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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00:00:57

체스터쿵

파일:체스터쿵.png

1. 개요2. 특징3. 유사 제품4. 여담

1. 개요

오리온그룹에서 나온 과자로, 치토스의 캐릭터 체스터의 손바닥을 과자 컨셉으로 삼아 만들어진 과자. 마치 고양이 발바닥 같은 형태의 옥수수 과자에 시럽이 뿌려진 형태.

2. 특징

오리지널(캐러멜맛)과 딸기맛 두 종류가 있었다.그리고 당시 출시되었던 단 맛 과자 중 가장 미친 단맛을 자랑했었다 체스터가 체스터쿵을 먹어나가는 고전게임도 존재한다. 편의점 전용 과자중에 비슷한 맛을 내는 과자가 존재한다.[1]

90년대 중반에 출시되었는데, 인기가 없었는지 몇 년 못 버티고 생산중단되었다. 꼬깔콘 비슷하게 손가락에 끼워 입으로 빼 먹는 것도 제안되었지만, 씨알도 안먹혔다. 아니, 애초에 1학년 초등학생의 손가락에도 끼워지지 않는다.(...)

출시 당시 CF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기엔 다소 선정적이고 병맛스러운 감이 있다. 내용은 체스터가 무대에서 텔레비전 노래를 개사해 부르며 발도장을 찍다가 어떤 화면에 나온 체스터쿵에 달려드는 이야기다.

참고로 같은 회사에서 이것과 똑같은 맛을 지닌, 치토스의 형태를 한 500원짜리[2] 과자 오! 친구라는 과자가 출시되기도 했다.

비슷한 유형으로 드라키스 쿵!이라는 과자가 있었는데 이쪽은 입에 물면 마치 드라큘라의 이빨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졌으나 실상은 체스터쿵의 또다른 응용, 맛은 짭짤하면서 치즈향이 나는 시즈닝을 써서 체스터 쿵과는 정 반대의 맛이다.

2005년 즈음에는 리틀쿵이라는 이름으로 투니스의 시리즈로 돌아왔으나 어느순간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다...

2006년부터 롯데제과가 프리토레이와 계약을 맺어서 치토스를 발매하는데 체스터쿵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유는 불명.

3. 유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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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치토스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체스터쿵과 유사한 과자가 있는데, 'Chee-tos Paws'라는 이름으로 1990년대 초반에 나왔다. 비슷하게도 드라키스 쿵!과 유사한 'Chee-tos Fangs'이었다.

파일:monstermunch.jpg
영국에도 이와 유사한 형태의 MONSTER MUNCH라는 과자가 있는데 무려 1977년에 처음 나온 과자이다. 어째서인지 체스터쿵의 생김새는 이쪽과 더 닮았다

4. 여담

2020년대에 체스터쿵이라는 닉네임의 불법촬영 음란물 유포자가 등장했다. 체스터쿵이 단종된지 워낙 오래된데다 당시에도 그닥 인기있던 과자가 아니다 보니 체스터쿵으로 검색하면 불법촬영물 관련 내용이 더 많이 나올 정도.


[1] CU의 1000원짜리 딸기콘 등이 그 대표적인 예.[2] 광고에서 유난히 500원이라는 가격을 강조했다. 참고로 광고의 주인공은 차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