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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4:37:54

지구방위군 5

지구방위군 5
地球防衛軍5
파일:tikyuu_title_ko.png
<colcolor=black> 개발 SANDLOT
유통 D3퍼블리셔 / SIEK(대한민국)
플랫폼 PS4 / PC
출시 일본 2017년 12월 7일
대한민국 2018년 12월 11일
등급 일본 CERO D[1]
대한민국 청소년이용불가
장르 3D 액션 슈팅
웹사이트 https://www.d3p.co.jp/edf5_kr/
한국어 지원 음성 / 자막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게임 관련 정보4. 평가
4.1. 전반적 평가4.2. B급 감성4.3. 게임성4.4. 단점
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인류여, 운명에 맞서라.
거대한 에일리언과 EDF 사이의 지구의 운명을 건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서기 2022년.
EDF의 228기지에서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하 깊숙이 이어지는 광대한 시설 내부에 정체불명의 괴물이 침입하여 사람들을 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세계 각지에는 거대한 마더 쉽이 날아와 무차별적인 공격을 시작했다.
일본 내 누적 판매량 35만장을 돌파한 액션 슈팅 게임 ‘지구방위군 5’는 서기 2022년을 무대로 미지의 외계 생명체 침략자와 전지구방위기구군 EDF(Earth Defense Force)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EDF 소속 병사가 되어 수많은 거대 생물과 살상 기계를 섬멸하고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게 된다. ‘지구방위군 5’에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미션 종류와 4개의 병과, 1000종에 달하는 무기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모든 미션에서 최대 4명까지 온라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며, 화면 분할을 통해 최대 2명까지 오프라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불어 본 작품의 매력인 EDF 본부와 대원들과의 통신 음성을 재현하기 위해 한국어로 전체 음성 더빙을 진행하여 ‘지구방위군’ 작품의 매력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 스테이션 홈페이지 보도자료
SIMPLE 시리즈에서 파생된 THE 지구방위군 시리즈의 다섯번째 넘버링 작품. 서기 2022년을 배경으로 지구를 침공해 온 미지의 외계생명체에 맞서 EDF의 일원으로서 싸워나가는 게임이다.

시리즈 최초의 한글화 작품으로, 한국어 자막은 물론 음성 더빙까지 완비되어 포팅되었다.[2] 2019년 7월 11일에 스팀판이 발매됐으며 DLC 무기까지 판매하고 있다.

2. 발매 전 정보

트레일러
원래 2017년 여름에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개발이 늦어져 발매시기가 12월 7일로 늦춰져 발매됐다. 외계인 침공 시점이 2022년에다 EDF 창설 배경이 '전지구방위기동군'을 창설하고 다가오는 위협을 대비하고자 물자를 비축하고 있다는 설정의 새로운 세계관으로 시작한다.

2018 대만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SIEJA 유통으로 지구방위군 5의 중문화 사실이 발표됨에 따라 한국어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었는데 2018년 4월 12일, 트레일러와 함께 음성 더빙으로 한국어화가 확정되었다.[3] 여름에 발매 예정이었다가 겨울로 연기됐다. 더빙이 되는 이유는 게임에 자막이 없이 대화가 전달된다는 게임 특성 때문.

3. 게임 관련 정보

4. 평가

4.1. 전반적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72/100 7.5/10

가격이 7800엔으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높은데도, 호평에 힘입어 판매량이 2018년 3월엔 33만 장을 돌파했다.

그야말로 명실상부하게 심플 시리즈에서 탈피, 시리즈 중 가장 성공한 작품이다.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의 집대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꽤 신경을 많이 썼음이 시작부터 보인다. 플레이어 설정도 군인이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EDF 기지에 취직한 민간인으로 시작해서 군인으로,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미션 숫자도 역대 최고로 많고, 시리즈에서 전례가 없던 무적보정 NPC의 고정 네임드가 존재하고 민간방송과 EDF의 선전방송이 나오는 등, 기존 시리즈에 없던 요소가 추가되어 역대 시리즈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PS4의 성능에 어울리지 않게 그래픽이 미흡하지만, 애초에 이 작품의 시초인 심플 시리즈부터가 그래픽보다는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있어 그렇게 큰 단점으로 부각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래픽이 더 좋아졌던 외전작들은 물량이 줄어들면서 평이 나빠짐을 보면, 이 구린 그래픽은 물량과의 타협이라고 볼 수도 있다.

4.2. B급 감성

시리즈 최초 한글화 덕분에 새로 유입되는 한국인 게이머들을 위해 상세한 서술을 하자면, 기본적으로 70~80년대 일본 전대물, 특촬물에 등장하는 '지구방위대' 컨셉을 그 유치뽕짝한 감성까지도 그대로 게임 상에 재현한 의외의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의 개발 취지[4]부터가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B급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데 있기 때문. 일본 특촬물에서 괴수가 출현하거나 외계인이 침략해올 때 용감하게 출격해서 맨날 전투력 측정기 노릇하며 박살나는 병사들의 처절함이 절로 묻어나온다. 다만, 특촬물에서는 항상 영웅 전대나 초인 히어로가 등장하여 사태를 해결해주는 것과는 달리 THE지구방위군 세계관에는 영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야말로 군인들을 갈아 넣어서 몸으로 초월적 군세의 외계세력을 저지해야 하기 때문에 처절함은 두 배가 된다.

기획의도 자체가 그러한 B급 공상과학물, 특촬물의 패러디이기 때문에 장르는 다르지만 B급으로 유명한 컴파일 하트,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거스트[5]의 게임들보다 나은 정도라고 할 수 있으며, 가장 유사한 것은 스다 고이치의 게임들이다. 수준 높은 그래픽, 화려한 연출, 리뷰 점수가 높은 A급의 대작은 애초에 기대하지 말자. 예를 들어, 똑같이 외계인 침공과 맞서 싸우는 SF적 내용이라고 할지라도 매우 치밀한 게임성, 심도 있는 전략, 영화적 연출과 뽕차오르는 그래픽을 자랑하는 XCOM 시리즈 같은 게임들이 지향하는 것과는 정 반대라고 할 수 있다.

한글 음성더빙은 그런 분위기가 좀 약하지만, 일어 원어 대사나 영어 대사를 들어보면 그야말로 그런 점을 잘 깨달을 수 있는데, 요즘 사람들이 옛날 70~80년대 만화 보면 느끼게 되는 그 오글거리는 "과장된 옛날식 대사"가 사용되기 때문. 사령관과 지휘부의 일장연설, 지극히 뻔한 사실을 정색하고 설명하고 있는 오퍼레이터양, 그리고 죽을 때면 한결 같이 빠지지 않는 그 "우와아아아아아악!!" 하는 옛날만화식 절명까지, 훌륭한 패러디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다.

4.3. 게임성

B급 감성, B급 지향의 게임이 치고는 의외로 게임성이 상당히 훌륭한 편에 속한다. 즉, 게임이 지향하는 바가 B급이라고 해서 그 게임 구성까지도 B급은 아니라는 말.

일단 서양의 대작 FPS 게임처럼 뭔가 굉장히 치밀한,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1인칭 슈팅은 전혀 아니고 오히려 전체적으로는 "와장창 때려부수는 스트레스 해소"의 탄막슈팅 게임을 3D와 FPS형식으로 풀이한 편에 가깝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코에이의 무쌍시리즈 슈팅판이라 생각하면 딱이다. 하지만, 그러한 탄막슈팅게임들에도 나름대로의 전략과 노하우가 있는 것처럼 지구방위군 시리즈 게임들도; (1) 4개 병과 사이의 전술적 차이, (2) 의외로 존재하는 각 병과들의 고유 테크닉 및 컨트롤 요소, (3) 전술적 다양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무기, (4) 화끈한 재미를 선사하는 대량의 적, (5) 의외로 공략법을 고민 해야 하는 다양한 적들 및 그 조합, (6) 도전의욕을 자극하는 난이도의 차이... 등등의 요소들이 존재하는 관계로 의외로 몰입이 쉽게 되는 편이다.

즉, 서양의 대작 FPS 보다는 B급 지향의 3D 탄막슈팅에 가깝다고 해서 그냥 2D 슈팅처럼 "피하고 쏜다"로 해결되는 게임은 전혀 아니라는 말. 병과들에 존재하는 고유 테크닉들은 의외로 시간을 투자하여 익혀두면 게임 내에서 상당한 결과의 차이를 불러오기 때문에 성취감이 매우 크고, 정말 엄청나게 다양하게 제공되는 무기들이 각자 고유의 장단점이 있고, 똑같은 무기라고 해도 난이도에 따라 장단점이 뒤바뀌거나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장의 조합을 선택하여 자기 손에 맞는 최적의 세팅을 찾아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특히, 5편에서는 4편과는 달리 각 병과들의 성장요소를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 및 특수 요소들[6]을 통해 더욱 심화해놓고 있기 때문에 이전작의 팬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그렇다고 복잡한 시스템이 있는건 아니라 단순하면서도 파고들만하고 회복상자 하나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리기에 판단하는 재미같은게 있다.

특히 위의 모든 장점들과 온라인 멀티플레이의 코옵이 매우 궁합이 좋기 때문에 일반 병사들 몇몇과 함께 출전한 달랑 4명의 플레이어들이, 그야말로 "적이 7, 하늘이 3"인 상황에 맞서는 묘미가 상당하다.

또 하나의 큰 호재는 EDF 4.1 부터 PC 포팅이 되어 스팀으로 제공되었다는 점인데, 콘솔이 없는 많은 유져들이 EDF 시리즈를 처음 접하게 된 것도 EDF 4.1을 통해서였기 때문에 서양에서도 아주 많은 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위 "아는 사람은 아는" 매니악한 명작 게임으로 종종 찬사를 받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5편 또한 완전 한글화, 그리고 2019년 7월 스팀출시가 된 덕분에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을 부담없이 PC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4.4. 단점

5. 기타

6. 관련 문서



[1] 17세 이상.[2] 더빙 퀄리티는 전체적으로 무난하며, 군가도 전부 더빙되어 있다.[3] 성우 이동훈, 신경선, 박요한, 이다은, 이창민, 서반석, 디도 등이 참가했다. 일단 공개된 성우들은 모두 대원방송 출신.[4] 트레일러부터 B급 정서가 가득하다.[5] 단, 컴파일 하트의 게임 중 상당한 고평가를 받는 신차원게임 넵튠 VII, 신옥탑 메리스켈터나 니폰이치의 주력작인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제외.[6] 예를 들어, 윙다이버의 경우 동력원이 되는 '코어' 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코어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최적의 무기가 달라지기도 하고, 성능의 기대치가 완전히 뒤바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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