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권 선생님의 제자들 | ||||
차시루 | 강산 | 신서리 | 서담 | 서솜 |
1. 개요
안녕하십니꺼...쌤예.
웹툰 아이들의 권 선생님의 등장인물.못되게 생겼는데 진짜 못된(...) 사투리 소년. 강산과 마찬가지로 11살.
애어른적인 성격이지만 욱하는 성격도 있다. 67화에서 담이에게 소리친 걸 68화에서 후회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화에서 첫 등장, 교실문을 열었는데 낯선 사람이 있자 교실문을 다시 닫고 자신의 반이 맞다는 걸 확인하고 교실로 들어가 권 선생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 책을 읽는다. 처음에 강산이[1]라고 말하려고 하자 시루가 "강산이 니 퍼뜩 안 날라오나 문디야!!!" 라고 했다.어른이 손을 대려고 하면 움찔거리고 팔목에 파랗게 멍이 들어있는 등의 떡밥이 뿌려졌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8화에서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옛날 시루네 어머니가 시루를 낳다가 사망했고 아버지는 애가 아내를 죽였다며 시루를 학대해온 것. 여담이지만 시루를 구출할 때 권 선생님이 좀 간지. 조폭 형님의 패기를 보여줬다(...)[2] 그 후로는 권 선생과 같이 살게 된다.
14화에서 산이 사진을 잃어버리자 산과 싸우게 된다. 사진을 찾아서 화해는 했다. 19화에서 서울말로 '안녕하세요' 를 "안↘녕하세요↗?" 라고 하다가 산과 서리가 빵터질 뻔했다. 20화에서도 서울말을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
21화에서 칼
22화에서는 다른 애들과 동물원에 가는 데 담이 신기한 동물을 발견하자 담과 함께 발걸음을 빨리한다. 산과 동물을 보는 도중 어떤 서울 남자아이 셋이 시비를 걸게 되고 그 중 뚱뚱한 아이가 시비를 거는데 서울말노트라고 수첩을 꺼내서 보고 서울말을 하지만 시루의 발음이 영~ 아닌지라[4] 서울 아이들이 비웃게 된다. 결국 빡치게 되고 서울말노트라고 적힌 수첩을 자신에게 시비를 건 뚱뚱한 애에게 던지게 되고 사투리로 엄청 밀어붙이게 된다.
산과 어떤 서울 아이들 중 한 명이 아까 권 선생님과 부딪힌 소매치기에게 잡히게 되고 산에게 손을 내민 아이가 소매치기의 팔을 물고 빠져나온 틈을 타 소매치기의 다리를 찬다. 그 다음에 경찰이 지나는 걸 보고 부르지만 경찰이 그냥 지나치게 된다.
25화에서 소매치기가 도망가자 서울 남자아이들 셋 중에 자신에게 당한 뚱뚱한 애인 승우라는 남자 아이가 경찰 아저씨를 크게 불러서 잡히게 되고 자신에게 당한 뚱뚱한 승우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그 아이의 팔을 툭툭 치는 등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이는 듯. 그리고 산과 소매치기에게 같이 잡힌 아이에게 주먹을 내밀고 그아이가 주먹을 탁 친다.
결혼식 당일날 애들과 함께 권 선생의 차를 타던 도중 산이 MP3로 시루에게 장난을 치게 된다.[5] 그래서 듣고 있는 이어폰 한쪽을 냅다 산에게 던지게 된다.
27화에서는 결혼식이 시작하기 전 김유진 선생님의 신랑 백성표에게 딱 보니 싸움꾼 같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발끈하게 된다. 김 선생님과 그녀의 신랑인 백성표라는 남자의 애정
권 선생과 애들과 함께 밤 따러 갈 때 산이 밑에 밤을 보고 흥분하는 듯 신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산이 밤송이 속에 있는 밤을 나뭇가지로 툭툭 치며 꺼낼 때 일전에 산이 시루에게 포크와 나이프를 쓰는 법을 가르쳐주듯이 이번에는 시루가 산에게 밤송이를 밟아서 밤을 까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밤나무에 달려있는 밤을 따려고 할 때 밤나무 밑에 있는 담에게 주의를 줬건만 담은 상관없다는 듯이 고집을 부리자 나뭇가지로 밤나무 밤송이를 딴다. 그런데 문제는 밤나무 밑에 담이 있었는데 그 따가로운 밤송이가 떨어져서 담의 등에 닿는다(...)
권이 시루에게 얼굴에 뭐 묻었다고 하자 불 필 때 재를 써서 손가락으로 코와 입 사이에 선을 긋는다.[6] 참고로 이 행동은 옛날 권의 아버지가 권에게 했던 장난이다.
38화에서는 권 선생이 가져온 인체모형으로 산과 함께 장난을 치게 되는데 강산 항목에서도 나왔듯이 서리한테 장난치다가 멍구한테 쫓긴다. 담이한테도 인체모형으로 놀래키다가 담이 개구리 죽은 거를 가지고 오자 오히려 자기들이 더 놀란다(...)[7] 또 유진 선생님이 오자 놀라게 하는데 하필 유진이 그거를 보고 놀라서 인체모형의 한쪽을 부수자 산과 함께 모르는 척(...) 한다.
39화에서 어떤 아저씨들이 교실에 갑자기 쳐들어오게 되고 산과 함께 도망을 가게 된다. 산이 심장이 아파서 부여잡고 너 먼저 가라고 그러지만 오히려 산의 손을 잡고 도망을 간다.
40화에서는 꾀를 써서는 조폭을 역관광 보냈는데 자신이 산이 입고 있는 후드티를 입어서 후드를 쓴 다음 조폭의 시선을 돌리고 그 조폭이 자신을 쫓아오도록 유도한 다음 함정에 빠뜨리게 했다. 오오 시루 오오.[8] 산이 있는 곳을 찾아가나 산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선생님들에게 알린다.
조폭이 교실로 쳐들어오고 권 선생이 조폭이라는 것을 밝혀지자 권 선생은 떠나기로 하고 이를 보고 왜 떠나냐며 따진다.[9] 권에게 막 소리치고 나가고는 놀이터에 박혀있는 타이어에 앉아있다가 권 선생이 손으로 머리를 누른다. 권 선생이 갈 데가 있다고 말한다.
권 선생과 함께 어딘가를 가는데 그곳이 자신의 아빠가 일하는 곳이었다. 자신의 아빠를 보더니 권 선생에게 화를 내고 나무에 숨는데 권은 자신의 과거를 말하면서 설득한다. 권 선생에 설득에 아버지에게 한 걸음 다가가고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시루도 소리치고[10] 다가온 아버지의 손을 잡고는 아버지와 얼싸안는다. 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한 장면. 다만 아동 학대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화해의 자리를 갖는 것은 이렇게 일방적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되며, 제 3자가 용서를 강요해서도 안 된다.
결국 권 선생이 학교를 떠나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교실에 들어오고 담과 함께 권 선생을 찾는 서리에게 너희 엄마가 권 선생을 보내버렸다며 서리한테 화풀이 한다. 그리고 담에게 이제 레드는 없다고 그딴 놀이 하지 말라며 독설을 날린다. 그리고 나서 고개를 돌린다.
50화에서는 교실에 담과 함께 있는데 시무룩한 담한테 가서 머리를 툭 치고는 담의 옆자리에 앉는다. 학교에 안 나온 서리 대신 담을 돌봐주는 듯하다.
51화에서는 유진 선생님에게 서리의 소식을 듣게 되고 서리가 있는 동물병원으로 가게 된다. 서리 엄마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은 서리를 숨어서 보고 의사에게 비키라며 저지당한다. 의사선생이 돈이 부족하다며 말하자 그런 의사선생을 보고는 째려보고는 메롱을 한다. 서리 옆에 가서는 어른들은 돈타령이나 한다며 투덜거린다.
멍구의 수술비로 인해서 심란해 하는 서리를 위해 동네의 아는 사람이 신문기자인지라 그 사람에게 서리와 멍구의 일을 말한다.[11] 오오 시루 오오... 덧글란에는 시루 멋지다는 덧글란이 다수. 54화에서는 담이 왜 산이나 서리나 아프기만 하냐면서 소리를 지르는 걸 보고 귀를 막는다. 유진에게 주말에 산이 병원 갔다오냐며 물어본다. 유진이 "만약에 산이가 건강 때문에 전학을 가게 되면... 학교는..." 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12] 그리고 교실문을 열고 들어오는 서리를 보고는 웃게 된다.
서리에게 멍구의 상태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학교 끝나면 가야 한다며 서리가 말한다. 서리가 시루에게 과자를 주는데 과자를 가져가려고 하자 담이
담이 서울 가고 싶어해서 자신에게 자꾸 보채자 열받기 시작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김 선생님 차에 몰래 타라고 알려준 듯. 유진이 차에 시동 걸고 가자 "댕겨온나~" 하고 손을 흔든다.
62화에서는 담이가 자리에서 손바닥에 적힌 번호를 보자 뭐하냐고 묻는다. 담이가 레드와의 비밀이라고 으르렁거리자 알았다는 듯이 웃는다. 그리고 담이의 스케치북에 적혀있는 숫자를 보고는 7이라고 그러나 담이는 1이라고 우긴다. 그런 담이에게 1을 어떻게 쓰는지 알려준다.[16] 그리고 옆에 앉은 서리가 샤프로 툭툭거리자 멍구에 대해서 물어본다.
65화에서는 서리가 교실 밖으로 나오는 걸 우울한 표정으로 서리를 본다. 그리고 "니도 가나?" 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서리가 울게 된다.
67화에서는 누가 학교를 지키냐고 소리치는 담이에게 모른다고 소리치고 그런 유치한 짓거리 그만해라고 말한다. 68화에서는 그 말 한 걸 후회하고 있다.
69화에서는 솜이의 책상서랍에 크레파스가 있는 걸 보고 멍구 보러 가는 서리를 잘 가라고 인사한다. 쑥스러워 하면서 담이에게 67화에서 했던 말을 사과하는데[17] 오히려 담이는 어제 뭐 했냐며 아무렇지도 않는 표정을 짓는다. 담이가 블랙이라고 부르며 이제부터 뭐 좀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짜증을 내며 싫다고 한다.
돌아온 하권에게 온 거냐고 묻자 그는 아니라고 대답하고는 시루에게 산이가 전해주라는 사진[19]을 건네준다. 그걸 보고 울컥한다. 산이의 안부 소식을 묻는데 권 선생은 내일 산이를 보러간다고 말한다. 그리고 담이에게 서리한테 블루(산이)를 보러간다고 전하라고 한다. 산이의 병실에 왔지만 보디가드가 안된다고 하자 투덜거린다. 권에게 산이가 나오면 되지 않냐고 말한다. 청소부로 분장한 하권을 쫓는 보디가드가 뛸 때 일부러 부딪혀서 바닥에 뒹군다.
산이의 탈출계획이 실패하자 산과 함께 애들이랑 같이 있고 다시 가게 되다가 가기 전에 산이에게 끝내주는 거 한다며 꼭 와야 한다며 같이 하자고 소리친다. 권 선생이 가자 서운한 표정을 짓는다.
유진에게 폐교라는 걸 듣게 되고 침울해 하다가 산이가 학교에 오자 놀란다. 이후 산이 학예회에서 연극을 하자며 서리를 공주로, 담이를 왕자로 정하려고 하자 "마! 니 지금 장난하나? 왜 서담이가 왕잔데?!" 하며 책상을 박차고 일어난다. 내심 시루가 왕자 역을 했으면 하고 바라던 서리가 그에 얼굴을 붉히나, 곧이어 "서담이가 왕자 하면 억수로 뻔하다 아이가. 쟤(서리)를 왕자로 하자" 라고 말한다.
74화에서는 서리가 학교 끝나고 가는 것을 힐끔 보고 산이에게 갔다고 말하고 산이가 검진때문에 가야한다고 하자 헤어진다. 방과 후에도 의자에 앉아서 책상다리를 툭툭친다. 시루에게는 학예회를 한다는 것을 아버지에게 말을 안 한 상황이었다. 유진이 시루를 부르자 깜짝 놀라고 혼자 지내기 힘들지 않냐는 유진의 말에 "선생님도 챙져주시잖예..."라고 답한다. 유진은 시루에게 같이 집에 한 번 가보지 않겠냐는 물음에 긴장하다가 유진이 시루의 손을 꽉 잡는다. 결국 유진과 같이 집에 오게 되고 문을 열자 정돈된 방을 보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가 유진에게 인사하고 허둥지둥하게 된다. 유진에게 시루의 겨울옷을 주고 인사한다.
그리고 유진은 자신의 아버지가 열심히 노력하시는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놀랐냐고 묻자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멈칫하더니
자신의 아버지가 있는 곳을 보게 된다.
76화에서는 산이와 담이와 솜과 함께 권선생을 놀래켜주고, 담이가 학교가 해고된다고 말하자 폐교라고 딴죽을 건다. 서리가 빈교실에서 한 그림을 보고 웃음을 짓다가 산이와 함께 같이 서리와 어깨동무를 한다. 그리고 산이가 "너 그림 못그린다"고 꽁알거리자 그에 지지 않고 너보다 잘 그린다고 반박한다.
77화에서는 보이지 않는 산이를 서리와 함께 찾는다. 그리고 산이가 헐레벌떡오고, 무대를 서는 도중 자신의 아버지를 보게 되고 시선을 피하면서 손을 살짝 든다.
그리고 무대에서 노래부르기 전 애들과 대기하는데 서리가 이거 끝나고 다 헤어지는 거라며 침울해하자 담이가 울기 시작하고 결국 울게 된다. 애들과 같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산이가 없어져서 당황하게 되고, 산이가 없어졌다는 걸 안 유진과 권 선생에게 듣게되자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서리의 말에 여기서 죽치고 있으면 뭐가 되냐며 따진다. 그리고 담이가 너울재에 대해서 얘기하자 뛰쳐 나가고 담도 따라가게 된다.
너울재에 가려고 뛰는데 담이가 같이 뛰어오자 천천히 오라고 말하고는 홱하고 급하게 뛴다. 너울재에 가는데 갑작스런 산사태에 놀라게 되고 산이가 보이자 팔을 휘휘거린다. 산이가 뒤에 있는 피복일 때문에 머뭇거리자 눈을 감고 시루가 있는 데로 뛴다. 산이가 있는데로 오는데 피복일이 산이를 잡자 그에게 장작을 휘두르려는데 피복일 손에 장작이 잡히고 피복일이 장작을 휘두르자 타이밍 좋게 권 선생이 온다. 산이가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권 선생과 같이 당황한다.
권 선생이 피복일에게 맞아가면서 산이의 손을 꽉잡는 걸 보고 쌤이라고 크게 부른다. 산이가 피복일에게 차이고 맞는 걸 보자 산이를 감싸고 얘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이러냐며 사람 마음씨가 왜 그따위라며 따진다.
산이가 위기에 처하자 산이를 부르고 맞은 권 선생이 움찔거리는 것을 본다. 담이가 울면서 소리지르는 것을 보고 백성표 일행과 함께 놀라게 된다. 산이와 권 선생을 보고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한다.
병원에 있다가 서리가 가야하자 서리에게 "또 보자, 까이꺼."라고 말하고는 걱정말라고 말한다.
3. 기타
- 13화에서 신서리와 투샷 때문인지 커뮤니티나 카페에선 유일한 노멀 초딩커플을 맡는 중. 53화 라든가 62화 라든가 등 작가도 밀어주는 듯? 다만 서리는 시루에게 땅그지로 찍힌 듯하다.(...)
- 작중 행적을 보면 담과 죽이 잘 맞는 듯하다.
[1] 곱게 생긴 외모에 행동도 시크하게 굴자, 전형적인 온실 속에서 곱게 자란 아이라고 단정했다.[2] 이 점은 현재 우려되고 있는 조폭에 대한 미화로 볼 수도 있으나, 학생을 위한 선생님의 (다소 극단적이긴 했지만) 행동으로 봐도 무방하다. 무엇보다 제자가 눈앞에서 미친놈한테 맞고 있는데 제대로 된 선생님이라면 어느 누가 그걸 내버려 두겠는가?[3] 서울말을 공부하면서 "부셔버릴 거다. 강산..." 이라고 살기 있게 말한다. 산이 관광태울 기세[4] "싸우지들 않는 게 어때? 사이좋게 지내자" 를 "싸우지들 않↘는 게 어↘대↗? 사이좋↘↗게 지내자" 라고 했다.[5] 시루가 이어폰 한쪽으로 옛날(?) 노래를 들었고 산이 MP3 기능으로 "차시루 바보오오오! 멍게해삼말미잘" 이라고 장난쳤다.[6] 담은 시루에게 당한 게 있었는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7] 그걸 본 서리는 담이 잘한다라고 한다.[8] 그 조폭이 너 나가면 가만 안 둔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는데 시루는 흙을 발로 차서 그 조폭 눈에 들어가게 했다.[9] 당연할지도 모른다. 강산과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하권은 조폭이겠지만 시루 입장에서는 자신을 구해주고 거두어준 선생이자 유일한 가족일 것이다. 그런데 권 선생이 떠나고 나면... 그러나 44화에서 아버지와 만나고 무사히 화해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10] "인제 다시는!!! 술 묵지 말고요, 때리지도 말고! 집에도 쫌 오고!!"[11] 그 사람이 기삿거리를 찾고 있다길래 시루가 찌른 것.[12] 그 말을 하다가 복작거렸으면 좋겠다고 말을 바꾼다.[13] 우정을 파괴하는 과자 따위 자기가 먹어치운다고 그랬는데 시루가 니가 우정을 뽀개고 있다며 츳코미를 건다.[14] 사실을 솜이 담의 숙제를 한 거였다.[15] 시루가 담에게 6+7을 뭐냐며 묻자 담은 67이라고 대답한다. 공부 좀 하자 담이가 67이라고 답한게 아닌 시루에게 묻자 담이를 놀리려고 67이라고 답한것이다.[16] 담이가 자신이 쓴 1이랑 시루가 쓴 1을 구분 못하자 크면 다 안다고 대꾸한다. 아마 스케치북에 써져있는 권 선생 번호를 보고 외운 듯하다.[17] 담이는 사물함에서 무언가를 꺼내고 있었다.[18] 아까 유진 선생님이 받은 전화도 하권의 전화였다.[19] 14화에서 시루 엄마가 찍혀있던 찢어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