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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3:30:13

총리(신도림)

파일:총리 신도림.jpg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정체에 대한 추측5. 기타
난 버린 적이 없는데 버려졌다고 나오더군. 하하하.[1]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도림의 등장인물이자 최종 보스.

항상 머리를 덮는 방독면을 써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 지하도시 신도림의 실세. '총리' 혹은 '총재'라고 칭해지며 현재까지 실명은 밝혀지지 않았다.[2] 지하도시 신도림을 설립한 도시의 기획자로 보이며 신도림, 더 나아가서 강남 일대의 지배자로서 군림하고 있다.

신도림에서는 사람들을 재해에서 구하고 신도림을 만든 구세주로 통하지만, 첫등장도 그렇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온갖 더러운 짓과 사주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종이를 심복으로 두고 있다.

2. 작중 행적

프롤로그에서 지상에 남아있던 일부 사람들을 신도림으로 데려가며 신도림행 열차는 마감됐다고 나머지 사람들에게 통보한다, 그때 키즈가 되기 전 천둥이 '우리를 이대로 버리고갈거냐' 라며 따지자 살아있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줄은 몰랐다며 매정하게 내려간다.

이후, 심복인 이종이를 시켜 강남일대의 지상을 관리하고 다녔으며, Tiger.D 사건을 빌미삼아 눈엣가시던 오룡을 숙청한다.

Tiger.D사건이 종료된 후 종이가 땡전이 계속 마음대로 하면 위계질서가 무너져 곤란하다고 하자 그를 적당히 징계처리하라 말하며 종이가 자신의 말을 들을것같지는 않다고 하자 '자신의 결정이니 따를것이다'라고 하며 땡전을 교도소에 임시 투옥시킨다.

깊은숲 에피소드에서는 이종이에게 깊은숲 지도를 찾아낼것을 지시, 강북 전체를 들쑤셔가며 지도를 찾아오도록 시켰으며. 깊은숲 지도를 찾는 과정에서 천둥 패거리가 끼어들자 땡전을 석방 시키고 천둥패거리를 제거하도록 한다.

그 후 땡전이 여차저차해서 신도림의 인체실험 현장을 목격하게 되자 총재에게 실망하여 총재곁을 떠나려 하자 '인체실험은 어쩔 수 없이 벌여야 할 일이었다'라고 하며 땡전을 만류하지만 결국 땡전은 총재 곁을 떠나게 된다.

땡전이 제발로 감옥에 들어가자 이종이가 땡전을 설득해보겠다하지만 총리는 땡전은 날 위해 싸우진 않겠지만 자신이 온힘을 다해 세운 신도림을 위해서는 싸울것이라며 놔두라하고 깊은숲의 식량을 찾아내기위해 제 0교도소 수감자이자 휴전조건중 하나였던 정철식을 석방시켜 깊은 숲을 찾게한다.

그러다가 정철식의 부하 브라이언 킴이 깊은 숲에 핵이 있다 떠벌려 버려 핵의 존재를 누구나 다 알게되었고 정철식을 내치기로 정한다.

119화에서는 아예 지상으로 올라와 하트히터를 찾아간다. 하트히터는 굉장히 놀라며 당황한다. 이내 하트히터가 침착하게 깊은 숲 관련해서 자신에게 부탁할 것이 있냐고 묻자 웃으며 자신의 인내심도 여기까지고 지난 날은 다 잊어줄테니 돌아오라고 제안한다. 아마 정철식, 혹은 정철식과 같이 있는 이종이를 버릴 생각인 듯. 마침 이종이는 이전에 책임을 묻을 것이라는 말도 했고 정철식은 아예 처리할 생각이었다... 라고 보여졌지만, 히터가 이를 지적하자[3] 기묘하게 웃으며 자신을 죽일 칼을 믿고 그러는 거냐며, 자신이 신도림의 일부를 보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히터에게 마지막 경고를 하고 떠난다.
파일:20210809_231616.jpg
다들 각자 자리 지키라고 해.
그 녀석 또 다른 꿍꿍이가 있을지 모르는 거고... 이번엔 우리 쪽에서 허를 찔러야지.

내가 직접 간다.
시즌 2 88화에서 십자성이 탈옥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는 히터의 잔머리는 여전하다며[4] 말하고는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탈옥중인 십자성과 천둥, 그리고 죄수들에게 공격을 날리며 등장한다.

독자들의 예상대로, 천둥과 십자성, 점보를 압도한다. 그냥 싸운 것도 아니고, 서동욱의 벌집을 써 보는 등 사실상 놀아주는 수준. 중간에 천둥에게 팔이 잘리지만 바로 재생한다.[5] 달려드는 일행을 날려 버린 뒤, 끝을 내려 하지만 돌칼에게 제지당하고, 히터, 돌칼과 대치한다. 이때 돌칼과 서로 편하게 말하는데, 둘이 꽤 친했던 듯 하다.

돌칼이 시간을 벌지만, 결국 총리가 연기처럼 변해 배후에서 머리를 잡아 땅에 처박아버리면서 돌칼은 낭떠러지에 추락한다. 이 때 돌칼한테 "힘이 없다", "그래서 니가 내 동생이 된거다"나는 말을 한다. 그리고 히터 일행이 꽤 멀리 갔다면서 한 번의 도약으로 따라잡지만 십자성이 뛰어든다.

십자성의 방해로 천둥과 히터를 잡는 것은 실패하지만. 별로 신경은 안쓰는 듯이 자신을 붙들던 십자성도 그냥 보내줘버린다.

그후 윤선로가 자신의 허락없이 히터측과 거래하자 분노해서 무력까지 섞어가며 선로에게 의중을 묻는다. 선로는 이번거래는 총리의 힘을 믿고 강행한 곳이라며 어차피 힘을 되찾아올것이니 히터는 빛만 짊어지는 것이라며 총리에게 설명한다. 그사이 종이가 와서 상황을 보고하자 선로를 보낸다.

그런데 종이가 보고하러 온 직후 히터가 더 빠르게 움직여 비돌 입구를 막아버리고 신도림의 자원줄들을 모두 끊어버려 도시가 마비되기 시작하자 시민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약속하며 비상체계를 선언하고 종이와 땡전을 데리고 자신이 직접 강북 신도시로 돌입한다.

평소같으면 말을 듣지 않는 땡전이 순순히 오자 웬일로 이렇게 말을 잘듣냐며 놀리듯이 말한다. 이에 땡전은 총리님과 함께하는 자리가 또 언제 오겠냐며 들뜬 모습을 보이고, 그말에 총리는 그럼 이런 자리 만들도록 신경좀 써야 겠다며 땡전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강북 신도시로 진입한 순간 입구가 막히고, 히터의 선포 끝에 림춘에 의해 건물 잔해가 머리위로 떨어진다.

하지만 그 건물 잔해를 한손으로 막으며 히터가 이렇게 크게 벌일 줄은 몰랐다며 이 값은 확실하게 올라가서 받아야겠다며 건물 잔해들을 뚫고 올라가려한다. 그러나 림춘의 방해로 올라가는 시간이 걸리던 중에 신도림 부총리 프로스터의 지시로 총리 직속 부대 황천이 개입하여 히터의 계획이 틀어지고, 총리는 3일만에 나오게 된다. 이후 브리핑 받던 중 잘린 프로스터의 팔을 보고 프로스터가 주제넘은 짓을 했다며 그의 팔을 붙여준다.

그후 비돌 잔당들을 소탕하려는 종이에게 한놈도 놓치지 말라 못을 박는다. 상황을 지켜보던 땡전이 자신은 이제 물러나 보겠다 하자 궁금증은 좀 풀렸냐 묻고 땡전이 자신은 아직 갈길이 멀고, 만약 타이거 디가 살아있아면 녀석이 총리를 이길수 있을까 하는 새로운 궁금증이 생겼다 말하자 크게 웃으며 땡전을 보낸다.

그런데 조로 나뉘어서 북한산을 수색하던 신도림인원들이 오히려 각개격파당하자 그럼 조들을 모으고 자신이 직접간다 선포하지만. 이와중에 히터가 부산 사람들까지 끌어들이자 주변 건물을 부숴버릴 정도로 분노하고, 전원 신도림으로 복귀하라 전하며 종이와 함께 먼저 신도림을 간다.

입구는 봉쇄하였지만 총리가 미쳐 처리못한 돌칼이 이일을 예상했다듯이 부산사람들을 안으로 들이고, 결국 신도림내부 시스템이 대부분 마비되는 지경에 이른다. 이에 총리는 일단 신도림의 모든 인원을 동원해 정상복구시키라 지시하지만. 이종이는 부산놈들 정리하는게 먼저인것 같다며 반대의견을 내자 아예 염동력을 부리듯이 종이와 자신 주변의 유리파편들을 부유시키고, 지금 자신에겐 이곳 신도림, 즉 나의 안정이 우선이라며 대가리에 조금이라도 ㅈ같은 생각 박힌놈들은 날려버릴 것이니 나에게 오라며 이종이에게 경고한다. 그리고 진수를 쫒던 쌍둥이도 자신이 직접 한꺼번에 해결할 것이니 복귀하라 지시한다.

그후 신도림 제 1병원 임상실험 병동에서 마지막 방사능 주입시술을 받는다. 자신의 몸이 한없이 가벼워 짐을 느낀 총리는 부산 놈들이 아직 신도림 입구에서 진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힘이 얼마나 강해졌는지와 신도림 시민들의 안정을 위해 드론을 띄우고 단신으로 부산사람들이 주둔하고 있는 건물을 아예 통째로 날려버린다. 신도림 내부사정은 종이에게 맡기고 이 시답잖은 싸움을 끝내버리겠다 말하며 부산 잔당들을 전부 처리하려고 천둥의 무쇠배트 하나를 들고 간다.

그렇게 부산 사람들을 전부 처리하는듯했지만. 림춘이 난입해 총리를 막아선다. 처음엔 림춘과 대등하게 싸우는 총리였지만. 총리가 그냥 놀아준것 뿐이었고, 총리가 진심으로 싸우자 림춘이 순식간에 밀리기 시작한다. 뒤늦게 온 여의도 코끼리단과 천둥, 퐝코, 점보가 가세하지만. 총리에게 어떤 유효타 하나 내지 못하고 전부 나가 떨어진다.

천둥도 약물을 주사해 어떻게든 저항해보지만 약물 따위로 좁혀지기엔 격차가 너무도 컸다. 결국 천둥이 쓰러지자 천둥과 대화하는데 이때 천둥을 기억하고 있다는 게 밝혀진다.

그렇게 천둥을 처리하려고 하지만 천둥은 죽기전에 신도림에서 완성하고 폐기한 지상화 프로젝트의 신약을 왜 막은 것인지 묻는다. 이에 총리는 말문이 순간 막히고 천둥이 그걸 지적하며 비꼬자 그제서야 그약은 그냥 방사능만을 막는 것이 아닌 사람을 키즈보다 더한 존재로 만드는 약이며, 그렇게 지상으로 나온 신인류들의 세상은 무법천지가 될것이라며 그걸 우려하여 폐기한 것이라며 자기 나름의 이유로 폐기한 것임을 밝힌다. 이에 천둥은 말빨좋다며 그건 그냥 자기 생각 아니냐며 총리의 생각에 반박한다.
쯧쯧 그렇게 이상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니 항상 같은 결과만 나오는거야. 사람들을 언제나 그랬어 서로 자신들의 강함을 증명하기위해 약자를 짓밟고 그 위에 서야만 하는 존재. 그 하찮은게 인간이야.

총리는 그러니 같은 결과만 나온다며 까지만 천둥은 그거 딱 너아니냐며 역으로 깐다. 말이 안통한다 판단한 총리는 천둥을 죽이려하지만.
천둥 : 그래 이제 다들 판단할 기회를 줬으니... 모두의 결정을 기다려 보자구.
총리 : (드론을 가리키며)저거? 저거보고 얘기하는 거야? 너 지금 어울리지 않게 대가리 굴리면서 나랑 대화한거야? 멍청아!! 저 드론에 마이크는 애초에 없다구!
천둥 : (광소하며 품안에 마이크를 꺼낸다.) 마이크? 여기있다 인마!

당황한 총리는 마이크를 날려버리지만. 천둥이 들고있는 마이크를 날려버리지만, 천둥의 품안에 마이크가 더 있었고, 미리 언질을 해둔 윤선로가 총리의 패배를 선언한다. 총리는 자신에게 온 연락에 그게 무슨소리냐 윽박지르고, 이에 자신이 이겼다는 소리지 않냐며 천둥과 점보, 퐝코, 림춘이 다시 덤벼든다.

하지만 그 격차까지 벌려지는 것은 아니었기에 아예 통화하면서 우선 드론부터 전부 멈추라며 아예 통신사 채로 날려버리라 지시한다. 그렇게 지시하고 천둥이 문제였음을 인정하며 천둥을 패기 시작하지만. 천둥의 생각치도 못한 일격에 마스크에 금이 가버린다. 하지만 그래도 문제없다듯이 천둥의 얼굴을 아예 지면에 박아 넣어버리고, 다시 연락하여 자신이 올때까지 십자성이든 뭐든 전부 처리해 놓으라 지시한 순간 독도는 우리 땅 노래와 함께 크라운과 타이거 디가 등장한다.

타이거 디는 죽었다고 들은 총리는 타이거 디의 등장에 놀란다. 천둥은 타이거 디의 등장에 놀라는 것은 일단 접어두고, 총리의 머리를 배트로 두들기며 이놈이 나쁜놈이라며 아주 간단하게 타이거 디가 처리해야 할 놈이 누군지를 알려주고, 타이거 디도 이 싸움의 끝을 보자며 칼을 빼든다. 그리고 둘이 격돌하며, 총리의 공격을 모조리 피하는 타이거 디에게 총리의 몸이 썰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총리는 자신의 몸을 아예 옷 단위로 재생하여 타이거 디에게 다시 덤빈다. 타이거 디의 공격에 다시 당하는 가 했지만. 육체를 강화시켜 참격을 막아내기 시작한다. 이에 타이거 디도 더욱 강하고 더욱 빠르게 총리를 몰아붙이지만. 총리는 일단 둘다 죽일 방법이 생각이 안나는 듯하니 예기좀 하자며 타이거 디를 무릎꿇린다.

그러나 타이거 디는 멈출 생각이 없었기에 공격을 계속하고, 이에 총리도 육체강도를 높여가며 결국엔 참격이 먹히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지고, 잡념이 많아지는 타이거 디를 지적하며 우세를 점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천둥이 대가리를 깨라며 달려들자 네가 어디라고 끼냐며 날려버리려 하지만. 타이거 디의 방해에 공격이 막힌다. 천둥은 그대로 대가리를 날리는 듯 했지만. 천둥의 공격은 타이거 디를 붙잡은 팔을 때린다. 이에 퐝코가 대가리 하나 못노리냐며 대가리를 공격하고, 이에 총리도 팔을 강화시켜 공격을 막아보려 했지만. 퐝코의 공격도 머리가 아닌 복부에 꽂히고 복부가 날아간다. 그다음은 림춘이 대가리를 치라며 진짜로 대가리를 때리는 가 했지만. 림춘 역시 머리가 아닌 흉부를 때려날려버린다.

하지만 이번에도 장난이 지나치다며 반격에 나서는 듯 했지만. 퐝코에게 당한 복부의 재생이 잘 되지 않고 휘청이며 타격이 있음을 느낀다. 천둥과 퐝코, 림춘은 그렇게 이제 부턴 대가리만 노리자며 총리의 대가리만 공격하는 듯 했지만. 계속해서 다른 곳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총리의 계산적인 성격과 천둥 일행의 미친짓이 합쳐져 총리는 적극적인 공격을 하지못하는 수준에 이르지만. 총리는 결국 쓰고 싶지 않았던 몸의 액체화로 세명을 모두 붙잡아 제압한다. 그렇게 타이거 디도 가세하려는 순간. 왼팔을 되찾은 점보의 직구가 총리의 몸을 꿰뚫고, 대가리가 약점이라는 천둥의 외침에 점보가 마구를 던져 8개의 공이 몸에 직격으로 꽂힌다. 하지만 몸도 강화시켰는지 끝가지 장난질이냐며 비아냥대지만. 점보는 진짜로 대가리를 노렸고, 변화구 하나가 총리의 머리에 직격으로 떨어져 마스크가 박살난다.

잠시 1986년 0000원자력 발전소에서 총리의 과거 모습이 비춰지는데. 이때는 총리가 아닌 대표로 불렸다. 어느 시술 관련으로 찾아온 듯. 총리는 자신이 이곳에 얼마를 쏟아 부었는데 이런 곳까지 와야하냐며 불평하는데, 박사가 이건 돈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대꾸하자 자신이 이렇게 하루 움직이면 생기는 경제적 손실이 얼만지 아냐며 박사에게 화를 낸다. 박사는 자신이 그걸 어떻게 모르겠냐며 전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분의 시간을 뺏을 생각으로 여기까지 모신 것은 아니라며 그저 확실하게 끝맺음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시술이 끝나면 영생을 살수 있을 것이라며 총리를 진정시킨다. 그렇게 시술이 시작되고, 정상적으로 시술이 끝나나 했지만. 갑작스럽게 원자로가 폭주하면서[6] 원자력발전소가 붕괴되고, 총리 역시 시술용 켑슐에 갇혀 버린다. 그렇게 1년후. 어찌저찌 켑슐을 탈출해 겨우 지상으로 올라온 총리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절규한다.

자신의 역린과도 같은 얼굴이 들어날 뻔하자 총리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주변을 초토화 시키며 드론 카메라도 가린다. 그럼에도 천둥 일행은 공격을 멈추지 않지만. 총리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나 쉽게 죽을 생각하지 말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수법을 모조리 동원하여 공격을 시작하고, 천둥을 붙잡아서 온몸을 꿰뚫어 버린다.

하지만 타이거 디가 나서서 자신의 머리를 노리는 척 몸통을 공격하자 타이거 디의 다리를 공격하지만, 타이거 디는 아랑곳 않고 칼을 던져 총리의 몸통과 머리를 완전히 분리시키고, 그사이 퐝코가 큐대를 던져 총리의 분리된 머리를 천둥이 배트로 치기 좋은 위치를 만들고, 고통을 이겨낸 천둥이 만루홈런을 날려 총리의 머리를 저 멀리 바닷가로 날려버린다. 그래도 몸은 머리를 쫒아 재생하고 머리도 남은 형태로 낙하산을 만들어 바다에는 안떨어지게 하려 하지만. 점보가 직접 달려들어 총리의 몸을 형체도 안남게 계속해서 난타하고, 천둥의 만루홈런의 위력이 총리의 계산을 아득히 뛰어넘는 탓에 펼친 낙하산도 끊어져 버리고 바다에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형태를 늘려 드론을 붙잡지만. 드론이 작동을 멈추면서 그대로 바다에 떨어져 버린다.[7]
무...무슨... 히...힘이...
이...이게...



끝...
이...
라...
고?

바다에 떨어져 버린 총리는 점보의 난타에 힘이 빠져감을 느끼며 정말로 이게 자신의 최후냐며 허망해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신도림을 장악한 비돌 세력에 의해 밝혀지길. 과거 전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20인중 한명으로, 모두가 쉬쉬하며 무시하는 지구의 심상치않은 상태를 보고 초기화가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한세대에 마무리할수 없는 프로젝트를 불확실한 다음 세대에 맡길수 없다고 판단. 방사능을 이용한 실험으로 불노불사를 얻으려 했다. 하지만 실험은 실패하고 전원이 영생을 손에 넣었으나 마스크를 써야 대면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른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변수를 모두 제거하며 프로젝트를 단순화시키는 것으로 변경하고, 어느 한 곳[8] 에 경제적 압박을 넣어 핵무기를 손에 넣는다. 태평양에서 핵무기를 날리자. 다른 핵무기 보유 나라에서도 다른 나라의 도발이라고 판단. 보유 핵무기를 날려 세상은 방사능에 휩싸여 종말을 맞이하고, 지금의 신도림 세계관이 만들어졌다. 즉 총리가 만악의 근원이고, 총리와 같은 인물이 19명이 더 있다는 소리.

3. 전투력

파일:강북사신총리.jpg
<rowcolor=#fff> 강북 사신 두 명을 일방적으로 압살하는 총리
이 차이는... 그 분... 아니 어쩌면... 그 위에 있을지도![9]
이종이
아... 애초에 희망은 없었구나.[10]
서동욱
이 시답지 않은 싸움... 이대로 마무리 한다.[11]
이제 이렇게 더 하는건 의미도 없고 재미없어. 그만하지?[12]
내가 이렇게 연출을 만들어야 그림이 나오잖아? 이봐 림춘 자네라도 좀 일어나봐. 그럼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 같은데?[13]
우리 얘기 좀 하자. 너도 날 이길 방법이 떠오르지 않잖나?
총리
저 회복력은 그렇다 쳐도 원단 한올한올 복구까지는 어떻게 이해 하라는 거야?
타이거 D
신도림(웹툰) 세계관 최강자[14]

실제 육체의 힘과 사회적 지위가 관련이 적은 현실과는 달리, 웹툰 신도림은 정부가 마비되고 사회가 아비규환이 되고 초인들이 나타나 사실상 헬게이트가 오픈된 상태에서 그나마 통제가 어느 정도 되는 만큼 강한 자가 높은 사회적 지위도 지닌다.[15] 일례로 정철식의 감옥 구조를 설명할 때도 '장관급 인사가 올 때까지 버티기 위함'이라는 언급을 하는데, 이를 통해 높은 지위 = 높은 전투력으로 볼 수 있다. 세계관 최강자 후보였던 국방부 장관 이종이의 존재는 말할 것도 없다.

그렇다면 총리 역시 강자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손대지 않고도 유리에 금이 가거나 이종이가 두려워하는 등 직접 전투를 한 적은 없지만 어느 정도의 암시는 있는 상황이다.

그러다 117화에서 이종이의 발언으로 전투력에 있어서도 이종이 위에 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타이거 디에게 베이면서 이종이가 '다행히 종이 때문에 깊게 베이지는 않았지만.. 이 차이는... 그 분(총리)... 아니 어쩌면... 그 위에 있을지도!!" 라고 말하면서 타이거 디와 비견됨과 동시에 신도림의 최강자임이 확실시 되었다. 그마저도 사실 총리가 보여준 것이 매우 없다는 점, 타이거 디에게는 매우 큰 약점[16]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타이거 디가 무조건 총리보다 더 강하다고 말할 수 없다.

허나 타이거 디를 죽일 생각으로 신도림 전력 1/3을 보냈는데 타이거 디는 이들을 모두 정리하고 생존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건 적어도 타이거 디의 전투력은 총리의 예상 밖이라는 것이다.[17]

결국 2부에서 강함이 나왔는데, 강북의 사신 2명을 간단히 죽여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관급과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손짓만으로 손도 안 대고 터뜨려 죽여버린다.

총리가 심기가 불편할 때 지상에서 내려오던 전철의 진동이 심해진 것이나 유리창에 갑자기 깨질 듯이 금이 가는 것, 그리고 손도 안 대고 손짓만으로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을 볼 때 총리의 능력은 염동력 내지는 방사능 혹은 에너지 방출 계열로 보인다. 이후 근접전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그래도 주로 사용하는 능력은 이쪽 계열이다.

천둥+점보+십자성과의 싸움에서 그의 강함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는데 주 능력은 빈 그릇이며 키즈들의 능력을 자신에게 담아서 그대로 사용한다. 난입하는 죄수들을 손가락 하나 튕겨서 폭발과 함께 폭사시켰고[18] 점보의 직구를 포함한 대부분의 공격을 손가락 하나 튕기는 것만으로 막아내고, 점보의 주먹과 십자성의 내려치기는 천둥에게 빌린 빼앗은 배트로 쳐내는 묘사로 단순히 완력을 사용했다고 보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천둥의 배트로 사신 중 한 명인 서동욱의 '精肉 벌집'[19]을 어수룩하게나마 시전하는 장면까지 나온다.[20][21]

팔이 잘렸는데 재생하거나[22], 돌칼의 검격에 몸이 반으로 갈라졌는데도 몸이 연기처럼 변해서 배후로 돌아가는 능력까지 보여준다. 물리적인 공격이 통하지 않는데다 하트히터나 이종이가 어째서 타이거 D를 총리보다 고평가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능력들만 보여준다.[23][24][25]

그리고 깊은 숲에서 가져온 핵을 흡수해, 이전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 어느 정도냐면, 아파트크기의 건물 하나를 손짓으로 터뜨릴 정도로 규모와 출력이 높아졌다. 거기에 천둥한테서 빼앗은 배트도 맘에 들었는지 계속 가지고 다닌다. 저 배트의 내구도를 감안하면, 엄청난 사기템. 안 그래도 강한 놈이 최강급 무기까지 장착한 셈. 이후 림춘과 싸우며 맨손 격투도 최상위 수준인것을 보여주며 림춘에게 데미지를 줄 정도로 육체 능력역시 최강자이다.

땡전이 Tiger.D와의 비교하길 어느쪽이 이길지 확신은 할 수 없지만 한 끗 차이에 불과할 정도.

이후 최신화에서 Tiger.D와 총리가 싸우는데 Tiger.D는 아무리 베고 베어도 원단까지 재생시켜버리는 총리의 재생력을 뚫을수 없고, 총리는 Tiger.D를 중력을 조절하는 듯한 기술로 잠깐은 멈출수 있어도 Tiger.D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해 유효타 하나 줄 수 없는 서로 대등하게 싸우는 것과 총리가 '너도 날 이길 방법이 떠오르지 않잖나.'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서로 최소 대등한 강자임을 알 수 있다.

허나 총리가 Tiger.D와의 싸움에서 처음에는 반응도 못하고 몸이 토막났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공격을 방어하고 Tiger.D가 더 강하고 빠르게 공격하는데도 토막나는 것이 아닌 그저 베이는 수준으로 버티는 모습과 Tiger.D가 '칼끝의 감이 달라졌다'고 말했으며 총리의 '자신은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말로 보아 총리가 평가하길 Tiger.D가 더 나아갈 데가 없는 극강이라는 것과 반대되게 지금도 계속 성장하는 것으로 보이며 지금처럼 계속 진화한다면 진화에 정점이라 평가하는 Tiger.D에 수준에 다다르는 것으로 예상된다.

4. 정체에 대한 추측

이러한 얼굴이 가려진 최종흑막은 만화에서 매우 자주 우려먹는 요소다.

하지만 이런 경우 대개 후반에 얼굴이 드러나며 이미 한번 등장했던 캐릭터가 알고보니 흑막이었던식으로 반전통수를 때리기 위한 장치로 많이 사용된다.

그로인해 총리가 이미 등장한 인물들 내에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비규환이던 신도림을 하나로 봉합해 도시를 세웠던것을 감안하면 역시 과거편에서 나온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아예 새로운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

최근 미리보기 분량에서 천둥+점보+십자성과의 싸움에서 '난 텅 빈 그릇. 너희들의 시작이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그저 능력이 강한 키즈에서 그치지 않은 이질적인 존재로 추측된다. 이후 드러나는 그의 정체와 계획을 생각하면 비록 평범한 인간이긴 하지만 다른 의미로 시작인 것이었던 셈이다.

돌칼과 마찬가지로 외형에 문제가 있다는 추측도 있다. 또한 은근히 돌칼과 가까웠던 모양인데, 일단 둘의 복장과 컬러부터 매치되는 부분이 있다.[26][27]

신도림 2부 후반부에서 총리의 과거가 밝혀지며 그의 정체가 나오는데. 옛날부터 한국뿐만 아닌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20인중 하나였으며, 지상을 초토화시킨 주범이었다. 돌칼과의 관계는 그냥 아무관계도 아니었으며, 돌칼은 그저 총리와 같은 시술을 받았을 때의 생존자였을 뿐이었다.

5. 기타

신도림의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 총리의 무력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만히 서있는 상태에서 건물 유리가 쩍 갈라졌으며 세계관 최상위급 강자 종이조차 총리를 두려워 하는 것으로 보아 리더십만으로 지배자가 된 건 아닐 것이란 추측이 있다. 그리고 2부가 진행되면서 총리가 최종보스로 확정된다.

총리 본인은 '버렸다'라는 말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천둥이 버리고 가는 거냐고 일갈했을 때 버린 건 아니라며 극구부인한 것도 그렇고,신도림 7주년 기념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PD가 다큐멘터리에서 지상 사람들을 '지상에 버려진 사람'이라고 표현하자 예민하게 반응하고 PD를 숙청해버린다.

항상 갈색 롱코트를 입고 다니며, 특이하게도 착용하는 넥타이에는 물음표가 붙어있다.

더러운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시키지만, 목표나 목적이 무엇인지는 아직 명확히 나오지 않았다. 돈이나 권력은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는데다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는 점[28]이나 '버렸다'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 보면, 목표나 목적이 단순 돈이나 권력은 아닌 듯하다. 어쩌면 극단적인 공리주의를 지향하는 사람일 수도? 사실 더러운 일을 벌이지만, 결과적으론 신도림 체제에 도움이 되긴 한다.[29]

하지만 최신화에서 천둥이 총리에게 지상에 사람들이 올라와도 괜찮은데 나올 수 있는데 그걸 왜 방해하냐는 질문에 천둥일행, 부산 패거리, 림춘 등 여태까지 싸우면서 잘만 말하던 총리가 입을 다물고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고, 이러한 반응과 프롤로그에서 '나도 이렇게 많이 살아 남은 줄 몰랐을 뿐이야' 라는 말과 지하도시가 불과 5년이 채 안되어 완공되었다는 것을 보아 세상이 무너진 원인을 알고 있거나 최소한 연관되어 있으며. 인류를 구했다, 자신이 인류를 위해 도시를 만들었다는 등 마냥 인류를 위해서라거나 대의적인 목표나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목표나 목적이 있어서 이를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 답도 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에필로그에 와서야 그의 목적이 드러나는데 지구 환경이 파괴되는 걸 막기 위해 핵전쟁을 일으키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땅 속에서 지내게 하는 식의 극약처방을 쓴 것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다만 총리 성격상 독재를 유지하려는 이유도 컸던 모양.

유능한 인재에 관심이 많은지, 히터가 돌아오기를 바라기도 하고 이종이의 말에 따르면 이가의 복직을 원한다고 한다.[30] 사신들을 받아들인 것도 그들의 속셈은 알지만 신도림의 삶이 그들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그런 것.[31]

땡전을 매우 아낀다. 그래서 꽤 편의를 봐준다. 땡전이 설치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총리가 냅둬서 그런 것으로, 다른 장관이 땡전처럼 설쳤으면 진작에 죽여버렸을 것이다.

마지막 싸움에서는 매우 쉽게 이길 수 있는 싸움을 자만때문에 져버렸다. 타이거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천둥 일행이 모두 덤벼도 제대로된 타격도 못입히며 완전히 압도당했다. 드론에 자신이 천둥일행을 쓰러뜨리는 걸 담고자 죽일 수 있는 걸 죽이지 않았는데 만약 처음부터 제대로 싸워서 천둥일행을 죽였으면 천둥의 무전기에 사람들이 지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고 타이거가 도착하더라도 천둥일행의 도움이 없어 시간이 지나서 별다른 변수를 찾아내지 못한다는 가정하에 타이거가 지치든 총리가 타이거 이상의 수준으로 진화를 해서 결국 타이거도 패배했을 것이다.

가면을 벗었을 때의 얼굴은 완전히 드러나진 않았지만,백발은 확실하고 미남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1] 밑에서도 서술하겠지만, 지상에 남겨진 사람들을 두고 '버려졌다'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불쾌감을 표출한 듯 웃는 소리가 다른 대사보다 살짝 크게 쓰여져있다.[2] 시즌1 8화에 나오는 다큐멘터리에서 총리를 '누군가'라고 지칭한다. 이게 말 그대로의 누군가인지 아니면 총리의 이름이 누군가인지는 불명.[3] 히터는 설마 종이까지 버릴 줄은 몰랐다 라고 말했다.[4] 히터가 림춘이 신도림 입구에서 어그로를 끄는 동안 천둥에게 십자성의 탈옥을 도우라고 계획했기 때문.[5] 절단된 팔은 나중에 재생한 팔과 녹아들어 다시 합쳐진다.[6] 하는 말을 들어보면 함께 시술을 받는 이들이 에너지들이 빨아들인다고.[7] 정황상 윤선로 쪽에서 드론을 종료시킨 것으로 보인다.[8] 류경호텔이 보이는 것으로 평양인 것을 알 수 있다.[9] 이는 총리가 아닌 Tiger.D에 대한 평가지만, 그 Tiger.D와 비교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것이다.[10] 동료 김철과 함께 총리에게 덤볐으나 압도적인 차이로 패배하고 총리에게 죽기전에 한 말.[11] 방사능 시술을 마친 뒤 손짓으로 건물을 부숴버리고 한 말.[12] 림춘을 일방적으로 압도한 뒤 한 말.[13] 림춘을 압도한 뒤 천둥, 점보, 팡코, 료한, 물탱크와 싸우면서 드론 카메라에 찍히는것을 고려하면서 싸우는 것으로 보아 그냥 장난치듯이 싸우는데도 일방적으로 압도한다.[14] 무력만 놓고 보면 타이거가 총리보다 더 위지만 진화와 재생 능력 때문에 사실상 대등한 상황이었다.[15] 물론 땡전, 정철식을 보면 알 수 있듯 높은 자리는 무력 아니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 강함이 중요하긴 하지만, 단순히 강하다는 이유만으로 높은 직위를 주진 않는다는 소리.[16] 죽일 목적으로 싸우는 상대가 아닌 한, 죽이지를 못한다. 이때문에 땡전을 1차전에서는 압도적으로 썰어버렸지만, 2차전에서는 두들겨 맞으며 탈탈 털렸다.[17] 총리가 하트히터의 정보력을 얕봤을 리도 만무하니 더더욱 부각된다.[18] 시체조차 남지 못하고 분해된 듯.[19] 시즌 2 51화에서 서동욱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총리와 다르게 서동욱은 바를 정(正)자를 사용했다.[20] 날이 있는 무기는 아니어서 완벽하지는 않았다.[21] 막아내는 컷마다 기술명을 보면 십자성의 공격을 막아낼 때는 번트, 점보의 주먹을 튕겨낼 때는 홈런이라 써있는 걸로 보아 천둥의 기술도 따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2] 절단된 팔은 재생한 팔과 녹아들어 다시 합쳐진다.[23] 물론 총리의 강함을 알고 있는 이종히나 히터가 정철식을 불사신이라고 한 바 있는 것으로 보아 총리의 재생력이 무한은 아닌 것일 수도 있다. 당장 보면 총리의 재생력은 정철식이나 무에타이 키즈를 아에 압도하는데 이 둘 말고 총리한테 붙지않은 불사신칭호가 정철식한테 붙은건 총리의 재생력이 대가를 요구해서 일수도있다[24] 방사능을 먹은 상태의 정철식만이 가능한 분리된 신체를 붙이는 것에 더해 총리는 잘려진 옷도 한올한올 다 재생시킨다.[25] 이것때문에 돌칼의 능력이 고체(돌)라면 총리는 액체나 기체에 가까운 능력이라는 추측도 있다.[26] 총리는 트렌치 코트라는 차이가 있지만, 둘 다 흰 셔츠에 검은 넥타이, 검은 바지이며, 무엇보다 총리의 방독면은 검은 색에 코트가 갈색, 돌칼은 갈색 마스크에 검은 코트로 동일한 색상을 반대로 가지고 있다.[27] 총리는 절대 돌칼을 죽이지 않는다는 하트히터의 언급, 총리가 돌칼을 동생이라 부르는 점, 돌칼이 총리에게 진심으로 살의를 품자 진짜 죽일 셈이냐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면 친형제일 가능성이 높다.[28] 예를 들면 비돌의 존재를 알고는 그냥 두라고 할 때. 물론 강북처럼 적대 관계의 경우에는 얄짤없다.[29] 도박장 건은 이종이의 독단으로 보인다.[30] 근데 이건 이종이의 말이라 확실치 않다.[31] 즉, 사신들이 진짜 충성했다면 한때의 적이라도 얼마든지 부하로 받아들일 아량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