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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앙아인 잘라이 FC No. 10 | |
| 쩐민브엉 Trần Minh Vương | 陳明王[1] | |
| <colbgcolor=#0D9648><colcolor=#fff> 출생 | 1995년 3월 28일 ([age(1995-03-28)]세) |
| 베트남 타이빈 성 | |
| 국적 | [[베트남|]][[틀:국기|]][[틀:국기|]] |
| 신체 조건 | 키 166cm / 체중 65kg |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
| 주발 | 오른발 |
| 유소년 | 호앙아인 잘라이-아스날 JMG 아카데미 (2007~2014) |
| 소속팀 | 호앙아인 잘라이 FC (2014~) |
| 국가대표 | |
| 종교 | 개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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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트남의 축구선수로, 현재 호앙아인 잘라이 FC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이다.2. 프로선수 경력
아스날과 협약한 HAGL-JMG 아카데미 육성 1세대격 인물이다. 같은 세대로는 쯔엉, 꽁프엉등이 있다. 하지만 프로데뷔는 앞에 언급한 둘보다는 일찍 했으며, 데뷔 시즌인 2013년 그 해 베트남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로는 쯔엉, 꽁프엉 등에 비해 살짝 밀린 감이 있는 편.2019년 팀은 강등 직전에 몰리는 등 부진했지만 민브엉 본인은 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9월 21일 하이퐁전 해트트릭으로 시즌 10골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기록은 12골로 베트남 선수 중 1위다. 미드필더가 이렇게 골을 기록한게 놀라울뿐. 놀라운 활약 덕분인지 다음 시즌 비엣텔 이적설이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과의 4강전에 3:0으로 끌려가던 후반 24분 그 조현우도 막지 못하는 궤적의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이후 AFF 스즈키컵 최종명단에는 탈락했지만,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서는 간신히 승선해서 이후 3경기에 출전했다.16강인 요르단과의 승부차기에서 네번째 키커로 나서 실축했지만 다음 키커인 부이띠엔중이 성공시키며 8강에 진출했다.
4. 플레이스타일
경기 조율에 능한 플레이메이커 타입의 미드필더. 오른발 킥력도 강력해서 베트남에서는 "왼발의 꽝하이, 오른발의 민브엉" 구도를 밀고 있다. 단 조금이라도 골 찬스가 나온다 싶을 때는 패스보다 자기가 해결한다는 마음이 더 강해 공 소유가 길어지고 역습 속도를 늦춘다는 단점이 있다.공격만 생각하는 닥공축구에는 걸맞긴해도 공수균형이나 수비강조 전술에는 맞지않다
5. 기타
베트남에서도 보기 힘든 기독교인이다.골을 넣고 하늘을 가리키는 셀레브레이션을 한다. 자신을 축구계로 이끈 아버지에게 바치는 셀레브레이션이라고. 한참 유스클럽에서 축구할당시 아버지가 사고로 사망했지만 가족들이 민브엉이 축구하는데 영향을 미칠까봐 알리지 않았고, 민브엉은 한참 뒤에야 아버지의 사망을 알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