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독립영화 《천국에서》에서 다중인격과 대인기피증을 앓는 김훈 역을 맡아 슬프면서도 몽환적인 스토리를 준수하게 소화해 해당 작품 관객들의 감동을 유발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향 후, 이 작품은 Los Angeles Asian film Festival에 선정되며 Los Angeles Asian film에도 셀렉트되어 채플린시어터에 상영하는 등 해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
2023년, 4인의 감독이 1인의 배우를 해석한 영화 아이유 페르소나에 영감을 받은 제작자로부터 기획 된 ‘스티그마’에 400:1의 경쟁을 뚫고 주연으로 최종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며 《천국에서》, 《꽃을 꺾는 사람들》, 《헬로하와유》, 《감정표현》 총 4편의 단편영화를 선보인다.
2023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스티그마’라는 타이틀로 배우전을 열었다. 특히 《감정표현》에서 감정을 상실한 일본어 강사 역을 맡아 보여준 연기력은 압도적 호평이 이어졌으며, 신인배우로서 본인만의 연기 색깔과 철학을 확실하게 보여준 자리가 됐다. 김성령, 이지훈, 양재진, 강예빈, 장진영 등 유명 배우 및 셀럽들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작가 지세현으로 2021년 첫 데뷔하여 그림 6점을 완판 시켰다.[4]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최근 인사동 KOTE 갤러리 까지 4회의 전시회를 통해 총 10점을 완판하며 화가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누군가에게 공개할 목적이 아니었던 지세현의 그림을 본 ‘강남모던걸’ 전시 총괄감독 이미연의 제안으로 작가 데뷔를 하게 됐다고 한다. 2024년 개인전을 준비중이다.
제 10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외모짱 서울지역 오디션 출신이라는 것이 화제가 되어 싸이월드 미니홈피 총 방문자 수가 당시 140만명이 넘었고, 동시에 얼짱으로 이슈가 되며 다수의 쇼핑몰 피팅모델 jbaby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으며 팬들이 이때부터 생기기 시작했다.
남다른 패션감각의 재능을 살려 29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류 편집샵 tOM 이사가 된다. 단독건물 4층의 사옥이 한남동에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에도 입점하며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사업적으로도 성공적인 면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