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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2:54:02

천인의 신부

천인의 신부
파일:천인의 신부.jpg
장르 무협 로맨스, 회귀
작가 스토리: 문솔
작화: 희명
출판사 학산문화사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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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0. 10. 02. ~ 2022. 0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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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4.2. 채나라4.3. 선계4.4. 누루물 부족4.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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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무협 로맨스 웹툰. 스토리는 문솔, 작화는 희명이 담당했다.

2. 줄거리

“나는 네 남편이 될 자다.”

채나라의 적통 공주인 ‘채연’은 어린 시절 황후인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황제에게 사랑받는 총비 ‘고 귀비’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며 궁에서 살아왔다.

자신, 그리고 사랑해 마지않는 동생 ‘성종’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천인의 신부가 되기로 마음먹은 채연은 제천 의식을 올리고 사당으로 향한다. 하지만 고 귀비는 채연이 천인의 신부가 되어 새로운 권위를 얻는 것을 저지하고자 병사들을 보내 채연을 쫓는데…

사당으로 향하던 채연이 고 귀비의 병사들에게 붙잡히려던 찰나, 날개를 단 남자가 나타나 채연을 구해준다. ‘네 남편이 될 자’라고 소개한 그 남자는 병사들을 따돌리고는 채연을 데리고 가버리고, 채연은 정신을 잃는다. 다음 날 채연이 눈을 뜬 곳은 낯선 침대였는데…!

목숨을 바쳐서라도 운명을 바꾸려는 공주,
그리고 천 년 전 사랑하던 연인을 잃고 외로이 살아가던 천인과의 3년간의 계약 혼인!

3. 연재 현황

카카오웹툰에서 2020년 10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 9월 18일 총 100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역

4.2. 채나라

4.3. 선계

4.4. 누루물 부족

갈말의 부족으로 전생에 채연이 신부로 팔려갔던 곳이다.

4.5. 기타 인물



[1] 시녀들이 독을 먹여서 위험한 적도 있었는데 성종이 살아남자 시녀들 모습도 가관인데 명줄이 길다면서 불만을 가지며 수근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2] 다만 이는 고귀비의 교육이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성영도 권력을 잡는데 필요없다 싶으면 고귀비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 생각할 정도로 고귀비를 두려워한다.[3] 봉황과 유사하게 생겼으며 봉황의 힘을 칠팔할만 흉내낼 수 있고 어른이 되기 전까지는 구분하기 힘들다. 진짜 능력은 의태인데 주위 환경에 따라서 변화를 감지하고 모습을 바꾼다고 한다. 봉황의 둥지에서 자란 난새는 봉황이 까마귀 둥지에서 자라면 까마귀가 된다고 한다.[4] 다정한 듯하지만 속은 대려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찼으며 자기 목적을 위해서라면 가족도 이용하고 배신하는 등 수단방법을 안가리며 무슨 짓이든 하는 인간쓰레기다. 여자였지만 혜앙을 사랑하게 되고(사실 말이 사랑이지 소유욕에 의한 집착이다.)사랑하고 싶다는 이유로 남자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봉황은 어릴때는 성별이 없어서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소려도 태어날 때는 남자였다.)어찌보면 만악의 근원이다. 결국 자신이 해온 일 때문에 서왕모에게 모든 힘을 빼앗기고 인간이되어 선계에서 추방당한다.[5] 날개를 망가뜨리고 힘도 못 쓰게 만들어서 인간으로 변하지도 못한다.[6] 이부분에 대해서 성종을 죽였다고 비수를 욕하는 독자들이 있는데 물론 채연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비수 입장에서는 당연한 행동이었던 것이 비수는 채연이 자식을 낳는대로 채나라로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성종이 그 약속을 믿지 않고 멋대로 갈말의 현향을 채나라에 보내서 채나라와의 전쟁을 부추긴 탓에 부족을 위험하게 만들었으니 비수입장에서는 성종은 첩자인 데다가 명백한 배신자였으니 왕으로서 제거해야 하기도 했고 화가 안 날수가 없다. 약속을 어기고 배신 한 건 명백히 성종쪽이었으니...[7] 그래도 원한은 사라지지 않았는지 채연과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못박는다.[8] 채연의 전생의 인물로 당시 대려의 신부로 지목되었다. 특별한 힘을 가졌지만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계속 쓴 탓에 원기가 엉망이 돼서 오래 살지 못할 운명이었다.(대려와 혼인했다면 원기가 회복되었겠지만 당시 대려가 너무 어린 탓에 혼인이 불가능했다.)처음에는 그 탓에 죽었다고 생각됐지만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려가 대려에 대한 질투심과 혜앙에 대한 독점욕 때문에 힘을 폭발시켜서 혜앙이 말려든 탓이라는 것이 밝혀졌고(정작 이때 소려는 자기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남 탓만 하는 뻔뻔함을 보였다.)이후에도 환생할 때마다 소려가 나타나서 자신을 거부하자 바로 죽여버렸다.( 대려가 혜앙의 환생을 찾기 위해서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환생한 사람이 나타날 때마다 소려가 죽여버렸기 때문이다. 소려가 혜앙이 환생할 때마다 죽인 이유는 전생의 기억이 남아있으면 대려를 선택할 것이 뻔했기에 계속 죽여서 전생의 기억을 없애버리고 자신을 선택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결국 같은 이유로 채연까지 죽이려했다.)( 게다가 소려는 혜앙이 자길 책망하는 환상을 보게 되자 자기 잘못이 아니라며 계속 죽였던 것은 연을 쌓고 싶었던 거라며 합리화했다)[9] 그러나 마지막에는 원래 모습을 보여주며 채연의 또 다른 호위무사라고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