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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신부(遞信部, Ministry of Communication)는 우편·전신·전화·방송·인터넷 등 정보통신 전반을 담당하는 기능별 국가행정조직의 하나이다. 국가에 따라 우정부(郵政部, Ministry of Postal Service) 또는 정보부(Ministry of Information)[1], 정보통신부, 정보기술통신부, 방송통신부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정부 수립 후 대한민국 체신부가 처음 체신 관련 부서로 등장하였으며, 현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2. 역사
정보통신기관의 가장 이른 형태는 우편과 전보를 담당하던 행정기관이다. 우편이 주된 통신 수단이었던 시절에는 별로 힘이 없던 조직이었으나 현재는 여러 가지 전기 통신 수단들의 발달로 정부부처 중에서 노른자위 부처가 되기도 한다. 1970년대, 한국의 체신부는 다른 나라 정부 조직에서 체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장관급 부처가 많지 않아 해외에서는 인정받는 행정기관이기도 했다. 하지만 과거에도 체신장관이 정보통신 전반을 담당하던 국가도 없지는 않았는데 당장 미국도 1971년까지 체신부장관이 있었고, 최초로 전파법을 제정하고 전파통신을 담당할 행정기관인 연방 라디오위원회(현 FCC)를 설치한 국가이기도 하다. 일제시대에는 일본의 체신성[2]이 한국에 통신시설을 설비하기도 했다. 과거 프랑스나 네덜란드 등에서 사용했던 PTT(Post, Telephone & Telegraph)[3]란 명칭도 각각 체신성과 우정성으로 번역되곤 했다. 오히려 20세기 후반 많은 국가에서 우정사업의 민영화에 의해 체신부가 규모가 줄어들어 소규모 조직으로 변했기 때문에 장관급에서 격하되거나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처럼 정책결정을 위한 협의체 기관으로 재편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면 영국 우체국은 2차 대전 당시 세계 최초의 프로그램 가능한 컴퓨터를 만들었고, 독일의 암호 해독을 위한 기계를 개발하는 등 국가의 정보통신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하였으나 지금은 통신규제는 소규모 조직인 Ofcom이 되었고, 우정사업은 로열메일로 민영화되었다.3. 업무
4. 국가별 체신부
대한민국 방송통신위원회[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국 미국우정공사, 연방통신위원회
북한 정보산업성[8]
일본 총무성
일본 제국 체신성
중화인민공화국 공업정보화부
대만 수위발전부
태국 정보기술통신부
영국 통신국 (OFCOM)
베트남 정보통신부[9]
프랑스 문화통신부
러시아 디지털 개발, 통신, 대중 매체부
아일랜드 정보통신부
[1] 보안에 관한 전략 정보의 경우 인포메이션보다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쓴다.[2] 일본 체신성은 통신업뿐만 아니라 간이보험, 철도, 운수, 교통, 전기 등도 관할하기도 했다.[3] 사실 직역하면 전신전화우정부정도가 된다.[4] 과거 공기업이었던 KT나 NTT를 생각하면 된다.[5] 방송 관련 업무는 문화부 소관인 경우도 많다.[6] 이 업무들은 내무부 소관인 경우도 많다. 혹은 국군지휘통신사령부처럼 군사 통신망은 운영하는 군부대의 지원을 받기도 한다.[7] 이름은 방송통신위원회지만 실제 업무는 오히려 문화부에 가깝다.[8] 2021년에 체신성에서 정보산업성으로 명칭변경[9] 실제로 한국의 정보통신부를 벤치마킹해서 만든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