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직업에 대한 내용은 주유소 아르바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프로필
프로필 | ||
<colbgcolor=#ffffd0><colcolor=#000000> 이름 | スタンドの店員 | |
일본판 성우 | 카스야 유우타[1] 미즈시마 타카히로[2] | |
북미판 성우 | 데릭 스티븐 프린스 |
2. 개요
페르소나 4의 등장인물. 원어는 (가솔린) 스탠드 점원. 보통 주유소 알바생으로 알려져 있으나 공식 번역명은 주유소 점원이다.3. 이야기 속에서
도시에서 시골로 오게 된 주인공이 마을에서 처음 대화를 나누고 악수를 청한 상대.[3] 이 때 시골은 심심할 거라면서 알바라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런데 정작 알바 모집 시즌때 주유소는 사람이 다 차서 신청 못하는 게 아이러니... 게임을 하다 보면 비 오는 날마다 주유소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주인공이 이나바시에 도착한 첫날에 만나는 것 이후로는 마을에 서 있는 정겨운 엑스트라. 인삿말로 이랏샤이마세를 짧게 함축한 랏샷세- 를 사용한다.[4]
주인공이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아내고 나서 한동안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떠나기 전 날, 쥬네스의 모인 자칭 특별수사대는 '페르소나 각성'이라는 부분이 사건과 이상하게 맞아떨어진다는 석연치 않은 점을 느낀다. 그리고 그것을 고민하다가 그간의 일을 되짚어보기로 한다.
그리고 이곳저곳 추궁하고 다니던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도달한 곳이 주유소.[5] 그를 계속 추궁하다 보면 주유소 점원에게 스탠딩 CG가 붙는다. 그리고 밝혀지는 정체는 최종 보스인 이자나미. 주인공에게 페르소나를 준 장본인[6]으로 나마타메와 아다치에게 힘을 준 것도 이 이자나미였다. 주인공의 페르소나와 아다치의 페르소나가 닮은 것은 이 때문인 듯하다.[7]
인류에 대한 테스트로 외부의 지방에서 찾아온 이방인 3명에게 힘을 주었고 그 과정을 쭉 지켜보고 있었던 듯하다. 그중 절망의 한 명은 진실을 모른 채 착각에 빠져 광대짓을 벌이고, 허무의 한 명은 진실을 알려고도 하지 않은 채 자기 좋을 대로 힘을 남용했다. 그리고 남은 희망의 한 명은 최후까지 진실을 알고자 발버둥쳐 마침내 이자나미에게까지 도달했다.
신적인 존재라 보통의 방법으로는 본모습조차 드러나게 할 수조차 없고 주인공의 전망 구슬을 쓴 후에야 본 모습을 드러낸다. 본 모습을 드러낸 후 자칭 특별수사대와 싸우면서 기천의 주언(幾千の呪言)으로 주인공을 포함한 자칭특별수사대를 전멸시켜버린다. 그렇게 기천의 주언(幾千の呪言)이 만들어낸 안개뿐인 공간에서 쓰러져있는 주인공은 이자나미의 강대한 힘에 포기할 뻔했지만 유대를 맺고 인연을 쌓은 자들의 응원을 듣고 일어서고 주인공의 최종 각성 페르소나 이자나기 오오카미의 기만의 진언(幾萬の眞言)에 의한 최후를 맞이한다. 쓰러지면서 신인 자신을 한 명의 인간이 물리친 것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주인공에게 다른 모습으로 접근한 최종 보스라는 점에서 모치즈키 료지와 겹치는데, 어느 정도 전통화를 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째서인지 공식 설정집에 실려 있는 러프를 보면 안경 쓴 아저씨 필이다. 최종 디자인이 시로가네 나오토처럼 중성적인 이미지로 변경된 것으로 봐서, 이자나미와의 연결고리를 디자인에 반영하려고 했던 흔적일지도. 다만 2차 창작에 나오는 팬픽이나 팬아트에서는 거의 여성으로 나오며 주인공과 커플링인게 상당수. 주인공은 이자나기고 그(그녀)는 이자나미이니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모양이다.
4. 본편 외의 행적
4.1. 페르소나 4 더 골든
P4G에서 추가된 마리의 말로 이자나미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진다. 이자나미 오오카미는 집합적 무의식의 '소원'을 맡는 존재라고 한다. 즉 전작의 닉스나 에레보스, P1/P2의 필레몬, 니알라호텝, P5의 얄다바오트와 같은 무의식의 개념적 존재.'소원'을 맡는 존재기에 심야 TV로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했고, 결국 인간의 소망으로 인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강대해졌다고 한다. 최후에 기만의 진언을 맞고 소멸, 마리(이자나미노미코토)와 다시금 하나가 되었다. 그 외 이자나미에 대한 내용은 이자나미(페르소나 시리즈) 참조.
[1] 게임판 한정.[2] 애니메이션 한정.[3] PS2판에는 진동이 들어가 있다.[4] 한국웹에는 몬데그린으로 그렇게 들리는 거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은 이랏샤이마세의 발음이 줄어든 것으로 한국어로 치면 어서오십시오가 어서옵쇼로 줄어든 것 정도 된다. 일본에서 편의점 등을 가면 가끔씩 들을 수 있다. 일본판 페르소나 4에도 대화창에 랏샷세- 라고 표기된다.[5] 주인공은 마지막으로 도지마 부녀에게 물어보게 되는데, 주인공과 료타로는 첫 날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나나코는 주유소에서 알바생과 주인공이 악수한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6] 주인공과 악수를 함으로써 힘을 줬다. 플레이 해보면 악수하는 순간 패드에 약한 진동이 온다. 악수를 하고 집에 도착한 순간부터 아파누웠다는 것도 있고.[7] 다른 의미로 보자면 나마타메, 아다치, 주인공 모두 시작점은 같았다는 의미가 된다. 그 후 본인들의 선택에서 차이가 난 것. 다만 주인공의 와일드는 그 본래의 자질로 보인다. 나마타메도 만약에 페르소나를 각성했었다면 주인공과 아다치의 이자나기와 비슷한 형태였을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