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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0:48:10

천마신교(나노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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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노마신 로고1.jpg
등장인물 · 천마신교 · 설정 · 웹툰 · 마신 강림

1. 개요2. 천여운 세력
2.1. 가족2.2. 6검(劍)2.3. 6검(劍) 외
3. 6대 종파
3.1. 현마종3.2. 검마종3.3. 복마종3.4. 독마종3.5. 도마종3.6. 음마종
4. 역대 교주5. 호법가6. 12장로7. 대장로8. 마도관 소속9. 기타 인물

1. 개요

나노 마신에서 천마신교에 속한 인물들을 서술했다.

2. 천여운 세력

주인공의 가족과 마도관에서 얻은 수하들을 위주로 서술했다.

2.1. 가족

2.2. 6검(劍)

2.3. 6검(劍) 외

3. 6대 종파

6대 종파에 속하는 인물들과 6대 종파 산하에 있는 종파 출신 인물들을 작성했다.[42] 6대 종파의 수장인 종주들은 전원 화경 완숙 ~ 화경의 극에 달하는 무공 수위를 지녔으며, 모종의 사유로 강등 당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전부 상위권 장로직을 맡고 있다.

3.1. 현마종

3.2. 검마종

3.3. 복마종

3.4. 독마종

3.5. 도마종

그러나 인재에 대한 욕심이 지나쳐 거절하는 천여운의 오른팔을 절단하려 했고, 마룡장종 출신 생도 문규를 영입하기 위해 오른팔과 왼쪽 다리를 부러뜨렸으며,[98] 백기를 영입하기 위해 천여운의 조를 와해시키는 등 다소 극단적인 행동을 취한다.

또한 천여운 조를 와해시키기 위해 전 12조 조원들과 하일명을 뒤에서 움직이는 등 나름의 지략을 갖추기도 했다. 하지만 천여운과 1:1 대결에서 파훼검법을 펼친 천여운에게 오른팔이 잘리면서 소교주 쟁탈전에서 탈락한다. 도법(刀法)에 있어서는 일가견이 있으나, 도(刀) 이외에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도마종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검법(劍法)에 대한 이해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칠마검을 익히기 위해 처음으로 검을 잡았기 때문에 파지법부터 익숙지 않았으며, 검마섬진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천여운이 펼친 파훼검법에 대응하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의 행적은 웹툰에서는 그대로 의무실에 실려가고 회복 후 방출된 것으로 묘사한다. 원작 소설에서는 의무실에 치료를 마친 후, 용케 다른 조에 들어가 3단계 시험에 응시한다.[99] 그러나 오른팔이 잘려 무공이 급감했기에 결국에는 탈락해 방출된다.

3.6. 음마종

4. 역대 교주

5. 호법가

6. 12장로

[ 역대 천마신교 12장로 ]
[ 마도관 시절 ]
||<table width=100%><width=15%><table bordercolor=#010101><table bgcolor=#ffffff,#1f202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1장로 ||<-2>쌍수마검 무진원 ||
2장로 검마종주 경본기
3장로 도마종주 부철용
4장로 복마종주 자금경
5장로 음마종주 항소유
6장로 괴독마장 백오
7장로 몽환검종 몽오
8장로 간명도종 공선웅
9장로 마룡장종 문연
10장로 사무종주 사마의
11장로 마연검종 연무화
12장로 천면귀인 환의

[ 마도관 3단계 시험 이후 ]
||<table width=100%><width=15%><table bordercolor=#010101><table bgcolor=#ffffff,#1f202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1장로 ||<-2>쌍수마검 무진원 ||
2장로 검마종주 경본기
3장로 도마종주 부철용
4장로 복마종주 자금경
5장로 음마종주 항소유
6장로 몽환검종 몽오
7장로 간명도종 공선웅
8장로 마룡장종 문연
9장로 사무종주 사마의
10장로 마연검종 연무화
11장로 천면귀인 환의
12장로 괴독마장 백오[강등]

[ 극도육무문 전쟁 이후 ]
||<table width=100%><width=15%><table bordercolor=#010101><table bgcolor=#ffffff,#1f202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1장로 ||<-2>공석[사망] ||
2장로 검마종주 경본기
3장로 도마종주 부철용
4장로 복마종주 자금경
5장로 음마종주 항소유
6장로 몽환검종 몽오
7장로 공석[전사]
8장로 마룡장종 문연
9장로 사무종주 사마의
10장로 마연검종 연무화
11장로 천면귀인 환의
12장로 소교주 천여운

[ 2대 천마의 내부개혁 이후 ]
||<table width=100%><width=15%><table bordercolor=#010101><table bgcolor=#ffffff,#1f202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1장로 ||<-2>내사검종 서등 ||
2장로 마연검종 연무화
3장로 마룡장종 문연
4장로 북양무종 양단화
5장로 도마종주 부철용
6장로 몽환검종 몽무
7장로 천면귀인 환의
8장로 몽환검종 몽오
9장로 사무종주 사마의
10장로 복마종주 자금경
11장로 음마종주 항소유
12장로 구문종 구처용

7. 대장로

200년간 당대 교주의 명을 충실히 지킨 문란영에게 감격해 천여운이 신설한 직위. 이후 현경의 경지에 도달한 마교 외부에서 활동하다 영입된 무인들이 임명되었으며 전원이 오대고수급의 강자들이다.

8. 마도관 소속

9. 기타 인물


[1] 무 부인이 백 부인에게 미독을 받고 몇 개월 뒤에 화 부인이 죽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천유종은 6대 종파 규수들과의 연을 끊었으며 배후로 독마종이 거론되어 천종섬의 어머니인 독마종의 백 부인이 마음의 병을 앓다가 죽었고, 천무금의 어머니인 복마종의 자 부인이 자신의 아들을 학대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천종섬과 천무금이 천여운을 증오하게 되는 나비효과를 불어왔다.[2] 화부인의 죽음 이후 5년 동안 천여운의 식사를 만들었다. 천여운이 수없이 많은 암살 위협에 시달린 것을 생각하면 독살과 직결되는 식사를 믿고 만들 사람은 장호위 밖에 없었다. 특히 천여운은 어머니와 함께 미독에 중독된 적이 있다.[3] 다른 무인의 무술을 훔쳐 배우는건 금기 중의 금기이다. 천여운이 나노 머신으로 장호위의 무술을 훔쳐서 배웠을 때도 천여운은 경멸받을 거라 생각했으나 경멸하기는 커녕 약조 때문에 가르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여기에 천여운이 감동을 받아서 울게 된다.[4] 힘도 없는 천한 핏줄 밑에서 시종이나 하는 집안을 무림인으로서 싫어할 법도 하지만, 장가경은 그런 내색없이 천여운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5] 손톱, 발톱, 이빨이 다 뽑히고 온몸이 인두로 지져졌다.[6] 웹툰 기준으로는 마도관 남자 생도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크다. 그래서 천여운이 첫 중원출도(폐검곡 수색) 당시 따라가려고 하였으나, 덩치가 너무 커서 눈에 띈다는 이유로 못 따라가게 되었다.[7] 백기가 수련생들이 보는 앞에서 천여운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연출을 계획하고, 천유찬의 사주로 자신의 조을 습격한 12조 조원들을 말빨로 구슬리는 등 생각보다 교활한 모습을 보인다. 이 12조 조원들은 천여운에게 명찰 두 개를 받고 충성을 맹세했는데, 이 또한 고왕흘의 작전이었다.[8] 이런 성향 때문에 천여운의 적들과 대치시 말로 협상하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9] 외전 시점 백기의 지위가 제 5장로이고 무위는 현경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아 고왕흘 역시 현경의 경지에 도달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정파인들 사이에서는 무자비한 손속으로 악명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10] 마룡장종 종주는 대대로 남자가 맡기 때문에 6대 종파에서 문유를 사고사로 위장시켜 마룡장종을 흡수할 위험이 있었다.[11] 마도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6대 종파가 함부로 건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목소리도 일부러 긁어서 내고 가슴에는 붕대를 감는 등 남장에 소홀함이 없다.[12] 4단계 시험 보상인 개인 숙소 지급에 매우 좋아했다.[13] 비환귀종주의 환의와 아는 사이이며, 천여운이 환의의 시험에 통과하는데 도움을 주었다.[14] 천여운과 사무종의 여식 사마영 사이에 혼사가 언급되자 자신이 천여운을 좋아함을 깨닫고 씁쓸해했다. 이후 천여운이 좋아하는 사람과 혼인하고 싶다며 은근슬쩍 자신을 보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15] 여기서 백기는 천종섬에게 원한을 사게 되었고 결국 천종섬이 백기에게 미독을 몰래 먹이게 된다.[16] 이 성격 때문에 천여운이 나서기 전까지 말 그대로 천유찬의 계략에 놀아났다.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된 백기는 천유찬이 박살난 뒤에도 계속 천유찬을 혐오했다.[17] 백기가 징계를 마치고 호진창에게 명찰을 얻은 천여운한테 은혜를 언급하며 충성맹세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는 천여운을 위한 고왕흘의 계책이었다. 여기서 고왕흘은 호상화를 처음 보자마자 반한다.[18] 문규는 인피면구가 떨어질까봐 마시지 않았다.[19] 남편인 고왕흘은 제 3장로의 직책을 맡게 되는데 천마신교 최초로 부부가 장로직에 오른 사례라고 한다. 5장로인 백기의 무위가 현경의 경지라는 것을 보면 적어도 화경의 극에 도달한 것으로 추측된다.[20] 호상화가 천여운을 찾아왔을 때 고왕흘이 첫눈에 반했고, 천유찬을 치러 갈 때에도 고왕흘과 함께라면 절정의 생도도 상대할 수 있다면서 은근히 고왕흘을 자신의 콤비로 삼았다.[21] 천유찬이 4개, 천경운이 2개, 사마착 2개, 백기를 포함해서 나머지 조장들이 1개씩 가져갔다.[22] 그러자 사마의가 자신에게 천여운이 매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하자 당황한다.[23] 6단계 시험 이후 천여운은 이이제이를 역으로 이용해서 천무연을 굴복시켰고, 이 사건 뒤에 들어온 생도들을 수하로 받아주지 않았다.사마착과 다른 한 명은 천무연이 패배하기 전에 충성을 맹세해서 사실상 마지막 수하가 되었다.[24] 이후 백기와 함께 환의에게 구출된다.[25] 고왕흘 만큼은 아니지만 채택겸도 천여운애게 조언을 자주 하는 편이다.[26] 이후 다음 비무에서 다시 6검이 된다.[27] 단주급들은 교주 취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나 대주급 이하들은 일반 신도들과 같은 위치에서 봐야 한다. 예외로 허봉만큼은 취임식의 성화의 불을 건네는 역할을 맡았기에 단주들보다 더 가까이에서 천여운의 교주 취임을 보게 된다.[28] 원래는 적당한 길이의 장발이었는데 마도관 시절 천무금의 사주로 천여운의 근맥을 자르려 했으나 천여운이 나노머신으로 전격을 일으켜서 머리를 태워서 대머리가 되었다.[29] 천무금이 약속을 지켰다면 천여운의 비밀을 폭로할 수 있었지만 약속을 어기자 그 사실을 함구한다.[30] 이 때 천여운은 천무금을 꺾고 나서 세력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다.[31] 원래 허봉은 5단계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서 마도관에 남아야 했지만, 어찌저찌 다른 수하들을 뚫고 천여운을 따라가게 되었다.[32] 천여운에게 나노머신을 주었던 후손이다. 본명은 천무성이지만 천가의 성이라 하면 주목을 받기에 성무천으로 개명하고 예언가인척 미래에 천여운이 있다고 알려주었다.[33] 오종은 손가락과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는데 천여운이 의무실로 보낸 이들은 모두 같은 부상을 입었다.[34] 이 때 허봉이 행동이 과다하며 핀잔을 줬지만, 고왕흘과 백기는 또 한 명의 허봉이 늘었다며 속으로 말한다(...).[35] 물론 천여운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진 1단계 시험을 통과했으니 그렇게 약하다고 보기는 힘들다.[36] 이 때에는 우평학이 갈연의 조를 맡았으며 천유찬도 갈연이 대신 오자 우평학을 먼저 찾았다. 천유찬의 지시에 하일명을 부추긴 것도 우평학인 것으로 보인다.[37] 물론 백기는 갈연을 쓰레기 취급을 했다.[38] 천유찬이 약속한 명찰은 하나였고, 갈연의 조는 20명이었다. 문제는 조 한 명당 인원이 12명이기 때문에 조원들끼리의 갈등은 필연적이었다. 그대로 천유찬의 지시에 따랐다면 천유찬이 의도한 대로 갈연의 조는 박살날 뻔했다.[39] 염파는 갈연에게 명찰 2개를 천유찬에게 건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갈연은 염파에게 천여운을 감당할 수 있겠냐고 말하며 제안을 거절한다.[40] 이외에도 이번 일로 도마종과 적대관계를 선언한 상황이기 때문에 생존을 하려면 천여운에게 붙을 수밖에 없었다. 사실 천여운이 갈연에게 명찰을 준 것도 고왕흘의 작전이었다.[41] 이 때 고왕흘은 멍하니 바라만 봤다.[42] 현재 독마종은 사실상 종파에 속해있지 않은 마의와 그 제자를 제외한 일족 전체가 멸문, 검마종과 현마종은 각각 역혈마공과 천여운의 계략에 휘말려 장로들이 죽고 전력 상당수가 갈려나간 뒤 해체, 나머지 종파들은 천여운에게 강제로 충성을 맹세한 뒤 개혁으로 인해 위세가 크게 줄었다.[43] 허나 이 행동은 약 3년 후, 천무연 본인에게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다.[44] 천여운이 독마종 혈손의 시신에 약 3년 전 천무연이 모두에게 선보였던 우검좌장의 비기를 남겼다. 이 때문에 도마종 혈손의 시신에 유현운장이 있어도 침착했던 천무연은 비기의 흔적을 보고 크게 놀라고 만다.[45] 전진파(全眞派)의 비기인 쌍수호박(雙手互搏)을 응용함[46] 천무연과 무 부인이 죽고 현마종이 독마종과 상쟁하여 독마종은 멸문, 현마종은 남아있던 종파원들이 모두 죽였다는 소식에 원인과 결과가 명백하지만 납득을 못 하던 찰나에 천여운이 소교주 등극을 요청하고 이를 계기로 천여운을 의심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기를 올렸다가 호법들에게 제지 당하고 교주에게 용서를 구하고 자리로 돌아가는 길에 천여운이 전음으로 "그대 생각이 맞아. 전부 내가 죽였다."라고 진실을 밝히자 앞뒤 안 가리고 덤벼들었다.[47] 회룡승천(回龍昇天)[48] 그 당시 범행이 발각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6대 종파 중 하나인 독마종이 오해를 받았다.[49] 1단계 시험과 3단계 시험에서 역혈마공 죄수 투입[50] 독마종은 이미 현마종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멸문당했다.[51] 농담이 아닌 게 화부인을 죽인 것부터 단순한 자신의 화풀이였이며 그 탓에 천여운이 현마종을 멸문시키는 씨앗이 되었고 본인이 끌어들인 독마종의 시체는 천여운이 현마종을 멸망시킨 것을 독마종과 현마종이 싸우다 공멸하여 멸문한 것으로 결론나게 하는데 쓰이게 된다. 죽은 후에도 마지막까지 천여운에게 자신의 계략을 이용당한 것이다. 결국 본인의 계략이 천여운의 자리를 위협하긴 커녕 오히려 천여운에 의해 현마종이 멸문되고도 천여운에게 무죄를 증명해주는 일만 해준 꼴이고 본인의 비열함과 뻔뻔함이 자신과 현마종을 파멸시킨 독이 된 셈이다.[52] 사실 천여운이 아니라도 진범이 밝혀진 마당에 교주인 천유종이 살려둘리가 없다.[53] 무부인은 화경의 고수가 아닌 한 선구능을 이길 수 없다고 확신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좌호법 이화명은 완숙한 화경의 고수였다.[54] 침착하게 작전대로 행동하는 무진윤과는 다르게 허봉의 도발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55] 대무검종, 부주검종[56] 한 번 천여운에게 당한 경험 때문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때문인지 나머지 세 혈손에 비하면 곱게 죽은 편이다.[57] 검마종의 정치적 힘인 암검이종 중 하나[58] 그 실력은 6대 종파의 소교주 후보자와도 비견될 정도. 천원려, 천무금, 천종섬 정도는 확실히 능가하지만 천여운, 천무연, 천유찬과의 격차는 크며 그 다음으로 강한 문규, 고왕흘, 백기와는 근소하게 밀린다.[59] 천원려는 가벼운 부상으로 끝났지만 천무금은 피를 너무 흘려서 시험 때 지휘를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8조의 조장은 자연스레 천여운이 지휘하게 된다.[60] 마도관에서는 상대를 죽여선 안되지만,시험이나 공식 비무 때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61] 역혈마공을 쓰면 모든 힘이 강해지지만 이성을 잃기 때문에 본교에서 금지된 술법이다.[62] 역혈마공은 사용하면 할수록 이성을 잃어버리기에 전수가 금지됐고 몇십 년 동안 맥이 끊겼는데, 고작 17살짜리 생도가 역혈마공을 익혔다는 것에 의문을 품고 조사한 결과, 적무검종은 검마종의 더러운 일을 처리하던 암검이종 중 하나란 것을 알아냈다.[63] 부작용을 노렸으나 다행히 천유종은 소교주 쟁탈 때 한번. 그리고 이후 극도육무문의 침입 때 한번 이외에 사용하지 않았다.[64] 성격이 성급하여 다른 소교주 후보자들에 비해 깨달음이 얕을 것으로 추정된다.[65] 3단계 시험 준비과정에서 수하인 자현이 평하길, 내공은 일갑자를 넘어섰지만 성격이 조급하여 깨달음이 절정의 초입 밖에 올라가지 못 했다고 한다. 물론 5단계 시험에 도전한 것을 보면 이내 완숙한 초절정의 경지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66] 천여운에 대한 악감정은 어머니인 자 부인이 천여운의 어머니인 화 부인에 대한 질투에 눈이 멀어 자신을 학대하면서 생겼다.[67] 허봉이 천여운에게 상해를 입히는데 실패하자 종파에 대한 지원 약속을 철회한다. 이 약속만 철회하지 않았다면 모든 걸 말할 생각이었지만 천무금이 약속을 파기하자 자신이 당한 일을 함구한 뒤 천여운에게 붙었고, 이는 천여운의 세력결성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뒤에도 나오지만 본인의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서 훗날 어마어마한 역풍을 맞고 팔까지 잃고 만다.[68] 천원려도 하일명에게 팔에 부상을 입었다.[69] 물론 순수한 호의는 아니고 둘이 상대하다가 둘 다 죽으라고 알린 것이다.[70] 첫 화에서 천여운을 습격한 복마단을 보낸 것이 천무금이었다.[71] 하지만 천무금이 입원한 열흘 동안 생도들이 크게 성장해서 본인이 상대한 상위 종파 조장을 이기는 데 30합이나 주고받았고 본인도 부상을 입었다.[72] 여기서 자현이 불합격하게 된다.[73] 6대 종파의 무공 비급서가 5단계 시험 통과 이후에 출입할 수 있는 비급 서재 5층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쯤에서 소교주 쟁탈전에서 완전히 밀렸다고 봐야 한다. 참고로 자신보다 아래 종파 출신인 사마착, 문규, 고왕흘, 백기는 5단계 시험에 통과했다. 다른 종파의 혈손들도 초절정에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천가의 핏줄치곤 초라하기 그지없다.[74] 문규가 계속 중립을 지키겠다고 하자 자기 세력에 들어오지 않겠다면 소교주가 될 때 세력을 지워버리겠다고 협박했다.[75] 무진원이 죽는걸 본 장로들이 천여운의 성향과 실력을 알기에 오기 전부터 자중하라고 여러 번 주의를 줬음에도 흥분했고, 사태가 악화되자 신의를 만날 수 있는 옥패까지 바쳐가며 어떻게든 말리려했지만 옥패를 받고도 절대로 후환을 남기지 않는 천여운에게 오른팔이 잘리고 만다. 4장로 왈 대놓고 살기를 드러낸 이상 천여운이 그 자리에서 죽이고 장로들까지 위협했어도 할 말이 없었다고. 따지고보면 철저한 강자존에 상명하복 체계인 마교에서 이랬단거 자체가 주제파악을 전혀 못한 미친 짓이다.[76] 천무금이 잘하면 교주가 본인을 봐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77] 내용이 바뀐 시험은 정파 혹은 사파 죄수를 상대로 검마섬진을 이용해 죽이는 것이다. 2단계처럼 조를 이루어서 시험을 치르지만, 개별 평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수를 하거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탈락하게 된다.[78] 화 부인 암살에 쓰인 도구가 미독이라 독마종이 가장 먼저 거론되었고, 마의가 변호해줘서 큰 화는 면했지만 어머니인 백 부인이 마음의 병을 얻어서 죽었다. 천종섬은 다른 여인이 미독을 받아간건 알았으나 그게 누구인지를 몰랐고 소교주로 올라간 뒤 진범을 밝혀내어 어머니의 복수를 하려고 했었다. 이와는 별개로 화 부인과 천여운을 매우 천하게 여기며, 특히 소교주가 되면 천여운을 죽이려고 했다.[79] 산독은 독마종에서도 같은 세력의 무인들에게 쓰면 안되는 무기이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일단 살기 위해 독마종의 철칙을 대놓고 어긴다.[80] 다음 날 조장이 정해졌을 때 천무금이 천종섬에게 독공빼면 아무 것도 없다면서 조롱한다.[81] 혈관을 타고 흐르는 일반적인 독과는 달리, 미독은 위나 폐 같은 장기에서 부터 쌓여나가는 독이라 운기조식을 해도 알 수가 없다.[82] 자신과 어머니에게 쓰인 미독을 싫어하는 천여운은 백기를 중독시킨 범인이 천종섬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엄청난 살기를 드러낸다.[83] 독공은 몸에 쌓이는 독기와 내공간의 균형이 중요한데 내공의 원천인 단전이 박살나서 그동안 쌓인 독기에 중독된다.[84] 안 그래도 독마종이 교주에게 단단히 찍힌 상황에서 백 부인이 의문의 여성에게 미독을 준 사실이 드러났다가는 종파가 그대로 박살날 수도 있었다. 그래서 백 부인은 이 암살 사건에 독마종이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절대 알리지 말라고 아들인 천종섬에게 유언으로 남겼다.[85] 이 편지가 결정적 변수가 되어 천여운은 교주조차 몰랐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알게 되었고, 이것과 장 호위 납치를 빌미로 천무연과 무진윤, 무 부인를 잔인하게 죽인 후 교내에 남아있던 현마종 세력 자체를 전멸시킨다.[86] 6대 종파 중에서 세력이 가장 약하기는 하지만, 9장로 사마의가 공언할만큼 백오의 독공은 정마전쟁에서 학살 수준의 위력을 가졌다. 거기다가 무당파의 화경고수 옥명진인이 백오의 독에 당해서 시신조차 남지 않았다고 하며, 완숙한 화경에 오른 좌호법 이화명조차 독인이된 백오와 정면에서 맞설 순 없다고 한다[87] 내공을 흩어지게 하는 독성분만 빼면 마룡단과 같은 효능이 있어, 천여운이 나노머신으로 독성분을 제거하자 오히려 내공이 반갑자 더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현경의 경지에 오르면 얻을 수 있는 만독불침에는 효과가 없다.[88] 6단계 시험에서 천여운을 죽이면 신의(神醫)을 만날 수 있는 옥패를 준다고 제안.[89] 독기를 밀어내는 백룡도로 독기를 최대한 차단하고 호신강기로 내부에 주입된 맹독을 최대한 억제한 뒤 나노머신을 통해 독기를 해독했다.[90] 8층은 채내에 있는 모든 독기를 소모시키는 대신 바위도 녹이는 독을 뿜어대며 방어력까지 대폭 상승시킨다.[91] 백룡도로 주변에 먼지바람을 일으킨 다음 그 속에서 천마검을 꺼내 천마검공을 시전했다.[92] 다른 부인들과 마찬가지로 화부인과 천여운을 매우 천하게 여긴다.[93] 완숙한 초절정 경지로 5단계 시험을 통과한 마룡장종 문규가 100위권 내에 드는 고수라고 한다.[94] 안타깝게도 백종우 본인은 심혼맥 손상을 알아차리지 못했다.[95] 감로수의 근육을 보고 외공 단련의 중요성을 느꼈다.[96] 다른 소교주 후보자들과 달리 2층 비급 서재에서 도법을 연구하는 철저한 모습을 보인다.[97] 타 후계자들의 대한 천여운의 이미지는 노비의 피를 받은 쓰레기 같은 놈일 정도로 매우 좋지 않다.[98] 3번 정도 말로 제안했는데 끝까지 거절하자 무력을 행사했다.[99] 몇몇 수하들과 다른 조를 습격해 조장을 협박한 다음 그 조에 들어갔다.[100] 현마종과 검마종의 소교주 후보자에게 붙으려다가 실패해서 천여운에게 왔다고 하는데, 천유찬이 자신을 회유할 때 했던 "같은 도의 길을 걷고 있다"는 말을 듣고 거짓말을 알아차린다.[101] 천여운의 조에 염파를 잠입시킨 후 시험 당일날 자신의 조로 끌어들여서 인원부족으로 탈락 시킬려고 했었다.[102] 이러면 천유찬에게 앙심을 품을 법도 한데 계속 천유찬 밑으로 들어오려고 애쓴 것을 보면 천유찬이 소교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 모양이다.[103] 싸우다가 얼굴이 크게 다쳐서 보기 흉할까 봐 옷자락을 얼굴에 둘러서 복면을 만들었고, 나노머신으로 염파의 목소리를 위조했다.[104] 마도관 입관 전 천무금과 교류가 있어 약간의 친분이 있다.[105] 절강성 탈환전에 참전하지만 왼팔이 잘리면서 공력이 감소했다.[106] 20년치의 내공 수준[107] 사적인 감정으로 시험을 진행했다는 죄명으로 1년 간 근신 처분을 받았다.[108] 엄청나게 과소평과된 기록이며, 실제로는 18세의 나이에 생사경을 넘어 자연경이나 그 이상에 필적하는 무상의 역량을 개발해 공허경의 고수에 맞먹는 탈리샤에게 승리했다. 과소평가 된 이유는 홍해아의 륜의 폭발로 인해 중원 사람들에게서 약 2년의 기억이 지워졌기 때문. 그리고 생사경, 자연경, 공허경 같은 초월적인 경지는 세간에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고, 일반적인 무림에서 무위의 끝으로 여겨지는 경지가 현경의 극이기에 그렇게 기록되었을 가능성도 있다.[109] 극도신[110] 괜한 욕심에 예정에 없는 천마를 건드려서 만들어지게 된 무공. 후에 천여운이 이걸 사용해서 극도신을 죽인다.[111] 나노 마신보다도 과거의 시점, 즉 천마조사가 활동하던 시간대를 서술한다.[112] 이때 극도신은 그를 천여운과 비교하며 한참 미치지 못한다며 디스했다. 극도신이 본 미래의 천여운은 자연경의 고수이니 당연한 일이다.[113] 천무화가 교주로 취임하기 전까지 검마가 부교주로서 교주가 살해당한 여파로 인한 혼란을 잠재웠다.[114] 작품 기준 200년전 교주라고만 나온다.[115] 악의가 천여운과 겨루던 도중 천마정을 언급하자 자신의 증조부와 교분이 있었냐고 물었지만 교분까지는 아니고 연이 닿아 두어번 겨뤄본 것이 다라고 한다. 물론 악의와 겨루었다고 해서 천마정이 생사경의 고수라는 것은 아니다. 그 당시 악의 역시 현경 정도였을 것이다.[116] 전설적인 대종사들만이 도달했다던 자연경 바로 직전의 단계다. 마신강림 시점까지 생사경의 경지에 오른 고수가 여럿 등장하지만 그마저도 극에 오른 자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제대로 익히지 못했다는 것이 납득되는 수준이다.[117] 역혈대라신공을 사용하면 공력만 완숙한 현경의 경지에 필적한다.[118] 동투신 악의, 서패왕 항연, 무쌍검 왕전, 그리고 북정도 이목(무림맹주)과 함께 남마주라는 이명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실력자다. 다만 작중 묘사를 보면 5대 고수 중 향연과 함께 하위 그룹으로 보인다. 악의는 영물이나 나노머신 등 어떤 보조도 없이 이미 생사경의 고수였고 죽기 전 자연경에 도달까지한, 즉 천여운 외에 적수가 없는 존재이고 무림맹주 이목은 현경의 극, 무쌍검 왕전의 경우 현경의 완숙에 이른 것으로 나타난다. 천유종과 향연은 현경 초입 정도라고 밝혀졌다. 또한, 천유종이 5대고수 중 한 명으로 불리게 된 것은 항연을 패퇴시킨 사건 때문인데, 이는 역혈대라신공을 펼쳐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다소 애매함이 있다. 당시 교주가 된 지 얼마 안된 상황이라 화경이긴 했다.[119] 사실 정이 굉장히 많은 성격으로, 다른 6대 종파의 부인들이나 종주들이 천여운에게 관심을 기울이면 제거할까 봐 냉혹하고 관심이 없는척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도와주고 뒤에서 있던 천여운 암살과 같은 것 역시 막아주었다.[120] 천유종의 배다른 형제이자 같은 종파 출신의 소교주 후보자. 마도관 입관전에는 친형제처럼 지냈으나 마도관 입관후 다른 소교주 후보자들과 교분을 쌓으면서 첩(검마종의 부인이 임신이 안되어 산하종파의 부인을 데려왔는데 천유종이 태어난 후 검마종의 부인이 천유중을 임신했다.)의 자식인 천유종을 천하게 여기게 됐는데 이에 충격을 받은 천유종이 마도관 졸업 다음날 모든 소교주 후보자들을 죽이고 천유중의 한쪽 팔을 자른다.[121] 우호법 섭맹이 천여운을 제자로 삼아 가르치는 것을 뒤에서 도왔다.[122] 그나마 역혈대라신공을 사용한 게 소교주 쟁탈 때, 항연과의 전쟁과 극도육무문과의 싸움 단 세 번이어서 그나마 멀쩡한 걸로 보인다.[123] 마주라는 별호를 지녔었다.[124] 후속작인 마신 강림에서 천여운이 완숙한 현경의 경지에 오른 화산검제 곽운을 보고 그 정도 수준에 5대 고수라는 것이 한심하다고 한 것을 생각하면 대자연의 기운이 풍부한 과거의 5대 고수치고는 더욱 초라해진다. 다만 천유종은 생도 시절 당시에는 무기력했던데다 교주직에 큰 관심은 없었기에 약할 수 밖에 없었다. 그가 무를 제대로 갈고 닦은 것도 교주가 된 이후고 항연과의 전투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화경의 극에서 현경의 초입까지 올랐으며 다른 소교주 후보자들과도 격이 다른 재능을 타고난 것으로 묘사되었으니 나름대로 재능을 타고난 편이다. 아무리 역혈대라신공을 썼어도 혼자서 소교주 후보자 5명을 죽이는 것은 본인이 그 5명보다 꽤 큰 격차로 강한게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현경의 경지에 이른 이후로 천마신교의 균형과 천여운에 관한 일 때문에 수련할 시간이 다른 교주들에 비해 적었을 것이다.[125] 가면 뒤에 이국적인 30대의 남자의 얼굴이라는 언급이 있다.[126] 대대로 천마를 모셔왔기에 몸 속에 천마의 명령을 따르게 만드는 고(벌레)를 몸 속에 지니고 있으며 천마가 사라지고 난 후에는 당대 교주에게 고를 바쳐 충성을 맹세했다고 한다. 허나 천여운이 천마가 되고 난 후에는 이런 건 필요 없다며 마라겸의 고를 없애주었다.[127] 풍신보 덕분에 현경의 초입의 경지인 마라겸이 북해빙궁에서 등평도수를 해냈다.[128] 사실 모든 천마신교 교인들이 마찬가지다.[129] 첫 등장에도 이랬다가 대호법에게 제지를 당한다.[130] 마도관 입관식 때 패기 없는 어중이 떠중이같은 생도들을 한심하게 여겼으며, 3단계 시험을 통과하기 전까지 시험 공지를 하면서도 생도들의 사기를 꺾어댔다. 이후 3단계 시험을 통과한 생도들을 조금이나마 존중하기 시작했으며, 4단계 시험을 통과한 생도들에게 하게체로 대우해준다.[131] 단전을 부수고 얌전히 튀었으면 독공 부작용에 의한 주화입마로 처리 되었을 것 인데 죽을까 봐 겁나서 의무실로 데려온게 꼬투리가 잡혀서 징계를 받았다. 후환을 남기지 말라는 뜻으로 조언을 했고 이후 천여운은 자신을 적대하는 상대를 이성적으로 짓밟으면서 좌호법의 조언에 충실하게 행동한다.[132] 이후에도 구금동을 찾아온 독마종주 백오가 천여운을 죽이지 않게 타일렀으며, 천여운의 천마검공이 청옥석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천여운을 위해 호진창과 함께 이를 함구한다.[133] 이전까지는 마도관의 방침에 따라 천가의 핏줄이라도 하대해야 했지만, 천여운은 마도관의 모든 시험을 통과했기에 사실상 졸업을 한 상태였다. 게다가 천여운은 6단계 이후 장로직까지 얻어 애초에 상호존대의 대상이었다.[134] 천무연과 무진윤을 구출하러 온 선구능의 목을 잘랐다.[135] 천여운을 제자로 받아들일 지 고민하다가 6대 종파의 심기를 거스른다는 이유로 포기했으며, 구금동의 천여운을 찾아온 독마종의 가주 백오가 찾아왔을 때에도 해코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는 것이 최선이었다.[136] 마도관의 교육체계에 불만을 갖는 상위종파들의 신경까지 써야 하는 마당에 마도관의 관주가 천여운에게 무공을 몰래 전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라도 하면 천마신교 내부에 큰 파장이 생긴다. 당장 천여운도 2단계 시험 이후로 우호법의 접무도법을 익힌 것이 모두에게 드러난 상태이다.[137] 화경의 극에 달한 고수이다.[138] 화경의 극으로 추정되는 고수이다.[139] 탈출 시도를 하다 옥졸수들에게 걸릴 뻔했다.[140] 이 죄수는 초절정의 고수에 역혈마공까지 쓴 상태였다. 절정의 극에 불과한 데다 무기마저 천마검공을 못 견뎠기 때문에 천여운이 죽을 뻔했다.[141] 천여운 천마검공이 천마검법과 비슷하다는 것을 직감하고 교주가 천여운에게 몰래 신경쓰고 있다고 착각한다. 이때 자신의 접무도법을 사용하지 않아 섭섭한 눈치를 보인다만 사실 칠마검진 시험이라 도가 아니었다고...[142] 그도 그럴 것이 천여운이 천마검공을 습득하기 전까지 아무 무공도 없는 상황이었다. 만약 우호법이 접무도법과 무천심법을 알려주지 알려주지 않았다면 천마검공을 알기도 전에 목숨이 날아갔을 것이다.[143] 보통 도는 무게가 2근에서 3근(1.2kg-1.8kg) 사이 인데, 섭맹의 보도인 광무도(狂舞刀)는 1근 반(0.9kg)이다. 한철로 만들어져서 가볍고 폭이 좁아도 날카롭고 단단하다고 한다.[144] 물론 교두가 가르치는 무공 이외의 무공 전수를 금지하는 마도관의 방침 때문에 새벽 몰래 가르치긴 한다.[145] 나노마신 131화.[146] 무공 자체의 급을 너무 확고하게 나눠놓은 작품 자체의 문제가 크다. 대부분의 무협지에선 숙련도를 극한까지 쌓거나 시전자의 실력이 우월하면 한두단계 급이 낮은 무공으로도 이길 수 있는데, 나노마신에서는 역으로 실력이 우월해도 무공의 급이 낮으면 패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게 천여운보다 높은 경지였으나 극도신무, 천마검공이 나오자 맥없이 밀리며 패한 무진원과 천유종.[147] 사실 의식불명이 된 태상교주 천유종을 호위하고 있었다.[강등] [사망] 천여운에게 살해당했다.[전사] [151] 인피면구도 항상 바뀌기 때문에 천면귀인으로 불린다. 다면 웹툰에서는 얼굴이 자주 바뀌면 캐릭터 디자인하기가 힘들고 독자들이 혼란스러워할 것을 우려한 탓인지 첫 등장 시 얼굴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다. 대신 주변 인물의 대사로 인피면구가 바뀌었음을 전달한다.[152] 그렇다 보니 환야가 환의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대신 종주라고 부르고 있다. 이를 두고 환의는 사실상 환야와 사제지간이라고 천여운에게 말했다.[153] 11장로 환의와 더불어 괴팍한 성격으로 평가 받는다.[154] 5장로 항소유를 압도했으며, 좌호법 이화명은 자신보다도 뛰어난 실력자로 인정한다.[155] 원래 50대였으나, 20대로 젊어졌다.[156] 천여운이 교주의 즉위에 오르고 치러진 장로 발탁 과정에서도 9장로에 위치하였다.[157] 다만 천여운과 혼사로 묶이는 것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다.[158] 절강성 전투에서 다른 장로들과는 달리 외상, 내상을 입은 모습이 언급되지 않은 것을 보면 깨달음만 충분하다면 화경의 극에 올라 환골탈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159] 며느리가 출산 과정에서 죽어 손자인 문유는 난산으로 선천적 장애를 가졌다.[160] 현마종과 독마종은 멸종하고, 검마종도 역혈마공으로 혈족 전체가 구속되어, 3개 종파만 남았다.[161] 도마종, 복마종, 음마종의 세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3장로를 같이 파견시켰으며, 천여운은 서등에게 3명의 감시를 맡겼다.[162] 북해빙궁에서의 전투에서 언급된 바로는 두터운 실전 경험 때문에 까다로운 상대라고…[163] 장로로 임명되었다는 언급 이후로, 나노마신 소설 303화에 처음으로 작중에 등장했다.[164] 이때까지만 해도 화경의 극의 경지이다.[165] 다만 작중 언급을 보면 불기린의 피를 먹어 생사경에 오른 것이 아니라 원래의 무공을 회복한 것이라고 언급된다. 즉, 천여운이 사라진 시간대에서 동면에 들기까지의 기간동안 생사경의 경지에 오른 것이다.[166] 중쌍검(中雙劍) 왕전과 동투신(東鬪神) 악의를 제외한 나머지 5대 고수는 각각 정파 무림맹의 수장인 북정도(北正刀) 이목, 사파 연맹의 수장인 서패왕(西覇王) 항연, 천마신교의 교주인 남마주(南魔主) 천유종이라 각각 큰 세력을 거느리고 있었다.[167] 1만명의 수적들 중 3000명을 몰살시켰다.[168] 이름은 왕분으로 젊은 나이에 초절정의 극에 오른 고수. 주인공인 천여운을 제외하면 동 나이대에서도 최고의 실력자라고 한다. 실제로 첫 등장 당시에는 백기보다 강했다.[169] 왕여군[170] 음양의 조화가 깨져 사람 몸 속에 음기가 넘치는 희귀병[171] 구음절맥의 치료법이 음양교합이었다.[172] 당시 천여운은 무위가 현경의 극일 뿐 아니라 나노머신을 이용해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기술까지 쓸 수 있었다. 왕전은 오대고수답게 천여운의 말도 안되는 기술들에 경악하면서도 적절히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73] 대호법 마라겸과의 승부에서는 인원 수와 희생을 위해 항복하였고, 마라겸보다는 경지적으로는 훨씬 우월하지만 마라겸의 독문 경신법인 풍신보 때문에 까다로운 싸움이였다. 이후 장백산에서 회오리를 뚫기 위해 이기어검강을 사용한다.[174] 중원 무림에서 가장 강한 5명[175] 천마검공(天魔劍功)[176] 처음으로 천가의 핏줄이 아닌 사람이 들어감[177] 이십사마검[178] 대련을 펼치면서 남은 흔적이 현재 천여운이 익힌 파훼검법이다.[179] 이를 위해 봉마동과 구금동을 마도관 영역에 포함시켰고 기득권층으로 나아가는 종파들로부터 마도관을 보호하기 위해 규칙을 만들었다.[180] 천여운의 호위 장가경은 검마를 더 존경한다고 말했다.[181] 신분은 교두이지만 나이와 경험이 많기에 마도관 관주인 좌호법도 호교두에게 존댓말로 대한다.[182] 정확히는 초절정의 극. 깨달음을 얻으면 바로 화경으로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다.[183] 작중에서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는다는 언급을 보면 실전의 무서움을 알기에 더더욱 봐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184] 사실 천여운의 조에 들어간 백기가 노란 명찰을 확보했지만, 다른 생도들의 습격을 받고 빼앗긴 상태였다. 그리고 다른 교두들의 명찰은 이미 다른 조들이 가져간 상태이기 때문에 가장 강한 호진창의 명찰만이 남은 상태였다.[185] 3단계 조장의 조건은 칠마검을 쓰는 교두를 굴복시키는 것이다. 여기서 전력을 내서 본인의 절기를 쓰면 천여운을 이겼을 것이다. 하지만 천여운이 칠마검을 쓰는 자신을 이미 제압했기 때문에 좌호법의 전음을 듣고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다.[186] 때문에 폐관수련 이후 화경의 경지에 오른 천여운의 성취에 감탄한다.[187] 수장은 호진창이고 부관은 허봉이며 그 밑으로 육검단이 있다.[188] 웹툰 시점에서는 허초를 시전한 백기와 천마검공을 쓴 천여운에게 이런 성격을 드러냈다.[189] 사실 천여운이 나노마신에게 내상을 지시했다. 나노마신 덕분에 멀쩡하게 있으면 모두가 의심을 하기 때문이다.[190] 사실 허봉이 천여운의 근맥을 끊어버리기 위해 일부러 부상을 당한 것이다. 이 작전은 천무금의 계획이었지만 일이 틀어지자 수하로 받아주겠다는 약속을 깨고 허봉을 버린다.[191] 조장의 조건은 앞으로 수련생들이 익혀야 할 칠마검만으로 상대해주는 교두에게서 명찰을 빼앗는 것이다. 그래서 임평은 천여운 외의 수련생을 상대해 잠시 탈락시키는 것으로 천여운에게 시간을 벌어다 주려고 한 것이다.[192] 호교두가 우호법은 화경의 고수이니 제자에게 검법을 가르쳐 주었을 것이라고 둘러댔지만, 임평은 도법으로 일가를 이룬 우호법이 굳이 제자에게 검법을 가르칠 이유가 없다고 속으로 생각했다.[193] 본래 4단계 시험이 교두를 이기는 것이었기에 과정이 좀 달라지긴 했지만 통과한것으로 치기로 한다. 역대 최단기간 통과.[194] 여순은 천무연이 소교주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호진창이 천무연을 박살낼까봐 끼어든 것이다.[195] 나머지 두 명은 천무연과 백기로 백기담당 여순 교두도 선발전에 참가했다. 천무연이 소교주가 될 것이라 확신했던 여순은 호진창이 천무연을 박살낼 것 같아서 호진창보다 먼저 천무연을 대련 상대로 신청했다. 이에 심기가 불편해진 호진창은 바로 여순이 담당했던 백기를 대련상대로 신청했다.[196] 이전 시험처럼 한 번 패배하면 그대로 마도관에 방출된다. 거기다가 상문여는 천여운을 식물인간으로 만든 다음 자기에게 도전했다고 둘러대려고 했다.[197] 상문여의 손에 공력이 실린 것을 천여운의 나노 머신이 간파했다.[198] 상문여가 교두이고 소교주 쟁탈전에 관여한 것도 아니라서 다른 교두들의 반발을 사지 않을 만큼만 손을 썼다.[199] 생도를 상대로 복수를 생각하는 찌질한 인물이라서 그런지 어떤 교두들도 상문여를 동정하지 않고 오히려 어리석은 넘이라 그럴 줄 알았다며 한심하게 여겼다. 관주도 이번 사건은 상문여의 말을 들을 필요도 없다며 시험일 뿐이라고 결론을 내려서 천여운에게 4단계 시험의 통과를 선언한다.[200] 근본은 선량한 사람이지만 의술에 재미붙이는 바람에 환자가 나타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천여운이 하일명과 천유찬 패거리의 사지를 박살내서 의무관으로 보내자 매우 기뻐했고 이 모습에 교두 한 명이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환자가 없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201] 검보다는 도를 만드는 실력이 뛰어나다[202] 이 도는 천여운이 봉마동에서 숨겨진 마를 봉인한 바위를 부수기 위해 천마검공을 쓰자 박살난다.[203] 초고경도 금강석 급[204] 웹툰에서는 손을 머리에 대고 전기충격을 가하는 고통스러운 치료로 묘사되고 이를 본 문연이 손자를 해를 가한 것으로 알고 만류하려 했으나 연무화가 제지하다가 치료가 끝난 후 입에서 피는 흐르지만 온전해진 문유를 보고 흐느껴 기뻐해한다.[205] 문규만을 바라보겠다는 맹세 등의 이유로 천여운은 치료를 포기하려 했으나, 대의를 우선시 한 문규의 결심과 설득으로 치료를 행한다.[206] 태상교주 천유종의 회복 소식을 전하러 개봉에 온 왕여군이 천여운과 친해지기 위해 주변을 계속 맴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