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생(創生)의 삼여신(三女神)또는 삼명(三命)의 정신(頂神)이라고 불리는 고위차원지성체중 한명으로 삼자매중 둘째이자 쥬라이 황가의 태초의 나무. 마사키가의 쥬라이 초대황제와 만나게 되면서 쥬라이와 인연을 맺게 된다.
자매들이 자신들보다 더 높은 존재인 초고위존재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을때, 자신을 나무로 모습을 바꿔서, 개체는 늘리는 방식을 취했다.[1] 즉 쥬라이의 황가의 나무는 신의 일부라는 이야기. 마사키 사사미가 죽어가고 있을때 그녀와 융합. 현재는 그녀와 한 존재가 되어 있다. 현재 그녀가 텐치 일행앞에 보이는 모습은 사실 사사미의 미래 모습을 빌린 것으로, 사사미가 자라면 이렇게 된다는 이야기(…) 결국 그녀도 '텐치를 좋아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성격은 온화하지만, 사사미와 하나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사사미와 사고 구조가 동일하다. 즉 텐치를 비롯한 가족 제일 주의. 실제로 Z[2]가 텐치를 죽이려고 했을때, 끼어들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츠나미로서의 힘을 사용해 Z를 처리하려고 했었다. 다만 이건 토키미에게 막힌다. 방어에 특화되어 있으며 그 권능은 10장의 광응익으로 대변된다. 마사키 텐치의 초고위차원존재로서의 각성 당시 그 힘을 억누르다가 반작용체를 보게 되는데, 그 반작용체의 정체로 인해 츠나미로서가 아닌 사사미로서의 모습이 드러나기도 한다.
GXP에 의하면 황가의배를 쥬라이 탄생 이전 쥬라이별을 찾은 어느 인물에게 2개나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신상으로 밝혀진 카미타케가 로봇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그외하나는 어디로 갔는지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