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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4 04:27:44

죽은 영혼과 등불의 괴이함

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부서진 수도꼭지의 추억 죽은 영혼과 등불의 괴이함 수상한 행보와 세명의 종이 가방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연재 / 방영 정보5. 등장인물
5.1. 레귤러 캐릭터5.2. 기타 등장인물
6. 줄거리7. 피해자8. 범인의 정체와 동기9. 진실
9.1. 범인의 자백 이후
10. 범행트릭11. 사건 이후12. 여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로 단행본 107권에 해당. 28기 극장판 척안의 잔상과 연계된다. 작중 소년 탐정단과 나가노 트리오의 접점을 위한 에피소드.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연재 / 방영 정보

애니메이션
국가 제목 회차 정보 방송 시기
파일:일본 국기.svg ???
(전/후편)
1XXX화 20○○. ○○. ○○
1XXX화 20○○. ○○.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더빙]
???
x기 x화 20○○. ○○. ○○
x기 x화 20○○. ○○. ○○
[자막]
???
시즌 ??? 20○○. ○○. ○○
시즌 ??? 20○○. ○○. ○○
단행본
죽은 자의 등불 107권 File. 4
File 1137.
불은 또 타오른다 107권 File. 5
File 1138.
화염의 뒷정리 107권 File. 6
File 1139.
맡겨진 증거 107권 File. 7
File 1140.

5. 등장인물

5.1. 레귤러 캐릭터

5.2. 기타 등장인물

6. 줄거리

스키 타러 나가노 현으로 가는 코난과 소년 탐정단 일행. 우선 스키장에 가기 전에 나가노 현경에 들르기로 하는데 이유는 란이 나가노현 숙박지를 추천받으려고 유이한테 전화했고 유이는 신바람 나서 칸스케와 타카아키한테도 알려주고 그들이 안내를 맡기로 한 것이었다. 정작 와야 할 란은 코고로가 감기 걸려서 간호하느라 못 왔지만.

나가노 현경에 도착한 소년 탐정단 일행. 스키 타러 가기 전에 나가노현 경찰본부 내부를 견학하기로 한다. 소년 탐정단 일행을 보는 유이는 어릴 적 일이 생각난다며 감회에 젖는다.

곧이어 점심식사를 경찰식당서 해결하는 일행들. 이 때 소년 탐정단은 경찰본부 견학도 했겠다 본인들은 소년 탐정단이니까 스키장에서 사건이라도 터지면 좋겠다 발언한다.

소년 탐정단이라는 말에 난죠 카오리라는 여성이 자기 일행들과 같다며 접근한다. 이에 그녀의 일행인 카사이는 중년 탐정단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카오리는 사실 호러 계열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미츠히코는 '컴퍼스 탐정단 심령 스팟 탐방' 이라는 영상을 항상 보고 있다고 한다.[3]

그리고 그들은 소년 탐정단처럼 서로 소꿉친구이고 한때는 소년 탐정단처럼 5명이었으나 그들 중 한 명인 카오리의 오빠 타케히코가 3달 전 그들이 머물던 산장서 벌어진 화재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잔해 속에서 타케히코의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이 발견되었고 그 속의 사진[4]이 복원되었다며 나가노 현경에 불려온 것이었다.

또한 그들은 겸사겸사 나가노현 심령 스팟에서 '"죽은 자의 등불"은 정말로 나타나는지의 대실험'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찍으러 찾아왔다고 한다.[5] 그리고 그 촬영 장소는 소년 탐정단이 스키 타러 갈 하쿠류 스키장이라 같이 동행하기로 한다.

하쿠류 스키장, 예의 산장이 있던 곳에서 영상을 찍는 타마키. 한창 촬영이 진행되는 도중, 갑자기 그녀의 왼팔에 불이 붙는데....? 다행히 파카를 잽싸게 벗어 버린 덕분에 팔에 화상을 입는 참사는 피했지만[6] 아무리 봐도 불이 나게 할 물건이 근처에 없는데 코난은 누군가가 고의로 타마키한테 불을 질렀나 의혹을 품는다. 그 와중에 타마키는 타케히코의 혼이 불을 질렀다며 두려워하는데?

한편 유이는 코난으로부터 타마키가 옷에 불이 멋대로 붙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또한 타케히코가 죽게 된 화재에 관해 묻는 코난한테 그 화재는 지진으로 쓰러진 선반에서 떨어진 신문지가 발화 원인이라고 한다. 그리고 칸스케와 타카아키가 출동했을 당시 타케히코의 두개골에 무언가에 맞은 듯한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7]

한편 컴퍼스 탐정단 일행은 아까 그 영상을 업로드할지 말지로 논쟁을 펼친다. 그런데 이번엔 카오리의 파카 등 부분이 그을리고 일행들은 점점 타케히코의 혼이 죽은 자의 등불이 되어 나타났다고 두려워한다.

곧이어 소년 탐정단 일행은 컴퍼스 탐정단 일행을 따라 식사 자리에 동행. 그런데 이번엔 유우타의 파카 소매에 불이 붙게 되고 유우타는 이에 당황해 차를 급하게 몰다 근처 나무에 부딪친다.

7. 피해자

키타쿠라 유타

8. 범인의 정체와 동기

이토 타마키

9. 진실

그러나 이는 타마키의 오해였다.

타마키의 말을 들은 소년 탐정단 아이들은 유타가 자신들에게 타케히코의 뱃지를 물려받았다고 했다며 빼앗은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들은 타마키는 그런 증거는 없다며 애써 부정하지만 칸스케가 나서서 그 날 유타가 소방청에 전화하면서 녹음되었던 두 사람의 마지막 대화를 들려준다.

피해자였던 유타는 애초부터 불에 타고 있는 저택에서 식기 진열장에 깔려 탈출할 수 없었던 타케히코를 구하기 위해 신고 전화를 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때 타케히코는 자신의 미래를 직감했는지 유타 혼자서는 구할 수 없는 자신 대신 거실 소파에 있던 타마키를 먼저 구해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의 뱃지를 물려주려고 했다. 그의 말을 들은 유타는 단번에 그의 말을 거절하며 타마키를 구하면 돌아오겠다고 했으나 타마키를 구했을 때는 이미 화마가 손 쓸 수도 없이 저택을 덮쳐 그가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타마키가 유타를 오해해 범죄를 저지를 때까지 그가 이러한 진실을 숨긴 이유는 연인이 스스로보다 자신을 우선시하다가 세상에 떠났다는 진실을 안 타마키가 지게 될 마음의 짐을 우려한 것이라는 타카아키의 추측으로 밝혀진다.

9.1. 범인의 자백 이후

진실을 들은 타마키는 유타를 향한 죄책감에 오열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간호사가 유타가 의식을 되찾았다는 희소식을 들려주고 모두가 기뻐한다. 칸스케와 타카아키는 타마키를 서로 연행하기 전에 그가 유타에게 사과할 기회를 주기로 한다.

10. 범행트릭

11. 사건 이후

3일 후 아직 감기가 다 낫지 않은 코고로가 갑자기 원래는 자기가 누릴 거였다며 나가노에 가겠다면서 난리를 피워 란이 말린다. 알고 보니 코난이 유이 덕에 나가노 현경을 구경 다니다가 젊은 여경들의 포옹을 받으며 찍은 사진을 보고 부러워 자기도 가고 싶어 한 것이었다.

12. 여담



[A]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만 등장.[A] [3] 멤버들의 이름에 동서남북이 들어간다.[4] 컴퍼스 탐정단 일행의 어릴 적 사진.[5] 나중에 사건 터지고 나서 타카아키와 칸스케는 불경스럽다고 반응한다.[6] 그 와중에 나머지 소년 탐정단은 불 유령이 나타났다 생각해 신발을 머리 위에 얹는다(...)[7] 그 와중에도 수차례 칸짱이라 부르다 야마토 경부라고 바꿔 부르기를 반복한다.귀엽[8] 그 이전까지는 위험한 두 명의 일행 편에서 하이바라와 아가사 박사만 야마토와 유이하고 접점이 있었다.[9] 즉, 히로미츠보다는 1년 선배였을 수도 있다.[10] 위험한 두 명의 일행 편은 사망의 저택, 붉은 벽 편의 프롤로그 격의 에피소드라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