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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2484><colcolor=#ffffff> 제10대 서울특별시의원 채유미 蔡裕美| Chae Yu-mi | |
출생 | 1970년 3월 3일 ([age(1970-03-03)]세) |
서울특별시 | |
학력 |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가정학 / 학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
소속 정당 | |
의원 선수 | 1 |
의원 대수 | 10 |
현직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경력 |
|
수상 |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2018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2019)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회 우수의정대상(2019) (사)보건교육포럼 감사패(202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최우수 의원(2020)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2020)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2021) |
SNS | 채유미 서울시의원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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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학원강사 출신#이다.2. 정계 활동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의회 노원구 제5선거구에서 바른미래당 김광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어 초선 서울시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했다.시의회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서울런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는 수험생들이 잘 듣지도 않는 대성마이맥, 이투스, 메가스터디와 같은 인강 컨텐츠를 제공하려 하느냐?"라고 말해, 사설 인터넷 강의 강사를 무시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이 사업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가 앞서 서윤기 의원님도 지적하셨다시피 효율성과 효과성 상당히 떨어져요. 지금 강남인강 수강료 얼마 되는지 알고 계시지요? 제가 자료요구를 했기 때문에 이미 보셨을 거라고 봅니다. 얼마나 되나요? 평균 4%가 못 미쳐요. 전체 강남구 학생 아이들에게 강남인강을 제공해도 4%의 아이들이 듣는다는 거예요.[1] 그렇지요? 고등학교 가면 더 떨어집니다. 이게 평균이에요. 고등학교는 2%도 안 들어요. 왜? 왜 안 듣는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자리에 계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 자녀는 인강 콘텐츠, 인강 수업 들으시나요? 어디 보내시나요? 대형 학원 보내고 고액과외 시키지 않으세요? 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는 듣지도 않는 인강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교육의 사다리 운운하시냐는 말이에요? 왜 저소득층 아이들을 두 번 세 번 낙인찍고 자괴감을 갖게 만드냐는 말이에요. 그냥 공교육을 정상화하는데 서울시 예산을 들여서라도 교육청을 도와서 도움선생님, 학습도우미, 지역아동센터에 보내서 할 수 있는 일 얼마나 많습니까?
들여다보면 저소득층 아이들, 인강 콘텐츠 1도 관심 없고요. 오히려 이 사업에 뛰어든 사교육시장만 배불리는 일이라고 저는 여기서 단언합니다.
결국 이에 대응해 현우진 강사 본인이 인터넷 강의에 대한 폄하를 비꼬는 영상까지 찍었고, 수험생들로부터 매우 많은 비판이 나왔다.[2]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자리에 계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 자녀는 인강 콘텐츠, 인강 수업 들으시나요? 어디 보내시나요? 대형 학원 보내고 고액과외 시키지 않으세요? 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는 듣지도 않는 인강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교육의 사다리 운운하시냐는 말이에요? 왜 저소득층 아이들을 두 번 세 번 낙인찍고 자괴감을 갖게 만드냐는 말이에요. 그냥 공교육을 정상화하는데 서울시 예산을 들여서라도 교육청을 도와서 도움선생님, 학습도우미, 지역아동센터에 보내서 할 수 있는 일 얼마나 많습니까?
들여다보면 저소득층 아이들, 인강 콘텐츠 1도 관심 없고요. 오히려 이 사업에 뛰어든 사교육시장만 배불리는 일이라고 저는 여기서 단언합니다.
채유미는 강남인강 수강률을 근거로 인터넷 강의 자체가 전혀 효용성이 없다는 발표를 했지만, 강남구청 인강은 EBSi보다도 인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강남인강 수강률이 낮다고 인강을 잘 듣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서울런은 새로운 인강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인기 사설 인강 요금을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런 인기 사설 인강을 듣는 사람의 비율은 강남인강의 4%보다 훨씬 높으며, 이를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지원한다면 이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또한 저소득층이 고소득층과 달리 고액 학원에 가지 못한다고 해서 인강 지원도 하면 안 된다는 주장은 교육 격차를 제한적으로나마 해소하려는 것을 막는 것일 수 있다.[3] 설령 고소득층이 주로 학원이나 과외로 입시를 준비한다고 해도 저소득층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못 듣는 것보다는 인강을 지원받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수험생 커뮤니티 반응
인강 같은 사교육 컨텐츠에 대한 지원이 공교육 정상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채유미는 사교육을 통한 지원보다는 공교육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현우진 등 인터넷 강사를 직접적으로 폄훼하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의 예산을 사교육 컨텐츠 지원에 사용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던 것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새가 날아든다 유튜브에 출연하여 직접 언급하였다. 서울시의회 오세훈 예산 전액 삭감의 전말
2022년 현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 재선을 위해 같은 지역구로 출마하였으나, 국민의힘의 험지임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논란들이 문제가 되었는지 낙선하고 말았다.[4]
3.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8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서울 노원 5 | | 19,177 (52.64%) | 당선 (1위) | 초선 |
2022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15,612 (48.65%) | 낙선 (2위) |
[1] 의원 본인은 강남 학생들의 강남구청 인강 수강률이 2% 가량으로 매우 낮으니까 인강제공은 효율성이 낮다고 비판했다. #[2] 채유미가 현우진을 직접적으로 폄하한 것은 아니나, 현우진의 항의성 영상으로 말미암아 "채유미가 현우진을 검증되지 않은 강사라고 했다"라고 와전되기도 했다.[3] 서울런도 단점이 있는데, 저소득층은 교재를 따로 사야 한다. 그래서 완전하게 하려면 예산이 더 필요한데 시의회에서는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4] 애초에 민주당의 강세 지역구에 상대였던 국민의힘 후보가 전과도 몇 차례 있어 기본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낙선할 정도였으니 서울런에 대한 망언이 치명타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고3 학생들도 일부 참여한 선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