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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04:12

차만구

파일:external/img.imbc.com/mg.jpg

좋은 사람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남경읍이 연기한다.

차옥심의 남동생이자 대영그룹의 전무. 누나라는 배경으로 전무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외에 특별한 능력은 없는 인물로, 옥심의 양딸 차승희홍문호와는 험악한 관계에 있다. 실상은 이 드라마의 개그 전담 그 카리스마가 넘치시던 왕건폐하가

승희에게 옥심의 재산을 뺏기지 않기 위해 마침 돈이 궁했던 윤정원을 포섭하여 옥심의 손녀로 위장시켜 소개한다. 그러나 가짜손녀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이후 홍문호와 승희의 계략으로 사기죄로 고소당하게 된다. 그러나 차경주와 홍문호의 거래 덕분에[1] 풀려나게 되고, 재판정에서 가짜손녀사건의 주도자가 정원이라고 위증을 한다. 뼈속까지 악인은 아닌지라, 이 위증 이후 정원에 대한 죄책감에 계속 시달리고 있는 상황. 이 작품의 메인 개그 캐릭터로, 악행보다는 개그적인 행동이 많아 나쁘게만은 보이지 않는 캐릭터. 하나뿐인 자식인 경주를 매우 아끼고 있으며, 경주가 좋은 배우자를 만나 어서 결혼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경주의 4년간의 부재기간 동안 그룹 내에서의 실권을 모조리 박탈당한 신세. 껍데기만 남은 전무 자리에 좌불안석인 상황에서 경주의 귀국만을 오매불망 고대한다. 경주 귀국 후, 경주와 함께 드디어 승희-문호에 대한 복수로의 희망에 불타오르지만, 복수의 칼을 가는 정원에 의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 연속으로 처하면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승희에 대한 경주의 초반계획이 연이어 실패로 돌아가자 나름의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악플작성'. 이미지가 생명인 정치인 홍문호와, 그에 못지 않게 이미지가 중요한 유명인사 차승희에 대한 가공할 만한 악플작성에 혈안이 되어 집착하지만, '악플러 소환장'을 받고 홍문호의 자비[2]로 인하여 봉사활동으로 겨우 위기를 넘긴다. 이후에는 몸조심을 하며 직접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 상황.

우연히 마주친 회사 청소부 미선에게 정신이 팔려서 그녀를 '여신님'이라 부르며 오매불망 미선 생각 뿐이다. 물론 만구를 보험 영업원으로 생각하는 미선은 만구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상황이기에 실망의 연속이었으나, 이후 태도가 바뀌어 자신에게 조금씩 접근하는[3] 미선의 모습에 매우 기뻐한다. 그러나 이 와중에서, 노골적이고 끈질기게 자신에게 대쉬하는 또다른 청소원 변춘자 때문에 스트레스인 상황. 악플러 사건 이후 차승희-홍문호에 대한 마땅한 공격수단이 없던 와중에, 어느 날 경주가 가져온 위험한 제안[4]에 솔깃하여, 불안해하면서도 계획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이로인해 윤정원의 계획에 보기 좋게 걸려들면서 졸지에 망해버리고 검찰에 구속되면서 절체절명의 낭떠러지에 몰리게 된다. 차경주를 도운 공범으로 감옥행이 유력했으나, 차승희의 자비[5]로 자신은 풀려나게 된다. 물론 경주가 5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다는 사실은 까맣게 모르고 있다.[6]

경주가 사라진 후, 삶의 의욕을 상실한 상태. 설상가상으로 '여신님'마저 퇴사[7]해버렸다. 더욱 악독해진 승희의 행동에 치가 떨린 만구는 급기야 집까지 박차고 나와버리고, 오갈 데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사무실에서 노숙을 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사라졌던 '여신님'의 행방을 알고는 기뻐하며 찾아가 작업을 시도한다. 재납치한 김은애를 감금하기 위해 자신의 방을 몽땅 비워버리고 방문까지 잠가버린 승희에게 크게 분노하여 이후 변 비서와 함께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여신님의 치킨집에 매일 들낙거리고 있고 문호와 승희의 대화를 녹음하려는 모습이 예고편에 나왔다.


[1] 아버지가 감옥에 가지 않는 대신 자신이 해외지사에 가겠다는 약속[2] 본심이라기보단,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 상승을 위한 쇼에 불과했다. 홍보담당인 석지완의 아이디어.[3] 예준과의 관계개선을 위해서, 이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만구에게 접근. 물론 만구와 변비서 아들을 할아버지-손자의 관계로 착각했기 때문이다.[4] 차승희가 진행중인 그림 재테크 계획을 가로채서 자신들이 돈을 벌자는 계획. 그러나 그림 재테크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변춘자와 윤정원이 날조한 계략이었다.[5] 사실은 차경주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시는 자신을 위협하거나 괴롭히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만구를 봐준 것.[6] 경주를 강제로 5년동안 해외지사로 보내버렸다는 승희의 거짓말로 인해 말이다.[7] 승희의 지원으로, 정원네 통닭집을 인수하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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