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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21:20:12

지훈(신비아파트 시리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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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유출된 고스트 피규어 음성에서 인간을 해치지 않는 괴수이며, 오히려 자신을 도와준 인간에게 보답하려는 선량한 성격의 소유자로 밝혀졌다.[1] 달빛을 받으면 늑대로 변한다고 한다.

새롭게 변경된 오프닝에서 이안이 박쥐로 변해 사라지는 장면 뒤에 나온다.[2] 이를 통해 가은이하고 이안과 모종의 연관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 나왔다.[3]
파일:Screenshot_20220622-145143_NOW.jpg
그날 저녁 가은의 언니의 묘지를 들렀다가 돌아가는 중에 가은이의 가족 앞에서 쓰러지며 병원으로 옮겨진다. 늦은 새벽, 보름달이 뜨고 그로 인해 몸이 회복되었는지 손을 보이더니 후에 가은이 문을 여는데 어지간히도 배가 고팠는지 냉장고에 있던 샌드위치와 핫도그를 허겁지겁 먹으며[4] 가은이를 마주하게 되고 어딘가 어설픈 어투로 가은이에게 등산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고 말하고, 이름이 뭐냐는 가은이의 물음에 자신의 이름을 잠시 생각하더니 지훈이라고 소개한다.[5]
이안: “당장 그 아이에게서 떨어져!”
지훈: “너는 뱀파이어 일족의 왕?”
이안: “왜 조약을 깨고서 여기에 나타난거지? 너희는 숲 속에 머물기로 했을텐데.”
지훈: “그러면 너는 왜 여기까지 온거야? 이 아이의 피를 노리는건가?”
이안: “뭐?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함부로 말하지마. 그 아이를 놔줘!”
지훈: “핫, 그 말을 어떻게 믿으라는 거지? 피에 굶주린 뱀파이어면서. 츠앗!”
이안: “끝까지 그렇게 나오겠다면...이얏!”
가은이는 그런 지훈을 수상하게 여기며 정체에 대해 물어본다.[6] 그러다 의문의 존재[7]를 감각적으로 눈치챈건지 그 존재를 문째로 날렸으며, 그 후 남은 병원 직원들까지 전부 제압하고 난 후 지훈은 가은이를 안아들고 창문을 깨면서 보름달을 배경으로 가은을 공주님 안기 한 채로 뛰어내린다. 이후 백사첩에게 조종당한 사냥꾼들에게 은제 탄환을 맞을 뻔 했지만 가은이가 그걸 보고 위험하다는 경고를 하여 이를 피한다. 지훈은 본모습으로 변신해 사냥꾼들을 쓰러뜨리고, 가은이는 부모님을 구하려고 병원에 다시 들어가려 하지만 지훈은 안에 무서운 녀석이 있다면서 가은이의 옷소매를 붙잡는다. 그러나 가은이는 가야 한다면서 저항했고 결국 소매가 찢어져 나무에 부딪혀 정신을 잃는다.

직후 이안이 나타나 지훈에게 왜 조약을 어긴 것이냐[8]고 물었고, 이에 지훈은 가은이의 피를 노리고 왔냐면서 반문하고, 결국 지훈과 이안의 전투가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막상막하였지만 은 탄환으로 인한 부상 때문에 점차 이안이 우위를 점하게 되고, 결국 지훈은 이안에 의해 쓰러지고 말았다. 그 때, 이안의 뒤에서 흰 뱀 한 마리가 나타나 이안의 목덜미를 물어 에너지를 빼앗고 또 다른 흰 뱀 한 마리가 지훈의 팔을 물어 지훈의 에너지까지 빼앗아간다.
그리고 드디어 백사첩이 등장하고 다른 늑대인간들을 쫓아온 리온사라와도 마주하자 백사첩이 이안과 지훈의 에너지를 섞어 스스로 뱀프울프라는 강력한 괴로 변신한다. 뱀프울프로 변한 백사첩은 리온과 사라 그리고 이안마저 쓰러트리고[9], 이에 이안 앞을 막은 가은이를 해치려고 했지만 지훈이가 막아선다.
지훈: “아우우우우우우우!!”
이후 지훈은 잠시 버티지만 보름달의 달빛을 받아 2차 각성을 해 백사첩을 밀어붙이고, 중간에 백사들한테 몸을 묶이지만 가볍게 찢어버린다. 이걸 본 뱀프울프는 아예 진짜로 지훈을 제거하려고 검은 에너지파 광선을 발사하나 지훈은 늑대형상의 에너지파를 뱀프울프에게 날려 백사첩을 소멸시킨다.
파일:7223920A-B0C4-4A8F-80BD-0E146F89818C.jpg
부하 늑대인간1: “괜찮으십니까?”
지훈: “아, 다들 왔구나. 걱정마, 난 괜찮아.”
부하 늑대인간1: “그런데 저 자는 뱀파이어?”
지훈: “신경 쓰지마. 내 일이니까.”
부하 뱀파이어1: “이안님.”
이안: “너희가 어떻게 여길?”
부하 뱀파이어1: “왕을 지키는 것이 저희의 임무입니다.”
이안: “난 괜찮으니까 물러나 있어.”
부하 뱀파이어1: “늑대들이 먼저 조약을 어겼다고 들었습니다.”
부하 뱀파이어2: “명령만 내려 주시면 저 야만적인 짐승들을 처단 하겠습니다.”
부하 늑대인간1: “뭐? 야만적인 짐승?!”
부하 늑대인간2: “피에 굶주린 박쥐 주제에!”
리온 레이몬드: "안 돼, 이러다 전쟁이 다시 시작되겠어!"
사라: "전쟁?"
리온 레이몬드: "오래전부터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은 서로 경쟁하는 사이였어. 그러다 큰 전쟁을 겪은 후에 서로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기로 조약을 맺었지. 하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이가은: "이렇게 의미없는 싸움은 그만두세요. 전부 백사첩이 꾸민 짓 때문인 걸 알고 있잖아요!"
(이때 해가 뜨기 시작한다)
부하 뱀파이어2: "해가?"
부하 뱀파이어1: "쳇, 할 수 없군..."
부하 늑대인간1: "쳇!"
이안: "가은아, 오늘은 늦어서 미안해. 다음에 다시 만나자."
이가은: "응. 항상 고마워요, 이안."
(뱀파이어 일족, 철수한다.)
지훈: "만나서 반가웠어. 은혜는 다음에 갚을게."
(늑대인간 일족, 철수한다.)

이후 지훈이의 부하 늑대인간들과 이안의 부하 뱀파이어들이 나타난다. 서로를 모욕하는 것으로 도발해 싸우기 직전까지 갔지만, 그 순간 해가 떠올라 뱀파이어들과 늑대인간들 모두 돌아가고 지훈은 가은이에게 은혜는 다음에 갚겠다는 말을 남기고 늑대인간들과 함께 숲속으로 돌아간다.

2. 쓰러트린 적들

2.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3. 작중에서 입은 복장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1] 물론 이는 지훈 한정으로 추정된다.[2] 첫 오프닝 공개 당시에는 시청자들이 용으로 알거나 쇄웅귀로 오인한 적이 있다.[3] 그리고 실제로 늑대인간들이 뱀파이어 종족과 오랜 숙적인 것이 드러났다.[4] 무려 두세입만에 다 먹어치운다(...)[5] 이를 통해 '지훈'이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며, 본명은 가은이 들으면 바로 의심할 서양식 이름으로 추정된다.[6] 가은: “그런데 당신은 정체가 뭐죠?”[7] 이는 백사첩에게 조종당한 병원 사람들이었다.[8] 그 조약은 늑대인간 일족은 숲 속에 들어가 서로 뱀파이어 일족과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것이었다.[9] 이건 이안이 백사첩의 백사한테서 잠깐 물린 지훈보다 더 피를 꽤 오래 물린 영향이 큰 것 같다. 거기에 가은의 피를 안 마신 것도 있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