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 착색으로 만들어진 화려한 금속성 색을 갖는다. 사막이나 꿀벌/말벌과 엮일 수 있는 곳에 많이 산다. 뻐꾸기와 같이 다른 종의 벌집에 알을 낳는 습성이 있어서 영어로는 뻐꾸기말벌(Cuckoo wasp)로 불린다. 학명은 '반짝이는 몸'이란 뜻이며 그리스어로 금을 뜻하는 'chrysis'에서 왔다.
청벌아과의 구성원들이 가장 잘 알려졌으며 숙주 둥지에 알을 낳고 애벌레는 아직 어릴 때 숙주의 알이나 애벌레를 먹은 다음 숙주가 자신을 위해 제공하는 먹이를 먹는다. 대부분 편평하거나 오목한 하복부를 갖고 있고 잠재적 숙주의 공격을 받을 때 방어용 공으로 말릴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아과의 구성원들과 구별된다. 다른 아과의 구성원은 톱풀이나 지렁이에 기생하며 공 모양으로 접힐 수 없다. 단독 생활을 하며 주로 아열대 및 지중해성 기후에서 덥고 건조한 여름에 비행한다. 건조한 지역과 모래톱을 선호한다. 많은 종은 어른벌레가 휴식을 가지거나 기생할 숙주를 찾을 수 있는 좁은 유형의 미세 서식지에 국한되어 있다. 일부 종은 미나리과, 국화과, 동대풀과의 꽃의 꿀을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