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차라리 죽여 (2025) | |
|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미스터리, 범죄 |
감독 | 김상훈[1] |
각본 | |
제작 | |
주연 | 김주은, 김도연, 안정균 외 |
촬영 | 박기현 |
음악 | 백은우 |
편집 | 정세훈 |
미술 | 유주오 |
의상 | 심스타일 |
제작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상영 시간 | 104분 (1시간 44분 6초) |
제작비 | - |
대한민국 총관객수 | |
상영등급 |
1. 개요
2025년 2월 26일 개봉한 성인용 복합 장르 한국 영화.2. 예고편
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평화롭던 외딴 마을, 예상치 못한 아찔한 사건들이 시작된다! 분주한 도시를 떠나 외딴 농촌 마을로 이사 오게 된 언니 선영과 무념무상 동생 지영. 마을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불철주야 동네를 지키는 청년회장 대근과 마을이장 봉삼은 조용했던 마을의 화끈함을 더해준 두 자매에게 빠지게 된다. 그들뿐만 아니라 그녀들을 탐닉하는 수상한 남자 그리고 동네를 떠들썩 이게 만든 지명수배범까지! 이 남자, 저 남자, 마을의 여러 남자들은 욕망이란 미친 함정에 걸려들게 되 버린 것. 결국 여러 남자들이 덫에 걸려버린 두 자매의 집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4. 등장인물
- 김주은 - 유선영
본 작의 주인공, 동생 지영과 충청남도 동진으로 이사를 왔다. 밤마다 헤드셋을 끼고 나체로 밤 일을 치르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작중 무단침입한 연쇄강간범 상철에게 동생과 함께 포박 당했으며, 지영이 낮에 일을 나간 사이에 상철에게 강간을 당한다. 이후에도 상철에게 협박 당하지만 어느 순간부턴 본인도 즐기면서 오히려 상철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고, 상철이 지친 틈을 기회 삼아 역으로 일종의 납치까지 하지만 여차저차하여 결국 상철을 경찰에게 넘긴다.
- 김도연 - 유지영
본 작의 주인공, 선영의 동생이다. 언니 선영과 함께 같이 충남 동진으로 내려왔다.
언니 선영과 같이 연쇄강간범 상철에게 포박당했으며, 선영과는 다르게 낮에 일하러 나가다 보니[2] 밤에 상철에게 강간을 당한다. 허나 강간 당하기 전부터 대물(...)인 상철한테 약간 마음이 흔들렸는지 이후엔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밤일에 임하는 태도를 보이다 언니와 동생을 번갈아 상대하던 상철마저 지쳐 쓰러질 정도가 된다. 결국 힘들어하는 상철의 빈틈을 기회 삼아 선영과 함께 반격(?)을 하게 된다.
작중 연쇄강간범으로 동진 경찰서에서 강간 & 절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던 도중 도주해 지명수배가 떨어졌으며, 피신 도중 선영 & 지영 자매의 집에 무단 침입해 두 자매를 연쇄 강간한다. 이후 지속적으로 두 자매를 덮치다 오히려 어느 순간부턴 본인이 지쳐버려(...) 이를 기회 삼은 선영 & 지영 자매의 덫에 제대로 걸리게 되었으며, 결국 후반부에 경찰에게 검거되는 결말을 맞이한다.
- 김기두 - 청년회장 대근
나름 순박한 청년이지만 맘에 든 지영을 몰래 스토킹하고 있다. 막판에 현상금 500만원이 걸린 상철을 발견하고 봉삼과 함께 잡으려 하지만 되려 다 같이 경찰에 검거당한다.
- 윤세웅 - 마을이장 봉삼
아내와의 성욕은 식은 중년이지만, 선영이 집에서 자위하는 것을 열심히 관음하는 버릇이 있다. 막판에 현상금 500만원이 걸린 상철을 발견하고 대근과 함께 잡으려 하지만 되려 다 같이 경찰에 검거당한다. 그리고 이에 화가 난 아내한테 두들겨맞는다.(...)
- 반민정 - 이장 아내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이장이 자기랑 밤일을 해주지 않아 불만이 쌓여있으며, 자기 가게에선 물건도 잘 안 사면서 야한 옷차림으로 동네 남정네들을 홀리는듯한 선영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 강동균 - 폭
이장이 자기를 멀리하면서 욕구 불만이 쌓인 이장 아내가, 선영 자매가 이사온 즈음에 친해지는 동네 태국인 청년이다.
5. 평가
개봉 전부터 이 영화에 대한 박평식 평론가의 신랄한 한줄평이 몇몇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뜻하지 않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 그는 이전에도 나가요 미스콜에 "나가라"라는 한줄평과 함께 별 1개를 주자 온라인상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됐었다.극 초반엔 동네 사람들 얘기를 하다가 자위신이 나오고 어느 순간 강간범이 나타나 강간신이 나오는 범죄 공포물 비슷하게 되었다가, 극 중반 이후부턴 급커브를 틀어 사실상 19금 치정 코미디 비슷한 분위기로 흐르는데 당연히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는 전개다.
다만 박평식 평론가가 워낙 혹평을 했다보니, 기대감을 안가지고 봐서인지 생각보단 재미있었다는 평도 있다. 전반적인 개연성은 많이 떨어지지만, 군데군데 19금이나 코미디 요소 포인트는 그럭저럭 살린 편이라, 그 포인트에 맞는 사람들에겐 킬링타임용 영화 정도는 된다. 다만 후술되어있듯 19금 장면이 많은 편이니
6. 여담
- 19금 영화치고도 수위가 높은 편이다. 물론 소프트포르노 수준이라 직접적인 성기 노출 따윈 없지만, 작중 베드신이 여러번 나오고 몇 장면은 강간신도 있어 감안하고 볼 필요는 있다. 다만 극 중반 이후부턴 거의 코미디 19금 영화랑 비슷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