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파티 멤버 | ||
리드 | 파라 | 킬 |
메르디 | 포그 | 채트 |
チャット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캐릭터. 성우는 노다 준코.
연령:12세 신장:146cm 체중:38kg
1. 개요
대해적 아이프리드의 손녀로서 페이르디출신 아이프리드가 남긴 유산을 찾아서 그의 유산중 하나인 반엘티아호의 캡틴으로서 스스로 배를 몰고 다닌다.몸집이 작고 화사한 체격에 숏판츠의 모습이라 소녀가 아니라 소년으로 오해받기 쉽다. 성격은 고지식할정도로 진지한 성격으로서 융통성이 없지만 부끄러운게 있으면 바로 얼굴이 붉어지거나 농담이 통하지 않는 성격.
대해적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냉정 침착한 어른처럼 보이려고 하고 있지만 결국 애는 애라서 털달린 동물을 무서워 하거나, 편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료들과의 첫만남은 한 작은집(실은 아이프리드가 만든)에서 부하가 될만한가 테스트를 해보는 장치였는데 이를 통과한 리드 일행앞에 나타나 배를 타고 싶으면 부하가 되라는식으로 말했지만 리드쪽에서는 배를 강탈할 생각도 한 모양(...) 어쨌든 페일티로 갈 수 있는 배가 필요했던 리드 일행은 부하가 되었지만[1], 점점 부하라는 사실은 잊혀지고 대등한 동료관계가 된다.
하여간 기계에 대해서도 지식이 높아 반엘티아호의 정비도 그녀가 다한다 그러나 의외로 암산에 약하고 스스로의 체형에 콤플랙스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비중 자체는 메인 4인방에 밀려 그다지 많지 않다. 이벤트에서도 보면 대체적으로 포그처럼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 이벤트 대사 듣기가 참 힘들다. 결국은 그냥 배 셔틀.
엔딩에서는 세계가 분단된 영향으로 반엘티아호와 함께 인페리아로 날라가 버렸고 몇년후 반엘티아호를 우주선으로 개조해 리드 파라와 함께 세레스티아로 가개 된다.
게임상의 성능은 그냥저냥. 무기는 가방에 들어있는 투척용 구슬과 피코한을 비롯한 투척용 망치. 투척용 망치-파라라이 볼 or 로버 아이템-이터널 슬로의 연계가 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 해머들이 근접해 있으면 잘 맞지를 않기 때문에 근접전보다는 중거리에서 후방지원을 해주는게 더 어울린다.
TP가 바닥날때까지 망치를 던지는 이터널 슬로를 얻으면 꽤나 강력하다. 한번 쓰면 TP가 바닥날때까지 멈출수가 없어서 오로지 보스전 전용이지만, 정술을 완봉할 수 있고 적을 구석에 몰아놓고 쓰면 훌륭한 견제기가 되어주기 때문에 TP회복만 구미로 계속 해주면 날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쓸만한 점이 있었으니 바로 아이템 사용 직후 경직시간이 없다는 것.
덕분에 회복 아이템을 마구 연타로 먹일수가 있는지라 채트 혼자만 남아도 라이프 보틀, 구미 난사로 순식간에 전원을 최상의 상태로 부활시킬 수 있다. 회복 아이템을 잔뜩 구매하고 채트만 있으면 보스전이 대단히 쉬워진다. 참고로 이 특성은 후에 견공 래피드가 물려받게 된다.
2.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에서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에서의 채트. 성우는 노다 준코.하늘에서 떨어진 주인공을 거두어 자신의 부하로 고용한다. 아드리비툼의 지휘관으로 본편에서 민간인들이 의뢰한 퀘스트를 주인공에게 알려주는 역할.다만 지휘관인데도 미묘하게 제이드보다 리더로서의 비중은 떨어지는것도 모잘라 늘 그에게 놀림을 당한다.
최종결전에서는 주인공에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아직 많으니까 멋대로 사라지지 말라고 말하는 츤데레의 면모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