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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21:20:44

착한건 돈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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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착한건 돈이된다
파일:착한건 돈이 된다.jpg
장르 드라마
작가 유성연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21. 02. 14. ~ 2022. 0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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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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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드라마 웹툰. 작가는 유성연이다.

2. 줄거리

인기도 돈도 없는 삼류 스트리머 기찬수. 어느 날, 전 국민적 관심을 받던 '대낮 유괴사건'이 해결된다. 이를 해결한 '얼굴 없는 의인'은 CCTV 속 뒷모습만 남긴 채 사라졌고, 사람들의 궁금증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사람들이 삼류 스트리머 기찬수의 영상 속 모습과 의인의 뒷모습이 유사함을 알게 되면서, 기찬수는 하루아침에 전 국민적 영웅이 된다. 기찬수의 영웅 행세는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2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

2022년 1월 23일 총 50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의인에 의해 자신의 형 기만수가 공격당해 병원에 입원하고 난 뒤, 박혁기가 전에 뺑소니범을 연기했던 빈이 연락이 안 된다고 하자 건장한 사내들을 제압할 수 있고 그 방송이 주작이라는 걸 알 만한 사람은 의인 뿐이라 의인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때, 납치당한 아이가 보낸 편지에서 아이가 붉은 흉터를 언급하자 기찬수는 의인의 정체가 복지원에서 만난 아저씨라는 걸 눈치챈다. 혜자가 납치된 이후 의인을 잡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마지막 방송을 하며 자신이 그 의인이 아니고 난 이제 해외로 쨀 거라는 방송을 해 의인을 유인한 뒤 도망치지만 하필이면 눈이 내리는 바람에 의인한테 뒤를 잡혀 폐가로 납치된다. 그러나 기찬수의 말대로 커플 앱으로 위치를 추적하고 박혁기와 문경훈이 찾아와 다행히 목숨을 건지고 의인 역시 구속당한다.
의인이 잡힌 후 자신의 만행이 다 폭로되며 하루아침에 사기꾼이 되어 사이버렉카들이 집 앞에 진을 쳐서 숨어 지낸다. 그러나 자신이 유튜브를 가르쳐줬던 꼬마가 자신의 선행을 찍어 올린 영상들을 보여주자 뭔가를 깨닫는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이전 주작 영상들의 해명 방송을 하며 다시 구독자들한테 인기를 얻었고 진짜 선행이 돈이 된다는 걸 보여주고자 박혁기와 함께 혜자가 일하는 복지원에 자주 다니며 개과천선한다.
그러나 그는 기찬수 몰래 연기자를 시켜 범죄자를 연기했고 기찬수한테 걸려 잘리고 만다. 그 뒤 '저승사자TV'라는 렉카 채널을 만들어 기찬수를 저격하고 기찬수를 몰락시킨다. 그렇게 주식이 떡락해 돈이 궁해진 기찬수와 같이 일한다.
38화에서 그의 과거가 나온다. 그는 과거 단편영화로 상을 받은 적도 있었으나 대졸 이후 생활비에 쪼들렸고 자신이 쓴 시나리오조차 선배한테 빼앗기고 영화의 꿈을 접었다. 그 뒤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취직이 되지 않아 방구석 폐인이 된다. 그러나 기찬수를 만나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고 자신이 기찬수한테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주변 인물들이 의인의 표적이 되자 자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위기에 처했다는 죄책감에 기찬수와 계락을 짜고 의인을 잡는다. 커플앱으로 기찬수의 위치를 찾아 문경훈한테 연락하여 '그 자식이 목숨을 내놨는데 안 갈거냐'는 문경훈의 말에 자신이 먼저 폐가로 향한다. 도망치던 중 의인한테 뒤를 공격당하고 쓰러지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가진 않았다. 그 뒤 진짜 선행을 하기로 한 기찬수와 동업자가 되며 그 역시 개과천선한다.
32화에서 그 실체가 드러나는데, 그의 정체는 의인이 아닌 연쇄살인범이었다. 자신이 나쁜 사람들을 죽여 착한 놈들이 잘 살게 해 주는 거라는 망상에 빠져 있으며 그가 죽인 사람들은 몇몇을 제외하면 자기가 죄목을 지어내 죽인 무고한 사람들이었다. 즉 정의의 사도도 아닌 그저 망상병 환자였던 것. 그 뒤 강만수, 심재훈을 살해, 빈과 기만수한테 중상을 입히고 기찬수를 타겟으로 잡는다.
같은 복지관에 다니는 혜자를 납치해 심문하던 도중 기찬수가 자신이 해외로 쨀 거라는 내용의 마지막 방송을 하자 그의 집을 찾아오지만 기찬수는 도망친 후였다. 기찬수를 금방 잡아 폐가로 끌고 오지만 기찬수의 계략으로 박혁기와 문경훈이 폐가를 찾아왔고, 박혁기한테 중상을 입혔으나 문경훈한테 제압당해 죽기 직전까지 맞은 뒤 경찰에 구속당한다. 그 뒤 폐가 뒤쪽의 뒷산에서 13구의 시신이 발견되며 그의 범행 역시 드러난다.
기찬수의 전 여자친구.
기찬수의 대학 동창. 기찬수의 아이디어를 훔쳐서 유명 뉴튜버가 됐지만, 기찬수의 계략으로 결국 몰락한다. 그 뒤 그의 이름은 모 위키에 아돌프 히틀러, 을사오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천하의 개쌍놈에 박제된다.[6] 물론 실제 위키 화면은 아니고 단 한 번의 실수라도 한 사람을 인간쓰레기로 매도하는 네티즌들의 행태를 풍자한 것일 뿐이다.
기찬수가 몰락하고 기찬수가 자신이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한탄하자, 아이는 아저씨는 나쁜 사람 아니라고 위로해준다. 아이는 과거 할머니가 일 나가고 자신과 늘 놀아줬던 옆집 할아버지가 죽은 뒤 옆집 할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는 걸 깨닫고 유튜버로서의 꿈을 키웠는데 기찬수가 그걸 도와줬다는 것.
그 뒤 의인이 잡히고 기찬수의 사기 행각 역시 드러나며 기찬수가 사기꾼으로 매도당할 때 자신은 동네 사람들한테 가서 기찬수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영상을 찍어 올린 걸 기찬수한테 보여준다..
기찬수가 의인의 표적이 되고 의인이 기찬수의 집으로 들어왔으나 기찬수 대신 있었기 때문에 의인을 되려 제압하고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다. 의인의 말로 인해 기찬수가 위선자 행세를 한다는 걸 알아버린다. 의인이 잡히고 기찬수의 만행이 알려지며 집앞에 사이버렉카들이 몰려오자 그들을 살기로 쫒아낸다. 비록 찬수가 사기꾼 행세를 하긴 했어도 동생과 의절하지 않은 진정한 대인배.* 집주인 할머니
파일:집주인 할머니(착한건 돈이 된다).jpg

5. 기타


[1] 아이는 두 눈이 가려진 상태였기 때문에 다투는 소리만 들렸다고 한다.[2] 기찬수는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한다. 때문에 애초에 이 글이 성립이 될 리가 없었다.[3] 혁기는 그제서야 댓글은 가짜지만 책임은 진짜임을 깨달아 자신이 준비해온 가짜 인공눈물이 아닌 진짜 눈물을 흘렸다.[4] 그냥 아니라고 하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겠지만 진짜 기찬수의 과거 회상 연출로 진짜로 그 중학교 동창이 맞는 것 처럼 해놓고 아니라고 하는 바람에 독자들의 허를 찔렀다.[5] 시키면 한다 대신맨과 비슷한 활동이다.[6] 네티즌들은 그가 쓴 모자의 OTL 글자를 보고 그를 마녀사냥했다. 이 만화 세계관에서 OTL은 우리가 아는 그 OTL이 아닌, 일 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한국인들을 비하하는 매우 모욕적인 표현으로 취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