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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8 21:14:45

존 드 소울스(리데즈데일 기사)

이름 존 드 소울스
John de Soules
출생 미상
스코틀랜드 왕국 리데즈데일 영지
사망 1318년 10월 (향년 미상)
아일랜드 영지 포하트
아버지 니콜라스 2세 드 소울스
어머니 마거릿 코민
형제 윌리엄 2세, 토머스
직위 리데즈데일 기사, 덤프리스셔의 커칸드류 영주

1. 개요2. 생애

1. 개요

스코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제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에서 로버트 1세에 맞섰다가 배넉번 전투 이후 로버트 1세 편으로 돌아섰다. 이후 에드워드 브루스의 아일랜드 원정에 참여했다가 전사했다.

2. 생애

리데즈데일 영주 니콜라스 2세 드 소울스와 부컨 백작 알렉산더 코민의 딸 마거릿 코민의 차남이다. 형제로 윌리엄 2세, 토머스가 있었다. 1296년 말 아버지가 사망한 뒤, 가문의 재산 대부분은 형 윌리엄 2세가 상속했고, 그는 덤프리스셔의 커칸드류 영지를 받았다. 1306년 로버트 1세가 바데녹 영주 존 코민 3세를 살해하자, 형 윌리엄 2세와 함께 로버트 1세를 적대했다. 1314년 이전에 에드워드 2세로부터 리데즈데일 기사로 선임되었다.

이후 프랑스 내 가문의 영지를 경영하던 그는 1314년 6월 24일 배넉번 전투에서 에드워드 2세가 로버트 1세에게 참패하자, 스코틀랜드로 돌아와서 배넉번 전투에서 생포된 친척 리처드 소울스의 몸값을 지불했다. 그 후 편을 바꿔서 로버트 1세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1315년 로버트 1세의 동생인 에드워드 브루스와 함께 아일랜드 원정에 착수했다. 1316년경 스코틀랜드로 돌아온 그는 잉글랜드 장군 앤드류 하클레이가 에스크데일을 침공하는 걸 물리치고 하클레이를 생포했다.

1318년 이전에 아일랜드로 돌아와서 에드워드 브루스의 원정에 참여했지만, 1318년 10월 던독 인근의 포하트 언덕 전투에서 에드워드 브루스와 함께 전사했다. 그는 자녀를 두지 못했고, 그의 영지는 형 윌리엄 2세에게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