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반적으로 식민지 등과 같은 특수 지역에 파견된 총독이 정무를 보는 행정 기관을 의미하는 단어. 과거 일본 제국 지배 시절의 영향으로 한국에서는 식민지나 점령지를 통치하기 위해 세웠던 통치 기관의 명칭을 번역할 때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애초 일본의 조선 및 타이완 총독부 자체가 제국주의 열강의 개념을 따온 것이니 무리는 없다.2. 실제 역사 상의 총독부
- 동로마 제국
- 대영제국
- 아일랜드 총독부(1171~1921)
- 인도 총독부 (1858~1947)
- 홍콩 총독부 (1841~1997)[1]
- 웨이하이 총독부 (1898~1930)
- 프랑스 식민제국
- 누벨 프랑스 총독부 (1663~1760)[2]
- 아이티 총독부 (1714~1803)
- 인도차이나 총독부 (1887~1945)
- 마다가스카르 총독부 (1908~1957)
- 벨기에 식민제국
- 콩고 총독부 (1908~1960)
- 네덜란드 제국
- 동인도제도 총독부 (1691~1948)
- 포르투갈 제국
- 브라질 총독부 (1578~1763)
- 앙골라 총독부 (1837~1975)
- 모잠비크 총독부 (1837~1975)
- 기니 총독부 (1837~1975) [3]
- 마카오 총독부 (1557/1888~1999) [4]
- 카보베르데 총독부 (1837~1975)
- 일본 제국
- 독일 제국과 나치 독일
3. 가상의 총독부
[1] 중화인민공화국에 반환된 현재에는 특별행정구로 일국양제의 원칙에 따라 사실상 별개 국가로 돌아가고 있다. 현재는 홍콩 예빈부로 개칭했으며 홍콩 행정장관의 관저로 쓰이고 있다.[2] 지금의 퀘벡이다.[3] 지금의 기니비사우이다.[4] 홍콩과 마찬가지로 중화인민공화국에 반환된 현재는 일국양제의 원칙에 따라 중국 본토와는 별개의 국가로 간주되고 있다. 현재는 마카오 행정장관의 관저로 사용중이다.[5] 1906년 관동도독부로 격하되었다.[6] 정식명칭은 그냥 총독부였다. 레벤스라움을 실현하기 위해 폴란드 관련 단어를 일부러 붙이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