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0년에 방영된 Discovery 채널의 다큐멘터리.2. 상세
Man vs Wild로 유명해진 베어 그릴스가 도시에서의 위급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위급한 상황들 외에도 보너스처럼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해주곤 한다. 가령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을 때 빼는 법이나 손이 볼링공에 껴서 빠지지 않을 때, 몸에 독거미가 붙었을 때, 혹은 자신의 차가 다른 차들에 끼여 빠져나가지 못할 때 등의 대처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국내에선 '최악의 시나리오'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으며, 한동안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생존 치트키'라는 제목으로 Man vs. Wild와 격주로 업로드되고 있었으나 전부 비공개처리 되었다.
3. 에피소드 목록
- 1회
- 차량 화재(Burning Vehicle) - 교통사고를 당해 곧 불이 붙을 것 같을 때[1]
- 뱃놀이 사고(Boating Accident) - 보트가 뒤집혀 밑으로 깔렸을 때
- 2회
- 떨어진 송전선(Downed Powerline) - 송전선이 떨어져 자동차 안에 갇혔을 때
- 개의 공격(Dog Attack) - 개에게 쫓길 때
- 3회
- 가라앉는 자동차(Sinking Car) - 차가 물 속으로 들어갔을 때
- 방울뱀과의 대면(Rattlesnake Encounter) - 방울뱀에게 물렸을 때
- 4회
- 지진 탈출(Earthquake) - 지진이 일어났을 때
- 5회
- 자동차 브레이크 고장(Car Brakes Fail) - 운전 중 브레이크가 고장났을 때
- 신체적 공격(Physical Attack) - 불의의 습격을 당했을 때
- 트리비아: 코피가 날 때, 욕실에 쥐가 나왔을 때
- 6회
- 극한의 추위에 갇히다(Trapped in Freezer) - 냉동창고에 갇혔을 때[2]
- 트리비아: 손이 저릴 때
- 7회
- 사막에서 고장나다(Desert Breakdown) - 사막 한 가운데에서 차가 멈췄을 때
- 타란튤라(Tarantula) - 타란튤라가 몸에 붙었을 때
- 트리비아: 차의 엔진이 과열되었을 때
- 8회
- 엘리베이터 추락(Elevator Plunge) -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때
- 정전(Blackout) - 건물 안에서 정전이 일어났을 때
- 9회
- 마운틴바이크 재앙(Mountain Bike Disaster / Mountain Bike Accident) - 산악 자전거를 타던 중 부상을 입었을 때
- 삼십육계 줄행랑(Run for Your Life / Being Chased) - 누군가에게 쫓길 때
- 트리비아: 손에 가시가 박혔을 때
- 10회
- 분풀이 운전(Road Rage) - 난폭한 차량에 쫓길 때
- 겁에 질린 군중의 쇄도(Panicked Crowd Stampede / Nightclub Stampede) - 패닉상태에 빠진 만원의 나이트 클럽에서 탈출해야 할 때
- 트리비아: 아이가 향수나 애프터 셰이브 로션을 마셨을 때, 자신의 차가 다른 차들에 끼여 빠져나가지 못할 때
- 11회
- 화학물질 유출 (Toxic Gas Leak / Chemical Spill) - 주택지역에서 화학 독가스 공격을 받았을 때
- 바비큐 화재 (Man on Fire / Barbecue Fire) - 바비큐 요리하다가 등에 불 붙었을 때
- 12회
[1] 자신이 사고를 당한 차에 있을 경우와 지나가던 베어 그릴스가 사고를 당한 차에서 사람을 구할 경우를 보여 준다. 엔진에 붙은 불을 피해 트럭 짐칸으로 피했는데 거기에 타이밍 좋게 정비용 빠루가 있어서 문을 따고 탈출한 건 기분탓이다.[2] 어지간히 지독한 경험이었는지 촬영 후 베어는 냉동창고는 공식적으로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