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의 곡 자체는,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커뮤니티인 Coolier에서 제작하여 무료 배포하고있는 '유카링 판타지아'라는 제목의 곡. 야쿠모 유카리의 테마곡인 네크로 판타지아를 괴악하게 어레인지한 이곡을 들은 영상의 제작자가 '신곡(神曲)을 더럽힌 곡 제작자에 대한 증오'의 의미로 영상을 제작하는데, 이 영상을 보면 변태스러운 모습의 이 캐릭터가 유카리에게 열심히 두들겨 맞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캐릭터는 곡의 제작자임과 동시에, 짜증나는 동프빠를 가리키는 셈.
하지만 곡을 제작하던 도중 영상 제작자마저 이곡에 중독되었는지 영상 중간에 '이제는 오히려 내가 유카링에게 두들겨 맞고싶다. 모두 함께 이곡을 노래하며 행복하게 되었으면한다'라는 심경을 밝히며 커밍아웃 해 버렸다(...). 이런 영향인지 적절히 순화되어 광적인 동프빠, 혹은 광적인 유카리의 팬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통하고 있다. 주로 원판 동영상의 그모습마냥 쥐어터지거나 혹은 노예처럼 부려지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 후 시간이 더 흐르며 얼굴의 罪자를 다른 글씨로 바꾸던지 하여 다른 캐릭터의 팬을 형상하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 또 남성분이 부족한 동방에서 근육질 몸이 붙은 털구슬, 모리야 스와코의 모자에 근육질 몸이 붙은 뿅타, 훈도시만 입은 모리치카 린노스케 등등과 같이 남캐 테러용으로 애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