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 |
시작 | 2015년 8월 16일 |
종영 | 2015년 9월 13일 |
출연진 | 김기열, 김지호, 김정훈, 홍성현, 장기영, 양선일, 정해철, 송재인 |
유행어 | 죄수번호 8826번 김기열, 출소(김정훈) 나오셨습니까?/수고하셨습니다! 형님!(부하들) 10+α년 만인가?(김기열) ~한번 잘못했다가 ~년을 더 살았어[1](김기열) 고생하십시오! 형님!(부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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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첫회김기열이 주역을 맡은 코너. 개그콘서트의 아이디어 뱅크답게 이것도 김기열 본인이 직접 기획한 코너다.
교도소 앞에서 부하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김기열이 만기출소하게 되고…[2]
억울하게 ~년 동안 감방에 있었다면서 부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교도관 앞에서 잘못을 저질러 도로 감옥으로 끌려간다. 결국 다시 몇 년을 더 살고 출소했으나, 또 범죄를 저지르며 재입감 - 재출소 - 재입감을 반복하는 내용. 끌려가는 김기열과 그를 끌고 가는 교도관들의 표정이 압권이다.
쳐음에는 그럴싸한 실수로 재입감을 당했는데 나중에는 나오면서 실수로 교도관을 차거나 조직원의 조인트를 까려다가 실수로 교도관의 조인트를 까거나 나오면서 문이 교도관에게 부딪혔다는 이유만으로 수감된다.[3]
첫회 방영 당시에는 웃기긴 하나 이번에도 김기열식 일회성 개그로 장기 방영은 무리일 것이라는 반응이 많았고, 그와 함께 김기열이 드디어 제대로 웃기고 있다는 평을 받았지만, 2015년 9월 13일을 끝으로 종영되면서 안타깝게도 장기 방영에는 실패했다.
다만 김기열이 나중에 인터넷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아이디어 회의 중 또 그 사람이 개입해서 김기열의 의도와는 다르게 전개시키려 하자, 김기열이 깔끔하게 종영시켜버렸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비운의 코너.
2. 등장인물
2.1. 김기열
조직의 두목. 형기를 마치고 만기출소하게 되나, 교도관 앞에서 뜻밖의 잘못을 저질러 다시 수감된다.2.2. 김지호
김기열과 같이 나온 죄수. 김기열과는 다르게 죄수복을 입고 있는데, 김기열이 형기가 안 끝난[4] 것을 데리고 나와서(...) 김지호와 같이 다시 수감된다. 2화에서는 형기가 끝나고 제대로 나왔는지 죄수복이 아닌 정장 차림으로 나왔으나, 형기가 안 끝난(...) 자기 부하 죄수 3명을 데리고 나오는 바람에 김기열까지 모두 다시 수감되었다(...).또한, 이런 때도 있다.
(김기열 출소)
김기열: 야, 니들 변호사 없어? 똑바로 안해?! 안해?!(부하들을 때린다.) 안해?!(옆에 있는 김지호도 친다.)
김기열: 변호사 어딨어?!
김지호: 여깄잖아요.(운다.)
김기열: (부하들에게) 쟤 변호사야..?
김기열: (뻘쭘해하면서) 저..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김지호: (질질 짜면서)당신을 고소합니다.
김기열: 야, 니들 변호사 없어? 똑바로 안해?! 안해?!(부하들을 때린다.) 안해?!(옆에 있는 김지호도 친다.)
김기열: 변호사 어딨어?!
김지호: 여깄잖아요.(운다.)
김기열: (부하들에게) 쟤 변호사야..?
김기열: (뻘쭘해하면서) 저..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김지호: (질질 짜면서)당신을 고소합니다.
3회에서는 신입 조직원으로 등장해 김기열이 가슴과 엉덩이를 두들기며 격려했으나, 성적 수치심을 느끼면서(...) 김기열은 성추행으로 다시 수감되었다.
그 이후로는 매번 역할이 바뀐다.
2.3. 김정훈, 송재인
교도관 1, 2. 자신 앞에서 김기열이 잘못을 저지르는 바람에 김기열을 교도소로 다시 끌고 간다.2화에는 심문규가 대신 나왔다.
2.4. 홍성현, 장기영, 양선일, 정해철
김기열의 부하들.3. 관련 문서
[1] 가끔 언어유희를 가미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근육 1번 잘못 만졌다가 근 6년을 더 살았어"라고 한다던지...[2] 특별사면으로 출소할 때도 있다.[3] 물론 현실에서 이런 이유로 재수감 되는 일은 없다. 그냥 개그라고 이해하면 편하다.[4] 출소 날짜는 같았지만, 출소 년도가 2년 차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