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3:20:59

진에어 그린윙스

Jin Air Green Wings에서 넘어옴
진에어 그린윙스
Jin Air Greenwings
파일:JSbaIpz.png
소재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설립 2011년 11월 4일[1]
해체 2020년 11월 30일

1. 개요2. 해체된 프로게임단
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2.2.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
3. 기타
3.1. 유니폼3.2. 관련 사이트

[clearfix]

1. 개요

진에어가 운영했던 게임단.

모회사인 대한항공2010년 스타리그두 번 후원했고, 큰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는지 자회사격인 진에어를 홍보하고자 2011년 스타리그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16강부터 진에어 스타리그 2011을 시작했다. 이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대표이사의 차녀이자 스덕으로도 유명한 조현민 전무의 영향이 컸기도 하다.

그리고 2013년 7월 10일 조현민 전무와 케스파 전병헌 회장의 노력으로 스타크래프트 2제8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ESGHGD를 영입하여 진에어 그린윙스를 창단하였다. 다만 팀 자체는 KeSPA가 직영으로 운영하였고, 진에어네이밍 스폰서였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것과 달리 초창기 진에어는 LCK에서 나름 중상위권은 되는 자본력[2]을 지닌 팀이었다. 이는, 단발적으로 금액을 지급하는 네이밍 스폰서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밍 계약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정도는 됐다. 그러나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던 조현민 전무가 2018년 4월에 일으킨 물컵 논란으로 인해 경영 일선에서 손을 떼야 했고, 이로 인해 진에어 그린윙스에게도 크게 지원을 해줄 이유가 없게 된 것이다. 씨맥 썰에서도 보이듯 이미 코치가 1명 있는 상황에서 코치한테 최저임금만 주는데도 한 명을 더 쓸 수도 없는 수준이었다고. 씨맥은 100만원만 주더라도 진에어에서 코치로 있고 싶다 했지만, 한상용 감독은 나름대로 대기업이 네이밍 스폰서로 있는 팀에서 최저임금도 안 주면 안 된다며 그보다 50만원 언저리만 더 주면 되는 최저시급이라도 주기 위해 상부에 문의했으나 그럴 돈조차 없었다고. 사실 상술했듯 아무리 진에어라도 그정도 돈조차 못 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씨맥이 면접에서 말을 너무 심하게 못 해서 명색이 대기업 네이밍 스폰서 팀에서 저런 사람을 코치로 쓰겠다는 걸[3] 못마땅하게 여겨서 돈을 안 줬다는 듯 하다.

그렇게 몇년을 KeSPA 직영 체제로 있다가, 2020년 2월말부터 진에어가 게임단을 완전히 인수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 기사에 따르면 항공산업이 불황으로 치닫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게임단 산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고. 그러나 이미 팀은 약한 자본력 때문에 LCK에서 강등당한 상황이라 홍보 효과 자체는 미미한 상황이다.

거기에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은 항공산업의 불황으로 인해 팀 및 모기업 재무 건전성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LCK 프랜차이즈[4] 심사에서도 탈락하여 더 이상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운영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2020년 11월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해체를 발표했다. #

그 뒤 2020년 11월 30일 스타크래프트 2 팀 해체를 발표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2. 해체된 프로게임단

파일:진에어 그린윙스 로고.svg
해체된 종목
파일:league-of-legends.png파일:SC2_Mini.png
Jin Air GreenwingsJin Air Greenwings

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기타

3.1. 유니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그린윙스/유니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관련 사이트


[1] 스타크래프트 제 8게임단 창단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13년 7월 10일에 창단되었다.[2] 2017년까지만 하더라도 나름 준척급 매물인 익수, 눈꽃을 영입해 올 정도는 되었던 팀이었다. 그 후에도 영끌해서 팀 에이스 테디한테 억대 연봉을 안겨주며 잔류시킬 정도는 되었던 팀이다.[3] 이때 최종적으로 뽑힌 코치가 다름 아닌 코멧인데, 씨맥과는 대조적으로 외모도 말끔하고 청산유수로 말을 잘했다는걸 보면 더더욱 비교되는 상황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4] 단순 팀 성적 탓이라고 하기에는 나름 챌린져스 준우승을 기록했던 팀인데다가 더 나쁜 성적으로도 한국야쿠르트와의 합자 등을 통해 심사를 통과한 브리온이라는 완벽한 반례가 있다.[5] 2015년 6월 23일 이후로 정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