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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8:56:05

츠바키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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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여담

1. 개요

수수께끼 그녀 X의 주인공. 성우는 이리노 미유 / 조시 그렐리.

2. 상세

평범한 남학생으로 우라베를 만나기 전까지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는 정말 평범한 인남캐 스타일의 남자 주인공. 외모도 성적도 운동신경마저 잘난게 없는 중간 수준이라 하지만 초등학생 때 부터 친구였던 우에노 말로는 성격만큼은 원체 좋다고 한다.

전학와서 무리에 섞이지 못하고 잠만자는 우라베 미코토를 내심 걱정하고 있다가 방과 후 그녀의 맨 얼굴을 처음으로 보고 반하게 된다.

사춘기 남학생이 다 그렇듯 호색한에다가 이성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성격이 좋아서 거절도 잘 못해서 여자애들이 부탁하면 해벌레하면서 다 도와준다는게 흠. 이 때문에 가면 갈수록 츠바키의 우유부단함이 우라베의 질투를 유발하고 츠바키가 쩔쩔매며 사랑을 재확인하는 것이 이 만화의 단골 레퍼토리.

3. 작중 행적

전학생 우라베 미코토가 방과 후에 책상에서 엎어져 자다가 흘린 침을 찍어먹고,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침을 핥아먹고 싶다.'도대체 침을 왜 먹은거야는 감정 때문에 상사병에 걸려서 앓아누웠다. 그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인데 38℃의 열과 기침 증상을 보인다.

그 이후, 방과 후에 우라베를 만나 침을 받아먹고 금단증세를 해소하는 것으로 인연을 엮기 시작한다. 그 이후 우라베에게 고백을 하여, 우라베의 남자친구가 된다. 중학생 시절에 짝사랑 하던 하야카와라는 여학생이 있었지만 고백하지 못하고 지갑에 사진을 보관하고 있었고 우라베에게 고백하며 그 사진을 갈기갈기 찢어 버리게 된다.

그렇게 사귀게 되지만 워낙 요물인 우라베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좀처럼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가 서로에 대한 비밀과 면면들을 알아가며 점차 진짜 연인처럼 가까워져 종반엔 거의 둘도 없는 소울메이트 수준으로 서로를 아끼게 된다.

우라베와 사귀기 전까진 여자와 딱히 접점이 없었지만 사귀기 시작하자 둘의 사이를 시험하는 연적이 많이 등장한다. 짝사랑이였던 하야카와나 같은 학생회인 스와노 등등.. 심지어 아이돌인 이마이 모모카마저 마음에 든다며 츠바키를 뺏으려 든다. 게다가 여자에 약하고 우유부단해서 거절못하고 끌려다니가 오해를 사 우라베가 토라지고 쩔쩔매는 경우가 대다수.

그래도 항상 마지막에 가면 여자애들에 유혹을 잘라내고 우라베와의 사랑을 재확인하며 사이가 더 돈독해지긴 한다.. 다만 그런 유대감에 손도 잘 안잡고 키스도 못하는 등 연인으로서의 진도는 매우 느린편. 딱 한번 선을 넘을뻔한 경험이 있는데 우라베가 가슴을 만지는 걸 허락하자 흥분해 그대로 자빠뜨려 덮칠 뻔 했었다. 하지만 이 일로 우라베를 울리자 본인 스스로도 충격받아 우라베에게 사과하며 도망쳐 버린다. 누나인 요코의 말로는 자제력이 없어 여지만 주면 사고를 칠 놈이라고..

어렸을 적 어머니를 여의었는데 본인은 어머니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 본인은 너무 어렸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어렸을 적 어머니가 죽었다는 사실을 이해를 못해 어머니를 찾다 울다 지쳐 탈진할 정도라 집에서 어머니 사진을 다 치워버리고 가족끼리 어머니 얘기조차 잘 안하게 되어버린 것이 그 이유. 하지만 우라베를 만남으로서 트라우마를 극복해 점점 어머니와의 추억과 죽음을 마주보고 받아들이게 된다.

마지막인 92화에서는 기억나지 않는 어머니의 사진을 누나에게서 받았으나 기억도 못하는 어머니의 사진을 확인하는게 떨떠름 해 확인하지 않고 가위로 잘라버리려 한다. 우라베는 그걸 말리며 츠바키가 보고싶어질 때 까지 자신이 그 사진을 갖는 것으로 해결. 그리고 츠바키의 소중한 것을 받아든 우라베는 대신 츠바키에게 첫키스를 주려고 했으나 키스를 하면 더이상 일과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리고고등학교 졸업때까지 미루기로 한다.

4. 여담



[1] 해당 학교는 남자와 여자가 체육수업을 분리해서 받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