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존 드 그레이엄 John de Graham |
| 출생 | 미상 |
| 스코틀랜드 왕국 스털링셔 던다프 | |
| 사망 | 1298년 7월 22일(향년 미상) |
| 스코틀랜드 왕국 폴커크 | |
| 아버지 | 데이비드 드 그레이엄 |
| 어머니 | 아그네스 노블 |
| 형제 | 패트릭, 데이비드 |
| 배우자 | 마조리 할리데이 |
| 자녀 | 존 그레이엄 |
| 직위 | 던다프 기사 |
1. 개요
스코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폴커크 전투에서 잉글랜드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했다.2. 생애
스코틀랜드 왕국 스털링셔의 던다프 출신으로, 던바 백작 패트릭 4세 드 던바를 섬긴 기사 데이비드 드 그레이엄과 아그네스 노블의 둘째 아들이다. 형으로 패트릭, 동생으로 데이비드가 있었다. 1292년 형제들과 함께 존 발리올에게 충성을 서약했으며, 1296년 던바 전투에 참전했다. 이때 형 패트릭은 전사했고, 그는 동생 데이비드와 함께 체포되어 잉글랜드로 끌려가 옥고를 치르다가 플란데런 백국으로 가서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1세의 휘하에서 프랑스군과 대적하는 조건으로 풀려났다. 동생 데이비드는 1297년 플란데런에서 사망했다.1297년 윌리엄 월레스가 스코틀랜드에서 대규모 반란을 일으키자, 에드워드 1세는 플란데런 전선에서 복무하던 스코틀랜드 귀족들을 돌려보내 윌리엄 월레스를 진압하게 했다. 하지만 그를 포함한 귀족들은 대세가 윌리엄 월레스에게 넘어갔다고 보고 그에게 귀순했다. 1298년 7월 22일 폴커크 전투에서 에드워드 1세와 맞서다가 본킬의 존 스튜어트와 함께 전사했다. 그의 유해는 폴커크 교구 교회에 안장되었다. 훗날 그의 무덤에 아래의 묘비가 세워졌다.
여기에는 지혜롭고 총명한 존 드 그레이엄 경이 잠들어 있다. 그는 스코틀랜드를 세 번이나 구원한 족장 중 한 명이고, 세상에 알려진 것보다 더 나은 기사가 없으며, 진실과 강인함의 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3. 가족
- 마조리 할리데이
- 존 그레이엄(? ~ 1347): 멘티스 백작. 1346년 네빌스 크로스 전투에 참전했다가 참패하여 생포된 뒤 런던 탑에 수감되었다가,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3세가 그가 한때 잉글랜드 왕에게 충성을 바쳤다가 배신하여 스코틀랜드 국왕 데이비드 2세를 따랐다는 이유로 반역 혐의를 적용해 유죄를 선고받은 뒤, 교수형에 처해진 후 사지가 절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