으로 다른 행동을 보이게 된다. 칸나 루트에서는 타인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소우 루트에서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 미도리 - 적군.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적대감을 보인다. 특히 사라를 몰아세우는 미도리를 보고는 자신의 목숨은 안중에도 없이 미도리에게 덤벼든다.
5. 어록
"우리는... 인간이야."
"선택지는... 스스로 만들겠어...!"
"미도리의 인형 놀이에는... 더 이상 어울려 주지 않을거야...!"
3장 전편
"선택지는... 스스로 만들겠어...!"
"미도리의 인형 놀이에는... 더 이상 어울려 주지 않을거야...!"
3장 전편
"우승할 거잖아? 우리들은."
3장 전편, 소우 생존 루트
3장 전편, 소우 생존 루트
6. 평가
AI인형과 인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라는 메세지를 던지는 캐릭터. 등장은 짧았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희생자의 비디오에서의 모습이나, 처음 등장했을 때는 삶에 큰 미련이 없어보였으나, 생존자들의 행동에 감화되어 죽고나서야 삶을 향한 욕구를 깨달아가는 인물이다.일행의 리더격인 사라의 행동에 따라 크게 다른 행적을 보인다. 란마루의 행적이 결정적으로 바뀌는 분기점은 란마루가 우승을 권유할 때 사라가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혹은 은근히 란마루를 종용하여 살의를 심어주거나 이다. 칸나 루트에서는 우승에 대한 욕심을 접고, 사라나 다른 이들을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이라도 내놓을 기세로 행동하면서, 자신의 인격을 지우고 죠의 AI를 집어넣는다는 애정 혹은 자기 희생을 표출한다. 이때 자신의 목숨 까지 거는 희생 정신은 사라에게만 국한 된게 아니라 나머지 참가자들이나 더미즈에게도 마찬가지로, 사라에게 연심을 품은 것은 맞으나 그 이상으로 이타심이 많은 성격이 된다.[2] 반대로 소우 루트에서는 우승 욕심으로 생존 욕구가 강해져 트롤러로 각성해 전개를 크게 바꿔놓기도 한다.
다만 앞선 활약에 비해 란마루의 목걸이 해제에 실패해서 죽든 연회에서 죽든 간에, 최후가 허무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분기에 상관없이 확정 사망이기 때문. 일각에서는 란마루가 케이지를 대신할 파트너 역할, 그리고 소우 루트에서 의외로 조용했던 소우를 대신해서 트롤러로 전개를 바꾸는데 쓰이고 역할을 마친 후에는 말 그대로 더미처럼 깔끔하게 치워진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7. 기타
- 본편에서 사라의 파트너가 되면서 사라를 위해 헌신하며, 어느 루트로 가든 사라를 향한 지나친 집착을 보이는 행적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곧잘 사라와 엮인다. 루트에 따라 그 정도가 편이하게 다르며, 이러한 모습으로 사라에 대한 얀데레 혹은 트롤러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 외에는 사라의 절친 죠와 같은 트롤러 캐릭터인 소우와도 종종 엮인다.
- 루트 별로 180도 다른 일관성 없는 행적으로 인해 란마루의 캐릭터성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다. 란마루의 이러한 특성에 대해 추측해보면, 평소에 어느것도 관심가는 게 없고 좋아하는 것이 뭔지도 몰랐던 란마루가 사라와 함께 탐색을 하면서 사라에게 동경[3]의 감정을 느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라의 믿음직스러운 리더십이라던가, 굳세보이는 겉모습[4], 그러면서도 마냥 딱딱한 성격이 아닌 가끔 나오는 엉뚱한 면모에 의해 사라에게 애정을 느끼고 사라처럼 누군가를 지키는 멋진 사람이 되고싶다는 것이 란마루라는 캐릭터의 주요 캐릭터성이라는 것. 여기서 루트에 따라 사라가 보이는 행적이 조금 차이가 있는데, 칸나 루트에서는 약자를 지키려는 모습을, 소우 루트에서는 남에게 피해가 가더라도 자신이 살려는 모습을 살짝 보여준다. 란마루는 각 루트에서의 사라의 모습에 대해 과대해석을 해서 사라가 할 것 같은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즉, 란마루의 너무나도 다른 행적은 란마루가 생각하는 사라의 모습을 흉내냈다는 것. 그래서 본래 사라의 행동보다 더 과한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행적을 보면 알다시피 사라는 칸나 루트에서 남을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사실이나 자신의 목숨이 걸릴 때는 주춤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 소우 루트에서는 선을 넘을 뻔하기 직전에 멈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란마루는 칸나 루트에서는 본인이 희생되는 한이 있어도 남을 지키려는 모습을[5], 소우 루트에서는 기어이 살인을 저지르고 우승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준다[6]. 란마루가 어느 루트든 중간 없이 극단적으로 나오는 것은 이러한 이유로 보인다.
[1] 게임이나 유튜브 시청을 자주하지만 시간 때우기 용. 진심으로 열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2] 대표적으로 인간인 생존자들 대신 더미즈가 관에 들어갈 것을 가장 먼저 제안하며, 미도리가 안즈의 관을 골랐을 때 자신이 선택될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빛나지 않는 관을 고르라고 매달린다. 최후에 사망할 때도 자신보다는 사라와 긴을 더 걱정하는 유언을 남기기 까지한다.[3] 존경과 달리 대상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다가 그 대상 자체가 되고 싶어하는 것[4] 다만, 사라는 전형적인 외강내유라 속으로는 마음고생이 상당하나 내색을 안하는 편이다.[5] 자신의 자아를 지우면서 까지 사라를 위해 죠의 AI를 집어넣는 모습, 목숨이 걸린 위험부담을 안으면서 더미즈가 관에 들어가기를 자처하는 모습, 자신의 목숨까지 걸면서 안즈가 미도리에 의해 희생되는 것을 저지하려는 모습, 죽기 직전에도 자신의 죽음보다는 남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예시다.[6] 쿠루마다가 관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더미즈로 정할때도 삐딱한 태도를 일삼고, 논의 중에도 토론을 불성실하게 임하며, 쓸데없이 사라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은 데스 게임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발언하기도 한다. 죽을 때도 칸나 루트와 달리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절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