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카오스(유희왕)
유희왕 20th 레전더리 드래곤즈, V점프 드래곤족 리메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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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펜듈럼=, 효과=,
한글판명칭=종언룡 카오스 엠페러,
일어판명칭=<ruby>終焉龍<rp>(</rp><rt>しゅうえんりゅう</rt><rp>)</rp></ruby> カオス・エンペラー,
영어판명칭=Chaos Emperor\, the Dragon of Armageddon,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레벨=8, P스케일=1, 공격력=3000, 수비력=2500,
P효과외1=이 카드명의 펜듈럼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P효과1=①: 1000 LP를 지불하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파괴하고\,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종언룡 카오스 엠페러"는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빛 속성과 어둠 속성 몬스터를 1장씩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1턴에 1번\,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몬스터 존 이외의 자신 필드의 카드를 전부 묘지로 보내고\, 묘지로 보낸 카드의 수까지 상대 필드의 카드를 골라 묘지로 보낸다. 그 후\, 묘지로 보낸 상대의 카드 1장당 3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효과2=②: 특수 소환한 앞면 표시의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덱의 맨 밑으로 되돌아간다.)]
20th 레전더리 드래곤즈에서 등장한 펜듈럼 몬스터. 함께 발매된 다른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리미트 레귤레이션 경력이 있는 강력한 드래곤족 몬스터인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을 리메이크한 몬스터다. 소환 조건 및 LP를 지불하고 발동하는 광역 제거,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계승했다.
펜듈럼 몬스터긴 하지만, 원본 몬스터나 함께 등장한 몬스터들이 펜듈럼 소환과는 연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펜듈럼 소환이 불가능하다. 스케일이 1로 우수한 편이므로 다른 펜듈럼 몬스터를 채용한다면 펜듈럼 소환을 노려볼 만은 하다. 레벨 8 드래곤족 펜듈럼 몬스터라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 드래곤 자각의 선율으로 서치가 가능하다.
펜듈럼 효과는 이 카드를 파괴하고 제외된 드래곤족 몬스터를 패에 넣는 효과. 드래곤족 몬스터에는 남정룡-템피스트 등 카드를 제외하거나 자기 자신이 제외되는 카드가 많아 다양한 활용법을 기대할 수 있다. 발동 후 이 카드는 파괴되어 엑스트라 덱에 놓이는데, 이 카드는 엑스트라 덱에서 스스로를 특수 소환할 수 있으므로 몬스터 효과와의 연계가 가능하다. 한편 함께 등장한 리메이크 드래곤족 몬스터들은 자신의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가 많아 이 효과와의 연계를 상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몬스터로서 필드에 특수 소환하기 위해서는 묘지의 빛 속성 / 어둠 속성 몬스터를 1장씩 제외해야만 한다. 카오스 계열 몬스터 대부분이 공유하는 소환 조건으로, 그다지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 패 및 엑스트라 덱 양쪽에서 소환이 가능한데, ①의 효과로 엑스트라 몬스터 존 이외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야만 하므로 이 카드를 필드에 남겨두고 싶다면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①의 효과는 LP를 절반 지불하고 엑스트라 몬스터 존 이외의 자신 필드의 카드를 묘지로 보낸 후, 그 수만큼 상대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데미지를 주는 효과. 강력한 효과긴 하지만 원본 몬스터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고 효과 발동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손해도 크다. LP 지불량이 큰 것은 둘째 치고서라도, 묘지로 보낸 자신의 카드의 수만큼만 상대 카드를 제거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카드가 충분하지 않으면 대량 제거가 어렵다. 얼마만큼의 카드를 필드에 준비할지, 이 카드를 엑스트라 몬스터 존과 메인 몬스터 존 중 어느 쪽에 소환하는 것이 좋을지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 펜듈럼 몬스터를 비롯하여 묘지로 보내지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몬스터들은 "묘지로 보낸 카드의 수까지"로 카운트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카드로 자신 필드의 카드 수를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
②의 효과는 특수 소환된 상태에서 필드를 벗어나면 덱 아래에 놓이는 효과. 파괴되어도 엑스트라 덱에 놓이지 않으므로 바로 재사용하기는 어렵다.
몬스터 효과는 임팩트가 크긴 하나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너무 많이 필요하다. 대신 펜듈럼 존에서의 효과가 범용성이 높으면서 강력하고, 효과 발동을 포기하고 단순히 소환이 쉬운 고타점 몬스터로 운용할 수도 있으므로 일반적으로는 ①의 효과 발동은 고려하지 않고 사용된다. 함께 등장한 리메이크 드래곤족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뛰어난 몬스터라 할 만하고, 실제로 제일 고평가받는 카드다.
드래곤 링크 덱에서는 제외된 드래곤족 몬스터 회수 및 링크 소재 용도로 채용하기도 했다. 특히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에서는 우승자 폴리 아론슨의 조커픽으로 들어가 1장으로 유감없는 활약을 선보였는데, 여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당시 폴리는 드래곤 링크를 열심히 연구한 끝에 일본행 비행기를 탔는데, 가는 도중에 같이 연구하던 동료로부터 종언룡이 이 덱에 있어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대회장으로 떠난 폴리에게는 종언룡이 없었다는 것. 결국 일본에 도착한 폴리는 공식 관광코스였던 아키하바라의 모든 카드 매장을 뒤져가며 종언룡을 찾았지만 도무지 매물이 없었고, 간신히 마지막으로 들른 매장에서야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어찌보면 이 카드야말로 세계 대회의 운명을 가른 1장이었을 지도 모를 일.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20th ANNIVERSARY LEGENDARY DRAGONS | VP18-JP004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LINK VRAINS PACK 3 | LVP3-JP005 | 레어 | 일본 | |
프리미엄 팩 Vol.14 1st WAVE | PP14-KRA15 |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패러렐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링크 브레인즈 팩 3 | LVP3-KR005 | 레어 |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