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구의 회전에 관하여 De revolutionibus orbium coelestium | |
저자 |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
국가 | 신성 로마 제국 |
장르 | 천문학 |
발행일 | 1543년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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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De revolutionibus orbium coelestium)는 르네상스 시대의 천문학자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가 쓴 태양중심설에 관한 책이다.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는 1543년 신성 로마 제국의 뉘른베르크에서 출판되었고, 이 책을 통해 고대부터 널리 받아들여지던 프톨레마이오스의 지구중심설에 반하는 태양중심설을 주장하였다.이 코페르니쿠스의 저서는 총 6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골자는 전체의 서론을 이루는 제 1권을 보면 명백하다. 코페르니쿠스는 책의 1권에서 우주와 지구 모두 구형이라는 것에서 시작하여, 천체가 원운동을 하는 것처럼 지구 또한 원운동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에 따라 행성의 겉보기 운동의 불규칙성이 간단하고 합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것, 지구의 크기에 비하여 하늘은 광대하다는 것을 서술하였다. 그리고 고대인이 지구는 움직이지 않으며 우주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한 이유가 서술되어 있고 이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의 반론 등이 서술되어 있다.
1520년경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필원고는 1999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2024년 11월 1일.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가 국내 최초 완역본으로 출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