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0:49:42

지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1. 개요2. 작중 행적3. 소유 포켓몬4. 기타5. 미러 링크

1. 개요

포켓몬스터 AG 92화 지미와 심판 양성 학교에 등장한 단역. 관동 스타팅 3마리의 2단 진화형을 지니고 있다.

2. 작중 행적

지우 일행이 이끼시티로 향하는 중 중간에 들른[1] 반바섬에서 만나게 된다. 포켓몬들과 같이 심판학교의 잡일을 맡고 있었다.[2]

심판학교에 잠깐 들른 지우 일행의 시합을 심판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제대로 된 판정을 내리지 못하는 등 이래저래 허둥대는 모습만 보인다.

사실은 본인도 예전에는 트레이너로써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여행을 떠날 때 스타팅 포켓몬으로 꼬부기를 선택했고 여행을 하다가 어니부기로 진화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주먹밥이 하나밖에 남지 않았고 그나마 남은 주먹밥을 놓쳤는데 그걸 이상해풀이 우연히 먹게 되고 주먹밥을 준 보답으로 이상해풀이 길을 안내해줘서 숲을 빠져나오고 그렇게 이상해풀과 같이 다니게 된 것이다. 또 다른 날에는 강에 빠져서 포켓몬들이 구해줬는데 옷 안에 이로치 잉어킹이 들어가 있었고 때마침 지나가던 한 아저씨가 본인은 잉어킹만 전문적으로 수집한다며[3] 그 잉어킹을 자기 리자드랑 교환하게 되어 리자드도 같이 다니게 된 것이다.

그러나 포켓몬 배틀에는 영 소질이 없었고[4] 해안시티의 부둣가에 보트를 놓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그대로 보트에서 잠들었고 그 보트가 그대로 반바섬까지 흘러온 것이었다.

그런데 그 때 로켓단 삼인방이 메카를 몰고 나타나[5] 포켓몬들을 훔쳐간다. 도저히 자기 힘으로 포켓몬들을 되찾을 수 없다고 자신없어 하지만 리나 선생이 옆에서 격려해준다.[6] 그리고 그 때 어니부기가 거북왕으로 진화하고 자신 있게 거북왕에게 지시를 내리며 포켓몬들을 구해준다.

이를 지켜본 리나 선생으로부터 심판학교 퇴학 처분을 받는다. 그 이유는 아직 지미와 지미의 포켓몬들한테 가능성이 잠들어 있으니 그 가능성을 끌어내 보라고 격려받는다.

이후에는 포켓몬스터 W에서 지우의 월드 챔피언십 중계를 보는 것으로 짧게 등장.

3. 소유 포켓몬

4. 기타

5. 미러 링크


[1] 이끼시티행 배를 놓쳐서 엉뚱한 배를 탔다.[2] 이 때 봄이는 지미의 포켓몬들을 보고 이상해풀을 이상해꽃, 리자드를 파이리, 어니부기를 꼬부기라 헷갈리는 모습을 보여준다.[3] 본가의 잉어킹 사기꾼을 재탕한 것으로 보인다.[4] 대부분 연전연패였다고. 그나마 블루배지를 갖고 있긴 하지만 이슬이의 큰언니 하나가 또 관장 대리를 소홀히 하며 체육관 청소를 도와준 답례로 거저 준 것이다. 당시에는 이슬이가 외출 중이었다.[5] 각자 이상해풀, 리자드, 어니부기의 파워를 계산해서 제작한 것이라고.[6] 지미가 이상해풀, 리자드, 어니부기랑 만난 것은 운명이며 그 운명은 본인이 개척하는 것이며 또 그런 포켓몬을 위한 멋진 마음가짐이 있다고 격려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