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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7 10:27:04

챌린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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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회사 소개3. 목표 달성률4. 상금5. 하트6. 사건사고7. 여담

1. 개요

파일:챌린저스 로고_앱아이콘.png
'챌린저스-전국민 목표달성 프로젝트'는 화이트큐브에서 서비스하는 목표 달성 애플리케이션이다. 참가자들은 책읽기, 운동하기, 영어 공부하기 등 같은 목표에 원하는 만큼 금액을 걸고 참가한다. 정해진 기간 동안 같은 목표를 선택한 사람들과 목표를 수행하면서 인증샷을 남기는데, 목표 달성률이 85% 이상이면 걸었던 돈을 모두 돌려받는다. 목표 달성률이 100%면 추가 상금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달성률이 85%보다 낮으면 달성률 만큼만 돌려받는다. 참가자들이 받지 못한 돈은 목표 달성자에게 상금으로 지급된다. 참가비의 규모에 따라 상금의 크기도 달라지는데, 돈을 많이 걸고 참가할수록 상금액도 늘어난다.

이때 상금은 앱내 머니로 지급되며, 3000원 이상이 모인 경우에만 출금할 수 있다.[1] 보통 만원을 걸면 상금이 100원 미만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3000원을 모으려면 대개 큰 금액을 걸거나 많은 수의 챌린지에 참여해야 한다.

2. 회사 소개

화이트큐브[2]가 설립하였으며 갤러리가 작가들의 창작과 작품 활동을 돕는 것처럼, 이 회사는 사람들이 각자의 인생이라는 작품을 멋지게 만들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화이트큐브의 운영진들은 본격적으로 창업을 하기에 앞서 Being&Doing이라는 오프라인 자기계발 모임을 7년 간 운영한 사람들이다.

3. 목표 달성률

이 앱을 사용하는 가장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앱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목표 달성률은 90% 정도 된다. 일반적인 목표달성률이 8~9% 정도라고 하니 매우 높은 수치다. 회사에 따르면 최종환급율은 96% 정도다.

4. 상금

정해진 목표를 100% 달성하면 상금을 얻을 수 있다. 상금은 함께 챌린지에 참가한 사람중 85%보다 낮은 목표 달성률을 기록한 사람이 받아가지 못한 돈인데, 챌린지의 난이도와 참가자에 따라 상금이 달라진다. 역대 최대 상금은 3만원을 걸고 참가한 사람이 자기가 건 참가비를 모두 돌려받고, 2주 만에 3만원을 추가 상금으로 타 간 것이라고 한다. 만약 모두가 100% 목표를 달성하여 벌금이 없는 경우, 목표 100%를 달성한 전원에게 회사가 10원을 지급한다.

이것도 제세공과금이 붙는데, 건별로 상금 액수가 5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2%가 원천징수가 된다.

5. 하트

하트는 인증을 하지 못하고 넘어간 경우에 사용자가 쓸 수 있는 달성률 회복 아이템이다. 친구를 초대하면(친구가 추천인으로 닉네임을 입력하면) 하트를 받을 수 있다. 친구는 상금 500원을 받는다. 하트를 사용하면 달성률이 회복되어 내가 낸 참가비를 돌려받는 데에 도움이 되지만, 상금은 받을 수 없다. 즉 하트 사용을 포함해서 목표를 85% 이상 달성하면 참가비만 전액 돌려받고, 상금은 받지 못한다.

6. 사건사고

챌린저스 앱 내에서 음란성 게시물(성희롱 닉네임, 게시글, 댓글)을 여러 차례 올린 사용자의 개인정보(이메일)를 챌린저스 스태프가 조회하여 도용된 사건이 있었다.
파일:Screenshot_20201119-084619.jpg

7. 여담


[1] 원래는 5000원 이상만 출금이었으나 3000원으로 줄었다.[2] 하얀색 3면의 벽, 즉 갤러리를 말한다.[3] 2020년까지는 요일에 따라 우유 마시기, 손편지 쓰기, 책 필사하기 등으로 매일 다른 챌린지가 등장했다. 하지만 날마다 다른 기준으로 인증샷을 판별해야 하다 보니 운영자 입장에선 품이 많이 들었던 듯, 어느 순간 할일 쓰기로 일괄 통일되어 버렸다.[4] 당장 카테고리만 봐도 역량, 건강, 관계, 자산, 취미가 있는데, 마음만 먹으면 기상시간부터 취침시간까지 모든 행동의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심지어 양치질이나 마스크팩하는 챌린지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