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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5:52:00

진신연옥찰


<PS2 판에서 사용시의 동영상>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PS2판 리메이크의 진신연옥찰.>

真神煉獄刹(まじんれんごくさつ)[1]

1. 개요2. 사용시 대사(정발판)
2.1. 정발판2.2. 원판

1. 개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쥬다스가 사용하는 비오의.

마인멸살암의 비오의인 의연성령참 발동 후 3주차(PSP는 2주차) 부터 쥬다스의 정체가 카일 일행에게 들통난 부분 이후에 25%의 확률로(PSP는 50%) 사용할 수 있는 추가 비오의. '의성검!'이라 외치는 부분에서 O버튼을 그대로 누르면 발동하며 성공시 잠시 뒤를 돈 후 왼손으로 올려벤 뒤 강렬한 돌진 찌르기를 날린다. 3주차 이후가 아니거나 발동이 되지 않았을 경우 검이 깨지는 연출과 함께 손에 피를 흘리고 의연성령참이 끝나고, 연계 성공시에는 해골 가면이 깨지면서 맨얼굴이 드러난다.

일단 한 번 성공시킨 다음 그 전투에서 또 다시 의연성령참을 사용하면 무조건 발동하며 가면이 깨진 상태에서 다시 비오의를 쓰면 맨 얼굴의 컷신으로 바뀐다.

작품 내에서 유일한 연속비오의이기 때문에 데미지도 비오의 중 가장 높으며 관통형 찌르기 기술이기 때문에 게임에서 매우 귀중한 물리 범위공격기. 제대로 쓸만한 범위공격기가 이걸 제외하면 카일의 상왕절연충 정도 활용도도 매우 높다. 애초에 의연성령참이 사용 후 다른 비오의와 달리 큰 경직이 존재하는데다 이 기술로는 적을 쓰러트릴 수 없다는 페널티까지 있어서 단독으로는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성능이고 이 비오의까지 무조건 연계를 성공해야 한다.

비오의 연출 자체는 길지만 의연성령참 이후 연계 비오의인 만큼 실제로는 마지막의 올려베기 후 찌르기 부분만 진신연옥찰이며, 찌르기 부분은 아무리 봐도 리온 매그너스의 마인암이라 마인암을 비오의화한 기술이라는 게 팬들 사이에서 정설로 통한다. 하지만 팬들은 물론 공식에서도 그냥 앞부분의 의연성령참까지 모두 다 합쳐서 진신연옥찰로 취급하고 있는 듯. 또한 PSP로 발매된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서도 쥬다스의 비오의가 진신연옥찰로 나온다.

멋들어진 대사와 연출, 그리고 높은 데미지로 쥬다스를 상징하는 기술이 되었으며, 인기가 워낙 높은 나머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을 비롯한 후속작품들에서는 리온도 기존의 최강기이던 마인암을 오의급으로 격하시킨 대신 진신연옥찰과 이름과 연출이 비슷한[2] 마신연옥살을 비오의로 들고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연출면이나 대사면이나 원조에 비해서는 상당히 포스가 떨어진다는 평가.

2. 사용시 대사(정발판)

비오의 연출 중 상단에도 쥬다스의 대사와 별개로 자막으로 리온 매그너스의 심경을 표현하는 듯한 시가 나온다.

2.1. 정발판

2.2. 원판



[1] 신진렌고쿠사츠(しんじんれんごくさつ)나 마카미렌고쿠사츠(まかみれんごくさつ)가 아니고 마신(魔神) 계열의 기술과 깔맞춤을 위해서인지 真만 따로 훈독으로 읽어 마진렌고쿠사츠라 부른다. 한글판은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를 구현하기 위해서인지 표기는 진신연옥찰, 더빙만 마신연옥살로 되어있다. 이후에 만들어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에서는 중의성을 노려서 한자가 다른 마신연옥살이 등장한다.[2] 魔神煉獄殺로 한자가 약간 다르지만 실제 발음은 まじんれんごくさつ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