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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3 17:53:09

차라리 죽여

<colbgcolor=#000><colcolor=#fff> 차라리 죽여 (2025)
파일:차라리죽여.jpg
장르 코미디, 드라마, 미스터리, 범죄
감독 김상훈[1]
각본
제작
주연 김주은, 김도연, 안정균
촬영 박기현
음악 백은우
편집 정세훈
미술 유주오
의상 심스타일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빈스필름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화로운 형제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5년 2월 26일
상영 시간 104분 (1시간 44분 6초)
제작비 -
대한민국 총관객수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평가6. 여담

1. 개요

2025년 2월 26일 개봉한 성인용 복합 장르 한국 영화.

2. 예고편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평화롭던 외딴 마을, 예상치 못한 아찔한 사건들이 시작된다! 분주한 도시를 떠나 외딴 농촌 마을로 이사 오게 된 언니 선영과 무념무상 동생 지영. 마을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불철주야 동네를 지키는 청년회장 대근과 마을이장 봉삼은 조용했던 마을의 화끈함을 더해준 두 자매에게 빠지게 된다. 그들뿐만 아니라 그녀들을 탐닉하는 수상한 남자 그리고 동네를 떠들썩 이게 만든 지명수배범까지! 이 남자, 저 남자, 마을의 여러 남자들은 욕망이란 미친 함정에 걸려들게 되 버린 것. 결국 여러 남자들이 덫에 걸려버린 두 자매의 집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4. 등장인물

작중 무단침입한 연쇄강간범 상철에게 동생과 함께 포박 당했으며, 지영이 낮에 일을 나간 사이에 상철에게 강간을 당한다. 이후에도 상철에게 협박 당하지만 어느 순간부턴 본인도 즐기면서 오히려 상철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고, 상철이 지친 틈을 기회 삼아 역으로 일종의 납치까지 하지만 여차저차하여 결국 상철을 경찰에게 넘긴다.
언니 선영과 같이 연쇄강간범 상철에게 포박당했으며, 선영과는 다르게 낮에 일하러 나가다 보니[2] 밤에 상철에게 강간을 당한다. 허나 강간 당하기 전부터 대물(...)인 상철한테 약간 마음이 흔들렸는지 이후엔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밤일에 임하는 태도를 보이다 언니와 동생을 번갈아 상대하던 상철마저 지쳐 쓰러질 정도가 된다. 결국 힘들어하는 상철의 빈틈을 기회 삼아 선영과 함께 반격(?)을 하게 된다.
작중 연쇄강간범으로 동진 경찰서에서 강간 & 절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던 도중 도주지명수배가 떨어졌으며, 피신 도중 선영 & 지영 자매의 집에 무단 침입해 두 자매를 연쇄 강간한다. 이후 지속적으로 두 자매를 덮치다 오히려 어느 순간부턴 본인이 지쳐버려(...) 이를 기회 삼은 선영 & 지영 자매의 덫에 제대로 걸리게 되었으며, 결국 후반부에 경찰에게 검거되는 결말을 맞이한다.

5. 평가

죽여주마
박평식 (씨네21) (☆)
개봉 전부터 이 영화에 대한 박평식 평론가의 신랄한 한줄평이 몇몇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뜻하지 않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 그는 이전에도 나가요 미스콜"나가라"라는 한줄평과 함께 별 1개를 주자 온라인상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됐었다.

극 초반엔 동네 사람들 얘기를 하다가 자위신이 나오고 어느 순간 강간범이 나타나 강간신이 나오는 범죄 공포물 비슷하게 되었다가, 극 중반 이후부턴 급커브를 틀어 사실상 19금 치정 코미디 비슷한 분위기로 흐르는데 당연히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는 전개다.

다만 박평식 평론가가 워낙 혹평을 했다보니, 기대감을 안가지고 봐서인지 생각보단 재미있었다는 평도 있다. 전반적인 개연성은 많이 떨어지지만, 군데군데 19금이나 코미디 요소 포인트는 그럭저럭 살린 편이라, 그 포인트에 맞는 사람들에겐 킬링타임용 영화 정도는 된다. 다만 후술되어있듯 19금 장면이 많은 편이니 후방 주의하자.

6. 여담


[1] 드라마 보이스, 최고의 한방, 고백부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본 대로 말하라, 크라임 퍼즐, 나의 해피엔드 등을 연출.[2] 평소처럼 해야 의심받지 않는다고 상철이 언니를 포로로 두고 동생은 일하러 보낸다.[3] 작중 나이 3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