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엔 ジエン | Ji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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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F353A,#010101><colcolor=white,#ddd> 소속 | |
| 성우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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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등장인물. 미실리스 기술 연구소(M.M.R)의 고위 연구원인 동시에 슈엔의 이복 언니.2. 특징
이복 동생 슈엔과는 대조되는 부분이 많은 캐릭터로서, 글레머한 체형에 슈엔과는 정반대로 뒤집은 투톤 헤어를 하고 있다.[2] 슈엔이 배꼽티를 입고 있으며 팔과 다리의 피부가 노출되는 스포티한 옷차림인 것과는 달리, 지엔은 커스터 마이징한 연구복과 흰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어서 피부를 전혀 노출하지 않는다. 그밖에도 눈물점이 슈엔보다 많은 2개이며, 슈엔과는 달리 큰 가슴과 풍만한 몸매가 부각되며 색기가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성격면에서도 슈엔은 매섭고 다혈질적인 반면, 지엔은 항상 능글거리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또한 꼬맹이처럼 생긴 슈엔과는 달리, 지엔은 나이가 많은 누님 성향을 어필한다. 다소 어설픈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지만 컨셉에 불과하여 진지한 상황에서는 표준어의 사용비율이 높아진다. 겉으로는 슈엔과는 정반대인 부분이 많아 보이지만, 높은 곳에서 남을 깔보며 속을 벅벅 긁는 화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자매지간답다.
이복 언니랑~ 이복동생의 관계~ 라고 하는 게 맞겠네요. 아니다, 여긴 직장이니까~ 미실리스 사장님과 나이 많은 부하 직원~ 이라 케야하나~? 에이, 아이다~ 그냥 M.M.R. 연구원 중 하나다~ 정도로만 생각해 줘도 돼요~
WISDOM SPRING에서, 슈엔과의 관계에 대하여
족보가 밝혀지지 않은 슈엔의 언니로서, 슈엔이 정신줄을 놓았을 때는 임시적인 미실리스 CEO의 대리인이 될 정도로 지위와 발언권이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지엔은 대외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 미실리스 내에서도 지엔의 존재는 슈엔의 최측근과 M.M.R.의 수석 연구원 같은 극히 일부 인원한테만 알려져 있다. 지엔은 자신이 대외적으로 활동할 수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불명이다.[3] WISDOM SPRING에서, 슈엔과의 관계에 대하여
심지어, 지엔은 첫 등장 당시에 지휘관이 그녀의 이름을 들어본 것 같다고 하자 그 자리에서 얼굴에 음영을 드리우며 진지하게 그럴 리 없다고 말하며 살짝 공포감을 조성하는 연출을 사용했다. 여러모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암약하는 인물이다.
3. 작중 행적
3.1. 메인 스토리
3.2. 사이드 스토리
3.2.1. WORDLESS
사이드 스토리에서 마나의 언급으로 '지엔'이라는 이름만이 나오면서 처음으로 지엔의 존재와 활동이 언급된 이벤트이다. 유니에 대한 처벌로서 NIMPH를 다시 탑재하여 자유의지를 억압한 후 인류에게 위해를 끼친 만큼 인류에 헌신하라는 의미에서 몸에 랩쳐의 부품을 섞어 개조하라고 지시했다.[4] 즉 지엔은 유니를 랩처와 니케가 뒤섞인 괴물처럼 바꿔버린 처벌을 내린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3.3. 이벤트 스토리
3.3.1. WISDOM SPRING
WISDOM SPRING에서 마침내 첫 모습을 드러냈다. 지휘관한테 설득당해 기밀을 발설하기 직전까지 동요했던 마나가 '자신은 인간이 맞냐' 라는 지휘관의 질문에 대답하려 하자, 지엔이 나타나서 답변을 제지했다. 지엔은 가장 치명적인 비밀을 말할 뻔했다고, 방주 깊은 곳에 있는 어둠은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지켜보고 있고, 그거 눈에 들면 얼마나 피곤한 지 알잖냐고 나긋하게 다그친다. 마나가 냉정함을 되찾고 감사를 표시하자, 나중에 자신이 좋은 일할 때 한 번 거들어 주면 된다 라고 협력과 침묵을 약속받는다.지엔은 지휘관한테는 자신이 슈엔의 이복 언니라는 것, 자신이 말한 '방주 깊은 곳의 어둠'이란 것은 에닉이 아니라 '방주 그 자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지금의 7호는 여기까지만 알면 된다고, 당신도 여기 갇히고 싶은 건 아니잖냐 라고 지휘관한테 궁금한 정보를 적당히 끊는다.
지휘관은 지엔한테 왜 자신을 7호라고 부르냐고 묻는데, 지엔은 "그거야 당신이..." 라고 운을 떼더니 "와, 말할 뻔 했네" 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마성의 남자네. 이래서 니케들이 그렇게 정신을 못 차리고 매달리나? 잘생겨서 그런가? 아니면... 7호라서 그런가?" 라고 말한다.[5] 이걸 보다 못한 마나가 제지하자 웃더니, 자신이 마나의 블라블라 계정을 도용해 지휘관을 M.M.R.의 심층부로 유인한 장본인이라고 자백한다. 그리고 해당 이벤트의 중대한 떡밥인 'PROJECT A.D'에 본인이 관여했다는 떡밥을 뿌리고 둘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출입증을 주고 사라졌다.
이쪽의 잘생긴 총각은, 그 유명한 [7호]?
와, 실제로 보니까 더 잘생겼네~
잘 컸네~ 잘 컸어.
에테르처럼 주인공을 실험체 7호라고 부른다. 게다가 잘 컸다 라고 능글맞게 평가하는 것을 보면, 지휘관의 과거 시절을 확실하게 알고있는 등장인물이다. 특히, 최소한 지휘관이 현재 모습처럼 성장하기 이전에 어린 시절의 지휘관을 본적이 있다는 엄청난 떡밥을 뿌렸다.와, 실제로 보니까 더 잘생겼네~
잘 컸네~ 잘 컸어.
4. 평가
방주 내부에서 오랫동안 악역을 맡아왔던 슈엔은 방주테러 스토리 이후 빌런으로 활동하기가 어렵게 되었고, 지엔은 에닉의 판결에 묶여버린 슈엔을 대신하여 미실리스 떡밥을 심화하기 위해서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따라서 지엔은 등장하기 이전부터 니케 세계관에서 큰 파란을 몰고 다니는 악덕기업 미실리스 인더스트리 설정에서 큰 떡밥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고되었다.결국 WISDOM SPRING에서 지엔은 첫 등장과 동시에 지휘관의 정체와 세계관의 핵심에 관련된 떡밥을 뿌리며 단숨에 가장 중요한 캐릭터 중 하나로 떠올랐다. 특히 지휘관이 이상하리만치 튼튼하고, 언체인드 성분을 띠는 혈액까지 가진 능력들이 사실 미실리스의 실험체 출신이기 때문이라는 어마어마한 떡밥을 제공했다. 즉 지휘관의 신상 정보를 쥐고 있다고 여겨지며,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캐릭터다.
다만 아직은 악역인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말투가 싸가지없긴 하지만 '방주의 어둠'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관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서 공개될 35챕터부터 디렉터가 단편적으로 언급된다고 말하여 지엔이 앞으로 과연 어떤 캐릭터가 될지 주목받는다.
5. 떡밥
- 방주의 어둠 떡밥
- 지엔은 폐쇄적인 M.M.R 심층부에서 방주의 깊은 어둠이 어디서든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라며 지휘관과 마나 단 2명이 나누는 대화를 제지하면서 첫 등장했다. 또한, 자신 같은 M.M.R 연구원들을 '심연'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라고 자칭했다. 하지만 심연 속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더욱 가까이에 있는 어둠을 조심해야 피곤한 일에 휘말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 지엔의 언급에 의하면, 방주의 어둠은 방주 자체라고 한다. 앞선 이벤트 스토리인 Footstep, Walk, Run에서 방주의 제일 큰 비밀이 랩처 코어로 방주가 가동되고 있다는 것임이 밝혀졌는데, 해당 진실에 대한 증언인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방주 관리 A.I. 에닉은 '방주의 어둠'이 아니고 오히려 방주를 위해서 과로를 하고 있는 '친구'라며 좋은 평가를 해주었다.
- 지휘관한테 '방주의 어둠을 알아내면 나처럼 M.M.R 심층부에만 갇혀 살아야하는데?' 라는 형식으로 협박 혹은 경고를 했다. 하지만, 지엔은 매우 폐쇄적인 M.M.R의 출입증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발급하면서 갇혀있는 몸이 아니라는걸 보여준다. 즉, 지엔은 언제든지 바깥으로 나갈 수는 있지만 의도적으로 M.M.R 심층부에서 머무르는 중이다.
- 지휘관 떡밥
- 지엔은 첫 등장과 동시에 지휘관을 실험체 '7호'라고 부르는 초대형 떡밥을 던졌다. 지엔은 지휘관한테 '프로젝트 A.D'라는 실험을 주도했던 인물 중 하나라고 암시되고 있다.
- 앞선 장면에서 지엔이 발설해선 안된다고 막아버린 대화는 지휘관이 '인간'이냐는 질문이었다. 따라서, 지휘관은 실제로는 인간으로 분류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엄청난 떡밥이 뿌려졌다.
- 지엔이 적인지 아군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지엔이 지휘관을 M.M.R 지하로 불러들인 이유 중에는 지휘관을 따르는 '카운터스' 스쿼드까지 경계한다는 이유가 있었다. 즉, 현재 지엔은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기는데 집착한다고 추정된다.
- 슈엔과 미실리스 떡밥
- 슈엔과는 별로 가깝지는 않은 사이인지, 자신과 슈엔의 관계를 묘사할 때 이복 자매, 미실리스 사장님과 나이가 많은 부하의 관계, 마지막에는 슈엔을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자신을 그냥 M.M.R.의 연구원이라 설명하면서 말을 3번이나 바꾼다.
- 에닉이 미실리스의 CEO를 슈엔으로 고정하고 지엔으로 교체하지 않는 상황부터 떡밥이다. 에닉은 방주를 파괴할뻔한 슈엔이 미실리스와 방주 사회를 유지하려면 지엔보다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6][7]
- 지엔은 첫등장의 모습은 멘탈이나 일처리 방식이 슈엔보다 무난하고 조심스럽다. 반면에 슈엔은 에닉이 중시하는 사회 안정보다는 '천재'라는 개인의 자아를 강조하는 CEO다. 슈엔은 도덕적인 비판을 제외하고 보면 의외로 개혁적인 인물이지만, 천재 엔지니어답게 스스로 처리하려는 행동 때문에 주변을 모조리 박살내는 등등 지도자로서는 빵점이며 엔지니어 같은 기술직에 머물러야 어울리는 인물상이다. 여러모로 에닉이 왜 슈엔보다 훨씬 무난한 지엔을 모르는 것처럼 판결을 내렸냐는 부분이 떡밥인 셈.
- 식스오와 기타 떡밥
- 방주내의 어둠 식스오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식스오는 '방주의 어둠'이라는 구체적인 설명이 존재하고, 지엔은 자신 같은 연구원들이 '심연'에 속했지만 어둠은 아니라고 명확히 단어를 구분하며 부정했다. 따라서 지엔이 식스오일 가능성은 미지수다. 다만, 지엔이 최소한 식스오의 정체를 알고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 사소한 연출이지만 지엔이 지휘관의 비밀을 밝히는 과정에서 '니케들은 지휘관을 좋아한다', '와 나도 말할 뻔 했네?' 라는 대사가 존재한다. 그리고 작중 M.M.R 연구소에는 인류의 지식 보존을 위해 니케화 수술을 받은 연구원들이 많다는 설명이 나온다. 따라서 M.M.R 연구원 중 하나인 지엔도 미실리스의 권력 투쟁에서 패배하는 등등 과정으로 니케 수술을 받은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8]
- 지휘관의 과거 회상에서 새하얀 실루엣으로만 등장한 추억의 소녀의 정체가 지엔 아니냐는 가설도 나오고 있다. 지휘관의 어린 시절을 함께했으며, 주인공이 장래희망(지휘관)을 얘기한 대상이란 점에서, 과거 미실리스에서 실험을 받았단 점과 연결짓기 좋기 때문. 다만, 해당 소녀 떡밥은 잉그리드, 슈엔(...)처럼 스토리상 중요한 여성 NPC가 나올때마다 하나씩은 겹치는 떡밥이라 지엔한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6. 기타
- 한국에서 유달리 인기가 많은 슈엔의 이복언니라 그런지 사이드 스토리에서 언급만 되었음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이벤트 스토리 WISDOM SPRING에서 풍만한 몸매에 색기가 넘치는 외형으로 나오면서 폭발적인 환호를 받고 있으며 첫 등장과 동시에 슈엔과 비교하며 각종 니케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좋다. 특히 지엔을 지휘관을 초인으로 만들어준 '마망'이라고 숭배하는 사람들과 슈엔을 버리겠다는 사람들이 뒤섞이는 (...) 재미있는 사태가 벌어졌다. 덕분에 차후 미실리스 CEO 자매들의 권력 드라마가 연출되기를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이 생겼다.
- 컨셉은 슈엔의 반전으로, 슈엔을 뒤집어 놓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슈엔과 디자인을 공유하는 부분이 많아서 미실리스의 CEO 혈통이 보라색 머리, 투톤헤어, 눈물점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추측이 생겼다. 이복자매이니 모두 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형질일 가능성이 높다.[9]
- 일러를 보면 윙크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실눈캐다.
- 어설픈 사투리 컨셉이지만 동남 방언 중에서도 부산 사투리 사용자로 추정된다. 표기상 발성을 높이면서 끊는 부분이 나타나지 않고 연결해 쓰며 ㅋㅌ 같은 파열음이 적은 편이다. 그런데 니케 특성상 사투리는 대충 쓰는거다보니 별로 중요하지 않은 설정이다.
[1] 본인 입으론 그냥 "M.M.R 연구원 중 하나다"라고 언급했기에 M.M.R 소속으로 볼수 있다.[2] 슈엔: 검정색 머리카락 바탕의 보라색 레이어, 지엔: 보라색 머리카락 바탕의 검정색 레이어.[3] 이는 에닉이 방주테러라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슈엔을 굳이 해임하지 않고 미실리스의 CEO로서 존속시키는 조치와 연관되어 있는 떡밥으로 추정된다. 지엔은 첫 등장 모습만으로는 슈엔보다 더욱 경영자로서 적합할 수 있는 성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왜 에닉이 지엔한테 미실리스의 CEO를 넘겨주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느냐는 것부터 떡밥이 된다.[4] 당시 슈엔은 유니한테 죽기 직전까지 얻어맞아 유니라는 이름을 듣기만 해도 발작이 올 지경이라 슈엔이 이를 허락했는지, 혹은 지엔이 독단으로 저지른 짓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5] 즉, 지휘관한테 '자신을 향한 니케들의 호감이 일종의 실험체로서 얻은 능력일 뿐 가짜인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을 수 있는 떡밥을 던진다. 그밖에도 본능적으로 니케를 지키려고 하는 지휘관한테는 자신의 행동과 정체성에 대한 큰 충격이 될만한 정보.[6] 에닉은 3대 기업의 CEO들이 자신의 기업을 번영시키는 능력 따위에는 큰 관심이 없다. 단지, 방주를 계속 안전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자기 회사나 주변 인물이나 치졸한 성깔 때문에 모두 파괴해버리는 슈엔 같은 에닉의 존재 목적에 완전히 반대되는 인물을 미실리스 CEO로 계속 내버려두는 것이 방주를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에닉의 최종 목적 or 미실리스의 권력 구조 둘중 하나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떡밥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7] 애초에 슈엔은 경영 능력이 부족한 설정이다. 현재 다른 기업 CEO들이 딱히 정치질을 할만한 인물들이 아닌데도 미실리스는 그냥 순수한 기업적인 역량 부족 때문에 점유율이 하락 중이고, 슈엔 취임 이후에는 미실리스에서 군사 훈련을 안하니깐 시민들이 불안해한다는 언급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업의 점유율이 떨어지면 극소수 분야에만 판매하는 고부가치 산업이 아니라 가장 회전율이 높은 대량 생산 공정과 기초 단위 산업을 쇄신하는데 집중해야 하는데 슈엔은 최고 퀄리티 니케 개발과 토커티브 포획이라는 동문서답 수준의 해결책을 시도하는 인물이라서 기초적인 사회 상식조차 없다. 심지어, 다른 조직들과 기업에 무의미한 정치싸움을 걸면서 사회적으로 보복당할 명분을 제공하는 자살 외교를 진행 중이다. 한마디로 슈엔이 게임 속에서 보여주는 경영 방침은 '내가 명성과 권력을 갖고 싶다' 라는, 집단의 이익을 갖다팔고 자기 명예와 권력을 추구하는 정책이라 미실리스를 의도적으로 반토막 내는 중이니 에닉의 인선이 기묘해지는 것.[8] 다만, 방주의 사회적인 통념상 니케들은 미실리스 CEO 같은 사회 지도층이 되기 힘들다. 엘리시온의 프리바티도 니케라는걸 숨기고 활동한다. 물론, 미실리스의 권력 분배는 그런 규칙이 통용되지 않을수도 있다. 따라서 큰 의미는 없는 떡밥이다. 지엔이 니케가 맞기 때문에 미실리스의 CEO가 될 수 없었다던지, 심지어 지엔이 니케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인간이기 때문에 진실을 발각되지 않기 위해서 M.M.R 심층부에만 숨어산다는 해석 등등, 제대로 된 설정이 나오기 이전에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은 편.[9] 두자매의 디자인 배치는 자체적으로 대칭되고, 서로 다른 어머니의 형질을 아직까진 알아낼 수 없다. 따라서 미실리스의 핵심 혈통으로 추정되는 아버지 쪽이 눈물점, 보라색, 검정색 헤어컬러를 골고루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