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Liliana, Death's Majesty | |
한글판 명칭 | 죽음의 위엄 릴리아나 | |
마나비용 | {3}{B}{B} | |
유형 | 플레인즈워커 — 릴리아나 | |
+1: 2/2 흑색 좀비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당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 두 장을 당신의 무덤에 넣는다. −3: 당신의 무덤에 있는 생물 카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전장으로 되돌린다. 그 생물은 자신의 원래 색에 더불어 흑색이며, 자신의 원래 유형에 더불어 좀비다. −7: 좀비가 아닌 생물을 모두 파괴한다. | ||
충성도 | 5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아몬케트 | 미식레어 |
1. 개요
이니스트라드에서 마지막 희망으로 활약하고 (칼라데시를 거쳐) 아몬케트로 이동한 릴리아나.좀비와 관련된 스킬 셋으로 무장하였으며 흑색 플레인즈워커 사상 최초로 +1로 토큰을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 능력
+1은 2/2 좀비 토큰 소환. 토큰 소환은 정말 언제나 좋은 능력이고 특히 +로 토큰을 소환하는건 언제나 훌륭한 능력. 과거 원시사냥꾼 개럭은 동마나로 3/3 야수를 소환했으니 공방에서 크게 떨어지긴 하지만 녹색 vs 흑색의 색상 차이도 있고 종족 보너스 같은거 없는 야수 타입 vs 종족 보너스 1인자인 좀비 타입이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 추가로 2장을 자밀하는 능력으로는 -와의 연계도 가능.-3은 내 무덤의 생물만 부활 가능한 리애니 주문인 Zombify에 Rise from the Grave의 부활시킨 생물을 흑색 좀비로 만드는 능력을 버무린 스킬. 5마나 플레인즈워커가 4마나 소서리를 -3으로 사용하니까 나쁘지는 않다. 이 능력을 이용하여 떡대를 부활시키는 Solar Flare같은 리애니 덱이 등장 할 수 도 있을 것 같다고 예측 중.
-7의 궁극기는 좀비만 살려두는 매스 디나이얼. 매스는 언제나 타이밍만 맞게 쓴다면 게임을 날로 먹게 해주는 좋은 능력이기는 한데.. 궁극기로 다 쓴다고 광고하면서 2턴이나 모아서 쓰는 매스는 크게 좋다고 보기는 또 힘들다. 다만 +1이 자기 보호가가능한 능력이고 생물 대 생물 대치 상황을 끝내주는 궁극기라 상대에게 압박이 되는건 사실이기 때문에 무의미한 스킬은 아니다.
로열티는 굉장히 높은 편. 기본 충성도 5라서 첫턴에 2/2 좀비를 소환하면서 충성도 6도 가능하다. 어지간한 비행 생물에게도 한 방에 골로가지는 않는 높은 로열티.
3. 평가
LSV나 Ben Friedman 등 프로 플레이어들의 평가는 LSV도 3.5점으로 평가하는 등 마나 대비 대체로 나쁘진 않은데 비행 생물에게는 약하고, 2마나 4/4 비행이 날아다니는 지금 환경에서는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쓰기 힘들다고 평가하였다. 이후 환경이 좀 느려져야. 혹은 이후 리애니 덱이 나온다면 쓸 수 있는 포텐은 가진 카드로는 평가 중.그리고 프로 투어 이후의 활용은 일단은 부정적. 릴리아나 특화덱이 될 수 도 있었던 좀비 덱이 PT에서 우승까지 기록하며 흥하긴 했는데 동 블럭에서 동 마나로 릴리아나의 숙련이라는 굉장히 좋은 부여마법이 등장하며 포지션에서 완전히 밀려버렸고, 떡대를 몇 턴 일찍 꺼내는 덱에서 쓰자니 이쪽은
결국 환경 빨을 조금씩 애매하게 못 받아버리면서 잘 쓰이지 않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