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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0:02:00

조충곤/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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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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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작3. 사냥벌레4. 교체 기술
4.1. 뛰어들어 베기 / 돌진 회전베기4.2. 비원베기 / 사연인참4.3. 점프돌진베기 / 조충 베기
5. 벌레철사 기술
5.1. 벌레철사 도약 / 사냥벌레 활공5.2. 사냥벌레 회귀 / 강룡 / 각충격
6. 운영7. 평가8. 추천 스킬9. 추천 무기10. 패치 내역11. 기타



1. 개요

사냥벌레라고 불리는 곤충을 조종해, 사냥감에서 진액을 빨아들여 자신을 강화할 수 있는 무기.
하늘로 도약하고, 사냥감을 차며 땅으로 내려가지 않고 종횡무진하는 공격을 펼친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와 확장팩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의 조충곤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조작

월드/아이스본 대비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3. 사냥벌레

본작에서는 상기한 대로 사냥벌레 시스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사냥벌레의 스탯이 조충곤의 사냥벌레 Lv 스탯에 따라 보정되고, 속성도 무기의 속성을 따라가게 되었다. 다만 속성은 절단형 벌레에만 적용되고 타격형 벌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타격 벌레는 전작까지와 달리 스턴치가 실전에서 스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상향되었다. 구작에서 존재하던 사냥벌레별 보너스도 부활하여 3색 진액 시간 연장, 속공형의 차지 시간 감소, 2색 채취 등의 옵션이 벌레마다 다르게 존재한다.

가장 큰 변화점으로 사냥벌레의 종류가 크게 4가지로 분화되었다. 일반형을 제외하면 과거작의 조충곤의 시스템을 하나씩 어레인지하여 가져왔다는 인상인데 공투형은 더블크로스의 브레이브 조충곤, 속공형은 크로스의 스트라이커 조충곤, 가루형은 월드의 조충곤의 요소를 가져왔다. 상세한 특징은 아래와 같다.

4. 교체 기술

4.1. 뛰어들어 베기 / 돌진 회전베기

뛰어들어 베기
앞으로 몸을 날리며 베어내리기 공격.
주황색 진액을 채취하지 않아도 이 공격은 움츠리기를 무효화할 수 있다.
높은 부위도 공격하기 쉬운 편리한 기술.
돌진 회전베기
팽이처럼 회전하며 전진하는 공격.
회전할 때 공격을 받으면 그 힘을 이용해 공중으로 도약한다.
회전할 때만 가능하니 과신은 금물.

뛰어들어 베기는 사용하기 편하고 비원베기의 빠른 시동기로서 유용하므로 지상 플레이를 더 선호하거나 강룡을 채용하지 않거나 돌진 회전베기의 선딜레이, 긴 이동거리 등이 불편하다면 이쪽을 선택하면 무난하다. 선브레이크에서 크게 상향되어 주력 기술이 된 사연인참을 빠르게 시전하기 가장 좋은 기술이기도 하다.

돌진 회전베기는 호불호가 갈리는 기술. 히트수가 많고 이동거리가 길고 카운터 기능이 있으나 발동속도가 느리고 즉시 비원베기 파생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발도공격도 이걸로 바뀌기 때문에 딜하겠다고 코앞에서 발도했다간 순식간에 몬스터를 지나쳐 저 멀리 가버린다. 이 기술을 사용할 경우 발도는 X가 아니라 ZR(사냥벌레 발사)로 하는 것을 추천.

카운터 판정이 발동 직후의 선딜레이 부분이나 모션 종료 부분에는 없고 정확히 회전하는 부분에만 있기 때문에 패턴을 어느 정도 예측해서 사용해야만 한다. 너무 빨라도 안 되고 느려도 안 되기에 운용 난이도가 다소 있는 편. 이 기술의 의의는 공격을 받아내면서 즉시 무답도약 버프 1스택을 얻는다는 것으로, 벌레철사 도약이나 조충베기 등과 조합해서 버프를 받은 공중공격 및 강룡을 빠르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0.8초에 달하는 기나긴 선딜레이와 짧은 카운터 판정으로 사용 난이도가 높고 선딜레이가 짧은 공격에 반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숙련자용 기술이다. 다른 무기의 카운터 기술에 비하면 난이도는 높으면서 리턴은 수수하긴 하지만 TA영상에서도 자주 쓰이는 등, 미묘한 카운터 타이밍에만 적응한다면 채용 가치는 충분한 편. 다만 선브레이크에서는 사연인참이 주류가 되고 벌레철사 도약에 무답스택 증가 효과가 생기면서 여러모로 불편하고 카운터 성능도 애매한 돌진 회전베기를 버리고 뛰어들어 베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늘었다.

4.2. 비원베기 / 사연인참

비원베기
내리친 후, 몸을 무기에 실어 참격을 날리는 기술.
2번째 공격의 위력이 높으며 기술 자체도 사용하기 쉽다.
사연인참
이동하지 않고 공격하는 4연격.
그 중 일격은 자루로 마크 공격을 하여 가루형 사냥벌레를 유도할 수 있다.

비원베기는 여전히 주력 기술로 전작에 비해 역경직도 줄어들어 쓰기 편해졌다. 선브레이크에서는 상향받은 사연인참에 주력기 자리를 내주었지만, 짧은 시전시간과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등의 장점이 있어 여전히 취사선택할 수 있다. 사연인참의 모션이 상향을 받고서도 답답하고 느린 편이라서 취향에 따라 2색 채취 벌레 + 비원베기 조합을 사용해도 무난하다.

사연인참은 비원베기보다 총 배율이 13% 정도 높고, 공투형 벌레의 경우 추가타격의 위력이 높아 격차가 더 크다. 또 타격 시 마크탄을 붙이며 타점이 중구난방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나 비원베기보다 모션이 느리다.

라이즈 본편에서는 사연인참의 모션이 너무 느리고 마크탄 사용이 중요한 가루형 벌레의 성능이 좋지 않아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나, 선브레이크에서는 전체적인 모션 속도가 빨라지고 첫번째 공격부터 마크탄을 묻히게 변경되었으며,[5] 가루형 벌레가 크게 강화되고 공투형 벌레의 신기능 강화진액가루와도 상성이 좋아 채용률이 크게 올랐다.

연구가 이루어진 결과 타수가 많아 속성 효율이 높으며 마크탄 부착을 통해 강화진액가루를 훨씬 잘 뽑아내고 총합 딜이 더 강한 사연인참이 공투형 벌레 기준으로 비원베기를 밀어내고 주력 기술로 격상했다. 가루형 벌레 역시 분진을 터뜨리지 않는 유일한 공격기술이고[6] 마크탄까지 부착하는 사연인참이 여전히 궁합이 좋다. 다만 빨라졌음에도 다소 길고 답답한 모션 때문에[7] 비원베기의 입지를 완전히 빼앗아오지는 못했다.

4.3. 점프돌진베기 / 조충 베기

점프돌진베기
공중에서 스태미나를 소비하여 베는 공격.
공격이 히트하면 무답도약으로 파생한다. 빨강 진액을 취득하면 강화 점프돌진베기가 되어 공격 횟수 등이 변화한다.
조충 베기
공중에서 스태미나를 소비하여 사냥벌레와 함께 돌진하는 기술.
공격이 히트하면 그 부위의 진액을 회수하여 무답도약으로 파생한다.
빨간 진액을 취득하면 조충베기로 진액을 얻을 수는 없지만, 조충베기 히트 후 강화 파고들어 찌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점프돌진베기는 아이스본에 비해 배율이 크게 상향되었으며 배율 외의 변경점은 딱히 없다. 라이즈 시절에는 자체 딜링도 쏠쏠했고 무엇보다 강룡 3중첩을 뽑기 위해서는 싫어도 써야 해서 자주 사용되었으나, 선브레이크에서는 배율은 여전히 높지만 모션이 너무 느려 불안정한 관계로 조충베기에 밀려 사장되었다.

조충 베기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 추가된 새로운 교체기술. 공중에서 사용시 약간의 선딜 후 벌레와 함께 돌진해 히트하면 해당 부위의 진액을 채취하고 바로 무답도약으로 이행한다. 벌레 공격이 동시에 발동하는 구조상 속공형 벌레가 차지되어 있으면 차지 공격도 발동한다. 사거리는 생각보다 길어서 꽤 멀리서 질러도 닿는 편이지만 선딜이 은근 길기도 하고 강화돌진베기에 비하면 범위가 모자라서 스쳐지나가 도약하지 못할수도 있다. 진액은 해당 부위를 채취하긴 하지만 빨강진액을 채취하고 나면 이후에는 채취가 되지 않는다. 때문에 모든 진액을 얻기 위해선 일부러 빨강이 아닌곳을 노려야 하는데 몬스터가 가만히 있지도 않고 선딜도 있어서 쉽지 않으니 얌전히 내려와서 채취하는게 나을 수 있다.

공중에서 벌레 조준과 동일한 조작으로 아래 방향 반구형 범위 내에서 조준이 가능하며, 조준으로 사용할 경우 스태미너 소모량이 크게 증가한다. 체공 중 빠르게 에임을 맞춰야 해서 난이도가 다소 높지만 필수로 익혀야 할 기능. 발동전에 조준을 마쳐야 한다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발동후 발사하기전 딜레이동안에도 조준할수있는 유예가 있다. 공중에 멈춰있는만큼 조준이 더 쉬워지기도 하니 조준중에 몬스터가 움직고다고 당황말고 최대한 조준점을 따라가주면 된다.

빨강 진액을 얻고나면 조충베기 명중 후 강화 파고들어 찌르기가 가능해진다. 조충베기를 쓰지 않았거나 조충베기 명중 후 공중회피를 하면 평소의 점프베기로 돌아온다. 파고들어 찌르기는 사선으로 지면을 향에 빠르게 돌진하며 찌르고 착지하며 피니시로 찌른 후 한번 당겨베며 마무리하는 3연타 공격이다. 모션 특성상 유효부위에 풀히트시키기가 다소 까다롭고 무답도약 스텍에 영향도 받지 않지만 위력 자체는 높아 1스택 강룡 정도의 위력이 나오며 수직으로만 찌르는 강룡과는 달리 사선 궤도로 빠르게 미끄러지듯이 착지하기에, 노리는 부위의 약간 앞쪽에 조준하여 내려찍는 식으로 2~3히트를 노릴 수 있으며 후딜레이가 커 후속타에 취약한 강룡을 사용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나 스테미너가 부족해 조충베기 이후에 무답도약으로 파생하기 힘든 경우에 적절하게 판단하여 강룡 대신 적중시키는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오히려 패턴이 빠른 몬스터 상대로는 강룡을 대경직 외에는 사용하지 못하고 파들찌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될 정도로 우수한 기술.

덤으로 원래 돌진베기 막타의 무답도약으로 가끔 공격을 피할때가 있었지만 노리고 쓸 수는 없어서 어쩌다 보는 정도였는데 조충베기는 단타공격인데다가 공격 판정이 몸보다 앞이기 때문인지 적의 공격이 닿기 직전에 조충곤이 닿아 무답도약이 발생해서 은근히 잘 피한다.

총합 배율은 점프돌진베기보다 약하지만, 안정성과 모션 길이 둘 다 조충베기 쪽이 압도적 우위라 막대한 스태미너 소모량만 커버가 가능하다면[8] 조충베기의 효율이 훨씬 높다. 벌레철사 도약의 무답도약 스택 증가 효과까지 더해져 최대 위력의 강룡을 본편보다 빠르고 쉽게 쓸 수 있게 되었고, 조충베기 자체의 명목상 DPS는 평범하지만 조준 기능과 공중 기동성을 살려 원하는 부위를 핀포인트로 찌를 수 있어서 약점부위나 괴이핵을 노리기도 쉽다. 선브레이크에서 사실상 이 기술 하나가 조충곤의 성능을 크게 상향시켰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우수한 기술이다.

5. 벌레철사 기술

5.1. 벌레철사 도약 / 사냥벌레 활공

벌레철사 도약
“하늘도 자유롭게 종횡무진”
밧줄벌레를 사용해 전방으로 크게 도약하며 공격하는 기술.
공중에서 사용할 수도 있으며 공중 회피와 점프돌진베기를 조합해 한번에 거리를 좁힐 수 있다.
공중 공격에 특화된 조충곤다운 기술.
「사냥벌레 활공」과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

더블크로스의 에어리얼 충곤의 장거리 도약을 가져온 기술. 일반 도약보다 빠르고 비거리가 길다.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공중공격 후에도 무답도약 파생 시 다시 발동 가능하기에 공중회피와 조합하여 공중전 중 자유자재로 위치조정이 가능.

체험판 때는 단순 점프기술이 자체적으로 점프,공중회피 사양이 탑재된 무기의 벌레철사 기술 한 자리를 고정적으로 차지한다는 점 때문에 웃음거리가 되었으나, 실제로는 공중전 비중이 크게 증가한 라이즈 조충곤 특성상 생각보다 쓰임새가 있는 기술이다. 공중전은 스태미너 소모가 상당한데 이 기술은 스테미너 소비 없이 전방으로 길게 도약하기에 공중전 중 몬스터의 공격범위를 벗어나거나 거리를 좁히는 등의 포지셔닝과 동시에 스태미너를 회복하기에 좋기 때문.

선브레이크에서는 시전시 무답도약 버프 1스택이 추가되는 기능이 새로 생겼다. 기존에도 공중전 중 위치조절이나 스태미너 절약을 위해 자주 사용한 만큼 소소하게 좋은 상향점. 이 상향으로 인해 대경직 때도 밧줄벌레가 2개 이상 있다면 벌레철사 도약 - 조충베기 2회 - 강룡이 지상 콤보보다 더 우수한 DPS를 가지게 되었다.

몬스터의 졸음 모션이 떴을 때 바로 벌레철사 도약 후 (졸음 모션 중) 조충베기 → 무답도약 → 벌레철사 도약 → 강룡으로 강룡 풀스택을 수면참으로 넣는 것도 가능하다.

사냥벌레 활공
사냥벌레를 날려 빠르게 접근하는 기술.
기본적으로는 마크탄이 부착된 곳으로 향하나, 마크탄이 부착되어 있지 않은 경우 전방 혹은 조준 방향으로 날아간다.
사냥벌레 적중 시 진액을 획득한다.

선브레이크에서 추가된 기술. 벌레철사 도약과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 벌레를 날려 진액을 채취한 후 즉시 해당 위치로 밧줄벌레를 사용해 도약한다.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기본적으로는 전방으로 도약하고 마크탄이 부착되어 있으면 자동적으로 마크탄 방향으로 시전한다. 조준 방향으로도 도약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마크탄이 있어도 조준 방향이 우선된다. 사냥벌레의 스피드 스탯과 관계없이 고속으로 사출하므로 속도가 느린 2색채취 벌레 등도 빠르게 날아간다. 벌레철사 도약과 마찬가지로 시전 직후 공중회피나 공중공격으로 연계도 가능하나 높은 위치로 쏘지 않는 한 훨씬 빠르게 착지해 버리므로 주의. 도약 중에는 피격 대미지 감소와 하이퍼아머 효과가 있다.

벌레철사 도약에 비해 원하는 위치로 더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진액 채취와 동시에 하이퍼아머 상태로 접근이 가능한 기술이지만 벌레철사 도약이 공중기동으로 워낙 우수하고 무답도약 스택 효과까지 붙어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정 활용도를 찾자면 강룡이 아닌 지상 모션 위주의 운영을 하는 경우 빠른 하이퍼아머 이동기로서 사용할 수는 있다. 다만 벌레 사출 후 도약하는 도중에만 하이퍼아머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타이밍 맞추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마크탄을 납도로 없애지 않으면서 다른 부위의 진액을 빠르게 채취할 수도 있다.

5.2. 사냥벌레 회귀 / 강룡 / 각충격

사냥벌레 회귀
“실은 사냥벌레의 비할 데 없는 묘약”
밧줄벌레를 사용해 긴급 회피를 하면서 사냥벌레를 불러들이는 기술.
사냥벌레는 돌아올 때 회복 진액을 입수하는 회전 공격을 한다.
이 기술로 불러들인 사냥벌레는 스태미나가 전부 회복되며, 회전 공격 히트 후 사냥벌레의 스태미나 소비량이 일정 시간 감소한다.
강룡, 각충격과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

사냥벌레를 한 차례 내보내고 곧바로 회수하면서 후방으로 도약한다. 이 때 벌레를 맞힌 부위의 진액과 회복진액을 동시에 채취해오며, 사냥벌레의 스태미나가 전부 회복되고 회전공격이 히트했을 시 스태미나 소모량이 일정 시간 감소하는 버프가 걸린다.

발동시에 짧은 무적판정이 존재하여 생존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후방으로 도약하나 공격 모션 중 사용시 스틱 입력에 따라 좌우로도 도약이 가능하다. 사용 후 바로 공중회피나 공중공격으로 연계 가능하기에 몬스터를 등지고 써서 바로 저공 붕붕이를 시전하거나, 쓰자마자 조충베기-파고들어찌르기로 빠르게 착지하면서 공격하는 등의 응용도 가능.

준수한 생존기 겸 유틸기지만 본편에서는 강룡과 택1해야 한다는 점, 궁합이 좋은 가루형 벌레의 성능이 나쁜 점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았다. 선브레이크에서는 사냥벌레의 스태미나 소모량 감소 버프가 추가되어, 함께 상향된 가루, 속공형 벌레와 활용할 여지가 생겼지만 공투형을 사용한 공중전 빌드가 가장 메이저하기 때문에 여전히 사용률은 낮다. 각충격이나 사냥벌레 활공과 달리 자체 성능은 우수하므로 취향에 따라 지상전에서 회피기로 쓸 수는 있는 수준. 강룡과 신속교체로 양립은 가능해졌지만 공중에서는 신속교체가 안 되므로 별 의미는 없다.
강룡
밧줄벌레를 사용해 수직으로 뛰어오르며 강렬한 낙하 공격을 하는 기술.
공격 범위는 좁지만 한 곳에 위력을 집중하기 위함이다.

집회소 ☆6 퀘스트 '수련하라! 조충곤의 기술'[9] 클리어 후 사냥벌레 회귀와 교체 가능. 「사냥벌레 회귀」, 「각충격」과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

아이스본의 급습 찌르기를 어레인지한 기술. 아이스본 시절의 관통 추가타나 자동 마크탄 뿌리기는 없다. 공투형 벌레를 쓰는 경우, 3중진액을 달성하고 사냥벌레가 수납된 상태에서 시전하면 벌레가 한 바퀴 회전하면서 사냥벌레 스텟에 영향을 받는 모션 배율 60의 추가타를 넣어준다. 시전 후에는 긴 후딜레이 후 360도 방향 지정으로 강화후려치기 연계가 가능하며 비원베기 파생도 가능하다. 강룡 역시 사냥벌레 회수 캔슬 테크닉을 이용하면 긴 후딜레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급습에서 있었던 스틱 입력에 따른 거리조절이나 공중회피의 관성 효과는 사라졌고 무조건 수직으로만 내려찍는다. 반면 판정은 좀 심하게 좁아져서 적중 난이도는 올라갔고 후딜레이도 훨씬 늘어났다.

다른 공중공격들과 마찬가지로 시전 전에 무답도약을 사용한 횟수에 따라 대미지가 최대 3회까지 증가하며 타 공중공격에 비해 그 증가율이 높다. 점프돌진베기(속칭 붕붕이) 막타 또는 조충베기 적중 후의 도약뿐 아니라 돌진회전베기 카운터로 발동하는 무답도약에도 적용되고, 벌레철사 도약 시전 시에도 무답도약 스택이 1회 증가한다. 난이도는 높지만 무답도약 3중첩 후 약점에 강룡을 꽂는데 성공한다면 조충곤치고 높은 한방 대미지를 뽑는 것도 가능.

지상에서도 시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벌레철사로 수직으로 도약하여 곧바로 수직으로 찍으나, 히트박스와 후딜레이는 그대로에 위력까지 낮으므로 실제로 사용할 일은 전무하다.

전작의 급습찌르기와 비교하면 대체로 훨씬 나쁘다는 평가가 많은 기술. 본편에서는 무답도약 3스택 조건부를 채우기도 매우 힘들었고 판정은 아주 약간만 어긋나도 빗나갈 정도로 심각하게 좁으며 후딜레이도 엄청나게 긴데 그만큼의 위력도 나오지 않고, 그런 성능으로 하필 급습찌르기를 삭제하고 들어오는 바람에 더더욱 평가가 나쁘다. 그럼에도 쓰지 않을 수는 없는 조충곤의 중요한 주력 기술이다. 문제라면 이런 중요한 기술이 집회소 6성에 가서야 해금 가능해진다는 것.

선브레이크에서는 자체적인 상향점은 없으나, 벌레철사 도약의 무답도약 스택 효과 추가, 점프돌진베기에 비해 훨씬 빠르게 무답도약이 가능한 조충베기의 추가 등으로 3중첩 난이도가 크게 완화되며 간접적인 상향을 받았다. 그 결과 TA에서 지상 비원베기 연계를 대신하여 대경직 딜링에도 사용되는 등 본편에 비해 가치가 크게 올랐지만 기나긴 후딜이 개선되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 추가로 강룡을 대체할 피니쉬 기술인 파고들어찌르기까지 추가되고 여기에 후딜도 긴 강룡을 쓸 바엔 파들찌를 오히려 적극적으로 쓰는게 나을 정도로 약점 부위가 맞추기 어려운 몬스터들이나 괴이 극복 샤가르마가라 같이 틈을 거의 주지 않는 몬스터에겐 쓰면 무조건 한 대를 맞아야 할 정도로 후딜이 긴 단점이 후반 몬스터 상대로 조여와서 여러모로 파들찌와 비교하면 딜량이 파고들어찌르기보다 높은 것 외에는 애매한 기술.

한국에서는 기술명의 발음이 크샬다오라의 이명인 '강룡'과 동일하기 때문에 드립 소재로 쓰고 있으며 강룡의 구린 성능이 계속해서 회자되는 만큼 자조적인 비하나 놀림거리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10]
각충격
사냥벌레를 던져 큰 대미지를 입히는 기술.
이 때 사냥벌레는 외골격을 강화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강화 진액[11]을 전부 흡수하지만, 흡수한 수에 따라 대미지가 늘어난다.
사냥벌레를 날린 후 밧줄벌레로 접근하여 진액 습득과 마크 명중을 동시에 수행한 후 무답 도약으로 파행 가능

선브레이크에서 추가되는 기술. 사냥벌레 회귀, 강룡과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

크로스의 3색진액 회수용 수렵기술 액기스 헌터와 같은 모션이나 오히려 기능은 그 반대로, 사냥벌레의 외골격 강화를 위해 헌터가가지고 있는 진액을 전부 소모한 후 날려 육질 무시 대미지를 준다. 대신 소모한 진액에 비례해 위력과 타격수가 늘어나며 직후 도약시 진액을 자동으로 채취하는 형식. 다만 진액 채취 후 회수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으며, 히트한 부위의 진액만 채취하므로 나머지 2개는 조충베기나 사냥벌레활공을 쓰거나 그냥 내려와서 채취해야 한다. 교체기술이 조충베기로 세팅되어 있을 경우 각충격을 빨강 진액 부위에 맞혔을 때에 한해 각충격 파생 무답도약에서 바로 강화 조충 파고들어찌르기로 파생이 가능하다.

타격하면서 마크탄 → 벌레타격을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가루벌레의 경우 히트수에 비례해 분진이 생기게 되며, 히트 직후 헌터가 몹에게 날아가 히트 및 무답 도약까지 강제로 수행하게 된다. 강룡과의 교체기술이면서 공중에서 신속 교체가 불가능하다 보니 기껏 무답도약 1스택이 추가되는데도 각충격으로 도약 후 신속교체해서 강룡을 시전하는 연계는 불가능하다. 파고들어찌르기로 마무리하는 정도가 최선.

공투형 벌레의 경우 단발 공격력이 가장 강하다. 또한 강화진액가루를 뽑아놓고 몬스터와의 사이에 가루를 놓고 이를 관통하는 경로로 각충격을 쓰거나, 2색채취 저레어도 벌레를 쓰는 등의 방법으로 각충격 직후 비교적 신속하게 진액을 복구할 수 있다. 하지만 상기한 대로 기껏 무답도약 스택을 쌓아놓고 강룡 연계가 안 되어 파고들어찌르기 등 딜 증가율이 강룡보다 낮은 다른 공중 모션만 쓸 수밖에 없다. 각충격 자체의 대미지도 강룡을 대체하거나 신속교체까지 해가며 쓸 메리트가 없으므로 결국 잘 쓰이지 않는다.

속공형 벌레의 경우, 단발 공격력은 낮지만 관통형이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까지 적을 훑고 지나가며, 각충격 자체에는 차지가 적용되지 않지만 차지 상태는 유지하기 때문에 바로 조충베기로 벌레 차지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다. 다만 속공형은 공투형처럼 진액 리필 수단도 없고 가루형만큼의 딜을 뽑아내지도 못하기 때문에 각충격 자체를 쓰지 않는다.

가루형 벌레의 경우 추가분진 획득에 중점을 두게 되며, 실질적으로 각충격의 가치가 있는 유일한 타입이다. 미리 분진을 몇 개 만든 후 이걸 쓰게 되면 분진을 4개, 평균으로 계산해도 딜에 중요한 폭파 분진 2개를 획득할 수 있기에 바로 분진 집약을 시전하여 극딜이 가능하다. 다만 가루형 벌레로 이걸 쓰는 경우 각충격 사용 직후 강제로 이행되는 도약 기능이 사실상 딜로스만 유발하는 패널티로만 작용한다는 문제가 있다. 공중공격으로 빠르게 내려오려다간 기껏 만든 분진을 다 터뜨려먹을 수 있으니 착지까지 기다리거나 분진이 없는 쪽으로 파고들어찌르기로 착지한 후 벌레를 다시 사출하여 분진집약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13.0 패치로 각충격의 전체적인 배율이 상승하였다. 패치전에 비해서 약 30%정도 상향에 그치기 때문에 여전히 가루형만 쓰는 정도에 그친다.
15.0 패치로 충격룡주가 등장했는데, 각충격 역시 사냥벌레기술이라 1.8배 보정을 받는다. 절단+공투형 벌레의 경우 한방에 1500데미지 기대값은 우습게 뽑울 수 있어서 강룡을 노리기 어려운 몬스터를 상대로는 그럭저럭 쓸만해졌다.

6. 운영

전작에선 예능기에 가깝던 점프돌진베기, 소위 ‘조충콥터’ 운영이 자체 배율 상향 + 무답도약의 공중공격 대미지 증폭효과라는 큰 상향을 받았기에 공중전의 효율이 굉장히 올라갔다. 프리딜타임에서의 딜링은 여전히 땅충곤이 더 우수하지만 공중전을 하는 타이밍과 지상 비원베기를 넣을 타이밍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상위호환이라 할 수는 없다. 비원베기 메인으로 지상전을 하다가 패턴 회피와 접근을 겸해 공중전에 돌입하는 식으로 유연하게 상황에 맞춰 둘 다 쓰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아이스본에서의 공중전은 패턴을 점프와 공중회피로 피하고 추가적인 공중공격 없이 바로 급습각을 재는 정도였지만 본작에서는 패턴을 회피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벌레도약과 공중공격으로 추격하면서 딜누적 및 강룡 한방딜을 노리는 방식이다.

점프 돌진베기를 위시한 공중전 운용은 상태이상 축적에 매우 유리하기에 하드베시 위주 운영을 하게된 한손검, 극딜세팅을 들고오는 편인 쌍검을 제치고 엄청난 타수 및 공중공격으로 상태이상요원을 맡을 수도 있게 되었다. 단 조충베기는 타수가 적으므로 논외.

대검과 함께 동반자 가루크와 상성이 제일 좋은 무기이기도 하다. 강룡을 제외한 거의 모든 모션에 반응하여 발동되기 때문에 쌍가루크가 상당히 실전적인 편.벌레도 개도 조종한다 수호자 우산은 비원베기를 메인으로 할 때 좋고, 쌍인쇄겸은 무답도약에 난무가 배분되어 있어서 공중 붕붕이를 많이 한다면 좋다.

선브레이크에서는 사냥벌레 타입별 신규 기능으로 인해 운영 분화의 여지가 생겼다. 기본적인 사항은 사냥벌레 문단도 참고할 것. 다만 사냥벌레 공격력에 적용되는 스킬이 전무하다시피 하다는 한계가 있어 벌레 자체의 딜이 중요하지 않은 공투형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예능으로나 쓰이는 정도다.

공투형은 여전히 가장 메이저하고 강력한 벌레 타입이며 라이즈 본편과 유사하게 공중전과 지상전을 오가는 운영을 한다. 본편과 기본적인 운영방법은 비슷하지만 진액 유지가 매우 쉬워졌고 사연인참의 메리트가 크게 오른 것이 차이점. 모션은 다소 느리지만 위력도 비원베기보다 높고 강화진액가루도 잘 뽑아내는 사연인참을 사용하는 것이 대세이다. 비원베기를 쓰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기존의 2색채취 벌레를 사용하거나 신속교체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도 있다.

속공형은 손이 많이 가고 사냥벌레 스태미나가 중요한 특성상 지상 운영이 조금 더 상성이 맞는 편이다. 지상모션 위주로 운용하면서 별개로 속공벌레의 관통공격을 마크탄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넣어주고, 사냥벌레 회귀로 공격 회피 겸 스태미나를 보충한다. 손이 바쁘면서 성능도 특출나지는 않아서 3종 벌레 중에서는 가장 마이너하지만 경직치가 상당히 높고 다양한 부위를 타격할 수 있어 공중격추를 노리기 쉬운 몬스터와 상성이 괜찮은 편. 타격 벌레를 사용하면 스턴을 타격무기만큼 자주 노릴 수도 있다.

가루형은 기본적으로 땅충곤 운영을 하게 되며, 지속적으로 자루공격이나 사연인참으로 마크탄을 붙이고 대경직 시에는 각충격도 사용하여 최대한 많은 분진을 뽑아준 후 집약으로 폭파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난이도가 쉽고 높은 육질 무시 대미지를 주력으로 삼지만 라잔처럼 이리저리 빠르게 돌아다니는 몬스터에게 매우 취약하며, 분진이 일반 공격으로 터지면 매우 낮은 대미지만 주기에 직접 공격으로 분진이 터져버리지 않게끔 주의해야 한다. 이 특성상 멀티플레이나 맹우퀘스트에서는 제대로 된 운영이 불가능에 가깝다. 충격룡주가 추가된 최종 업데이트 기준으로 반쯤 예능인 속공형에 비하면 쉬운 운영 난이도 대비 괜찮은 딜링과 육질무시라는 장점을 살려 나름대로 입지는 있다는 평. 각충격으로 분진을 빠르게 생성한 후 각충격 마지막 타격으로 먹은 진액의 색과 다른 부위를 벌레로 타격, 그 후 분진집약을 하고 벌레를 부르면 1개의 진액만 추가로 먹으면 각충격을 다시 날릴 수 있게된다. 충격룡주가 벌레가 가하는 "모든" 대미지를 2배로 만드는 효과의 장식주기에 각충격+분진 집약에 걸리는 시간 대략 10초에 3천이 조금 넘는 육질 무시 딜을 넣을 수 있는것이다. 그런데 벌레의 대미지는 충격룡주 이외엔 무기에 달린 사냥벌레 레벨 말고는 영향이 없기에 아예 공격 관련 스킬들을 전부 버리고 방어 위주에 광역화까지 챙겨서 서포터 식으로 운영하더라도 딜이 줄어들지 않는다. 더군다나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폭파 가루벌레인 오스파다두레가 참격속성이기에 각충격으로 꼬리 절단을 노릴 수도 있고 회복분진도 있기에 몬스터에 근접한 검사 아군들에게 회복 효과까지 주는게 가능한 여러모로 실용적인 운용 방식을 가지고 있다. 체험판 당시의 버그 수준은 아니지만 4인 분진충곤을 하게 된다면 최대 8천이 넘어가는 분진 집약 대미지를 볼 수 있다.

7. 평가

7.1. 몬스터 헌터 라이즈

체험판에서는 벌레철사 기술 강룡을 쓸 수 없었고 사냥벌레의 스펙도 안 좋았기에 최약체 무기[12]였으며, 본편에서는 여러모로 하자는 있지만 건랜스, 랜스, 차지액스보다는 나은 정도의 평범한 무기라는 인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3중 진액 버프로 주인 몬스터들의 포효를 포함한 모든 포효를 무시할 수 있게 되었고 지상전 주력모션인 비원베기의 역경직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예능에 가까웠던 점프돌진베기의 상향으로 드디어 공중전이 제대로 된 효율이 나오며 단순한 패턴회피 + 급습 시동이 아닌, 상황에 따라 지상전 대신 택할 수 있는 선택지에 들어가게 되었다. 다른 무기들도 밧줄벌레의 도입으로 공중 공격이 많이 늘어났다지만 여전히 조충곤의 다채로운 공중기동은 타 무기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다만 공중 공격의 마무리 극딜기여야 할 강룡이 밧줄벌레라는 자원 소모가 생긴 주제에 성능이 전작의 급습찌르기에 비해 장점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또한 성능 외에도 다양성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 무기라는 점이 큰 문제로 꼽힌다. 기껏 사냥벌레를 분화시켜 다양한 운영을 유도했지만 벌레는 공투벌레, 무기는 나르가쿠르가 무기, 교체기술은 돌진회전베기/비원베기/강룡으로 사실상 완전히 고정되어 버렸다. 다른 무기들 다수의 종결무기인 백룡 무기에서도 조충곤은 어처구니없는 문제가 있는데, 기본 벌레 레벨이 4레어 무기에 걸맞은 3이고, 이게 무기 레어도를 7레벨까지 올려도 백룡 강화로 사냥벌레 강화를 하지 않으면 그대로 3이며, 사냥벌레 강화는 패널티로 공격력이 무려 20이나 떨어져버리는 말도 안되는 사양.[13] 결국 조충곤은 남들은 백룡무기로 룩이라도 바꾸는 판에 1.0 이후 라이즈 본편 내내 종결무기가 끝내 바뀌지 않았다. 공투벌레가 2색 채취라는 파격적인 기능 대신에 헌터가 뛰는 것보다도 느린 끔찍한 속도가 책정되어 진액채취 개선 체감도 영 부족한 편.

일부 몬스터 패턴들이 어처구니없이 넓은 Z축을 가진 점도 비판점. 라이즈에서 전반적인 공격판정이 세밀해졌다는 평가가 많지만 Z축만큼은 상황이 완전히 반대로, 분명 헌터는 공중에 떠 있고 바젤기우스는 돌진으로 한참 아래를 지나가는데도 맞아 날아가거나, 리오레우스가 공중에서 꼬리로 땅을 휩쓰는데 위에 떠있던 조충곤이 맞아서 날아가는 등의 상황이 아이스본에서 전혀 개선되질 않았다. 이 문제는 결국 선브레이크에서도 수정되지 못했으며, 오히려 구작 복각 몬스터들의 경우에도 자비없는 Z축 판정으로[14] 조충곤 유저들을 괴롭히고 있어서 강심 게이지 역보정[15]과 함께 조충곤의 약점이 되었다.

채집용 장비로써 좋지만[16] 사냥 성능은 애매하다는 이유로 등산스틱이라는 굴욕적인 별명도 갖게 되었다.

어디까지나 상위권 무기들에 비해 애매하단 거지, 조충곤의 기본기는 언제나처럼 탄탄한 편이고 최하위권 무기들과 비교하면 기동이든 딜이든 좋고 편한 건 맞기 때문에 무기 마지노선 취급을 받는다.말인 즉슨 이 밑으로는 무기도 아니라는 뜻이다.

7.2.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데모 버전에서는 획기적인 모션배율 변화는 없고 신규 벌레철사 기술인 각충격의 평가도 미묘한 편이나, 가루형 벌레의 신기술인 분진 집약이 강력한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솔로 플레이 기준으로도 순위권의 기록을 뽑았지만 특히 파티에서는 다른 조충곤 유저가 생성한 분진까지도 대미지 증가가 중첩돼서 4인 조충곤 팟이라면 격룡창 발사기라고 할 정도의 분진 폭발 대미지를 주었기 때문에 조충곤 4인 팟이 데모 사양의 라이젝스34초, 멜-제나55초만에 토벌해버리는 영상까지 나올 정도였다.

제품판에서는 파티플레이에서의 가루벌레 분진집약 중첩 버그는 수정되었으나 솔플 기준 화력은 너프되지 않았다. 또한 기존에 잘 쓰이지 않던 X버튼(마우스는 좌클릭) 기술 강화연속 베어올리기, 강화 2단베기의 배율이 상향되어 지상 모션의 선택지가 늘었으며, 느려터진 속도로 버려졌던 사연인참이 모션 속도 상향 및 공투벌레의 신기능과의 시너지로 비원베기를 누르고 주력기로 격상했다. 특히 교체기술인 조충베기의 평가가 매우 좋은데, 점프돌진베기에 비해 매우 짧은 시전시간과 핀포인트 공격의 용이함, 벌레철사 도약과의 시너지로 인한 강룡의 간접 상향, 파고들어찌르기라는 강룡을 사용할 상황이 나오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쓸만한 공중 피니시의 추가 등 수많은 이점을 가져 본작 조충곤의 평가를 사실상 이 기술 하나가 크게 올려놓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다가 조충곤의 경우 전통적으로 우수한 기본 모션과 리치, 속도를 가진 대신 3색 진액 강제, 박한 무기 예리도로 밸런스를 맞춰 놔서 스킬들이 많아질수록, 즉 확장팩 발매 이후부터 DPS가 선형적으로 수직상승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번 썬브레이크 에서는 모션치도 상향되면서 검사 교복스킬이 갖춰질수록 딜이 확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태도, 대검, 차지액스 처럼 몇천 대미지가 넘는 고위력기 단일 기술은 없지만, 삼색 진액 기준으로 거의 모든 모션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굳이 조충베기 - 강룡 연계를 쓸 것도 없이 그냥 땅충곤만 해서 숫자 뜨는 것으로는 별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했는데도 클리어 타임을 보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다만 신규 밧줄벌레 기술 2개 모두 평가가 미묘하며, 점프돌진베기의 기나긴 선딜이나 강룡의 판정과 후딜레이 개선이 전혀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사냥벌레 밸런스도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공투형이 절대다수인 상황. 그래도 라이즈 본편에 비하면 확연하게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조충베기로 공중기동이 더욱 다채로워지면서 플레이 재미도 크게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구린 무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TA에선 태도, 슬래시액스 등의 쟁쟁한 무기를 재치고 대검(!)과 경쟁하고 있음에도 커뮤니티에선 여전히 구린 무기 취급을 하면서 비 추천하는 무기로서 자리잡고 있다. 다만 딜 아웃풋은 나쁘지 않지만 복합 조작, 진액, 공중 판정 억까 등 신경쓸 부분이 많아서 난이도 대비 아웃풋은 나쁘기에 여전히 초심자 비추천 무기. 이후 대검과 경쟁할 정도의 성능에서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아득히 높은 플레이 난이도를 자랑한다.

선브레이크까지 와서도 마땅한 카운터 계열 기술이 없는 것도 조충곤의 평가를 깎아먹는 것도 한몫했다. 돌진 회전배기는 카운터 기능을 지니긴 했지만 발동 타이밍도 어렵고 무엇보다 카운터에 성공한 리턴이 무답도약 1스택 뿐이라 아예 사용하면 공짜로 무답도약 1스택을 주도록 바뀐 벌레철사 도약에 밀려 잘 쓰이지 않고, 그나마 사냥벌레 회귀가 조충곤의 카운터 기술로서 자리잡고 있지만 벌레의 스테미나가 중요하지 않는 공투형에겐 그다지 어울리지 않고 현재 조충곤 사냥벌레의 대다수가 공투형인 것을 감안하면 벌레의 스테미나 회복 효과가 사실상 계륵이고 주력기인 강룡과 같이 쓰고 싶다면 신속 교체가 불가피 한데다가 신속 교체를 한 쪽으로 고정하는 상태에서 이득을 가져다주는 스킬들의 계속된 추가로 강룡에 밀려 쓰이지 않는다.

마지막 업데이트 시점에는 속성과 깡댐의 비중이 동등하다는 점으로 인해 크게 물리 공격에 주력하고 기본적인 속성 범핑 스킬만 넣는 커스텀과 아예 용기 해머처럼 용기 변환을 이용해 속성에 좀 투자를 한 뒤 깡댐은 공간약슈 등 기본적인 스킬만 챙기는 커스텀이 있다. 월드 조충곤이 공중전은 (급습 찌르기 올인이 아니면) 속뎀, 지상전은 깡뎀 인식이었던 것과 반대로 지상전은 타수가 많은 사인연참이 주력이라 속뎀, 공중전은 타수가 압축되는 조충 베기와 강룡이 주력이라 깡뎀 위주이다. 심지어 공중전 위주라면 아예 속성을 신경쓰지 않는 무기군처럼 아예 상태이상 무기를 들어도 되는데, 이 경우는 커스텀이 압도적으로 쉬워지지만 지상전을 버리기에 딜 포텐셜은 떨어진다. 나머지 빌드는 어느 쪽이건 결국 양방을 어느 정도 취해야 하다보니 세팅 난이도는 어렵다. 속성 세팅을 짜도 조충곤 자체가 깡댐에 위주로 맞춰진 무기라서 사연인참의 딜량이 높아지는 것 외에는 다른 속성 무기군들에 비하면 차별점을 찾기 힘들어 속성 세팅은 사실상 비주류고 물리에 완전히 투자한 조충곤만 보이는 상황.

아무튼 선브레이크에 오면서 속성 메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의 불합리한 점과 대부분 에매하거나 아예 쓰이지 않는 벌레철사 기술,[17] 세팅을 한 곳으로 특화시켜도 애매한 딜량에다가 사냥벌레들의 타입 간 불균형[18] 때문에 선브레이크 측에서 발표한 무기 사용률은 4.2%. 전체 무기 중에서 하위권인 10위를 달성하였다. 아이스본에서 그나마 중위권은 먹고 들어갔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아래로 떨어진 셈.

그리고 크게 상향을 먹은 가루크의 속성 쌍인쇄겸과 가장 궁합이 좋은 무기다. 가루크는 헌터의 행동에 맞춰서 정해진 행동을 하는데 쌍인쇄겸의 주력기인 상모돌리기의 트리거가 평타인 사연인참이기 때문. 딜미터기 등으로 체크해보면 20~30% 가량의 딜을 속성맞춘 쌍가루크가 넣어준다고.

8. 추천 스킬

조충곤은 전통적으로 예리도 관련 스킬 이외에는 딱히 필수 스킬이라고 꼽히는 스킬은 없는 편인데, 대신 유틸 스킬들을 올려 두면 플레이가 크게 편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조충곤과 궁합이 좋던 회피성능이 너프되었지만 반대로 회피거리 스킬은 상향되어 약간의 투자시 지상 및 공중 기동력이 좋아지며, 선브레이크에 와선 스태미너를 많이 소모하는 조충베기가 공중 주력기술이 되어 체술[19] 스킬의 가치도 올라갔다 진액 유지가 편한 공투벌레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가루벌레나 속공벌레를 사용한다면 진액 유지가 상당히 피곤하므로, 강화지속 또한 고려할 수 있다.

이번 작에서 조충곤은 쌍검처럼 예리도 소모 보정[20]이 추가되어 예리도 면에서 상향을 받긴 했으나, 조충곤 자체가 전통적으로 타수에 비해 예리도가 워낙 박한 무기인지라 예리도 스킬을 하나 정도는 챙기게 된다

TU5 업데이트 이후론 스태미나와 예리도 소모를 무효화해주는 아마츠마가츠치 방어구 스킬인 천의무붕이 조충곤의 고질병인 스테미나 소비와 예리도 소비 문제를 단번에 잡아줘서 선호 스킬로 떠올랐다. 다만 조충곤 자체가 활이나 쌍검처럼 스테미나를 극도로 소모하는 무기군까진 아니라서 2레벨로도 충분하다. 무엇보다 아래 추천 무기의 두수곤 [천동]과 연마술 [예]와 함깨 쓰고 싶다면 오히려 3레벨을 사용하는게 독이 된다.

아마츠마가츠치 출시 전에는 스테미나 무효화 효과를 얻기 위해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 마가라의 광화를 채용하는 유저들도 있었으나 광화 스킬 자체가 다루기 까다로운 것도 있고 천의무붕 쪽이 스테미나 뿐만 아니라 예리도 문제까지 둘 다 잡아주기 때문에 업데이트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9. 추천 무기

===# 몬스터 헌터 라이즈 #===

9.1.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무기의 예리도가 x~x+20으로 표시된 것은 괴이 슬롯 확장을 끝까지 할 경우 기준으로 장인을 쓰지 않아도 예리도 20이 추가되는데, 이 점을 명기한 것이다. 이로 인해 괴이 강화 이전과 이후의 예리도가 바뀌는 경우 만전주뢰곤+의 예와 같이 '흰예리 40~보라예리 10' 식으로 표기한다.
번개 얼음 범용
혁절의약익 알테어
각은의 척곤
염조의 염룡곤
칵투스슈프링겐
수도 드로스블룸+
흉륜【운예】
만전주뢰곤+
진-왕아곤[천래]
사무드라다오라 개원귀모 기네블룸
두수곤 [천동]

10. 패치 내역

11. 기타

무기의 성능과는 별개로 채집 장비로써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채집 및 일지 수집에 널리 애용되고 있는 무기다. 벌레철사도약과 회피거리 업 스킬을 이용하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가기 힘든 거리도 가뿐히 넘나들며 높은 지형도 정상적인 루트가 아니여도 우격다짐으로 올라갈 수 있다.[28] 그래서 붙은 별명도 등산스틱이며 무기로써는 픽률이 저조하지만 채집 장비로써는 널리 애용되는 골 때리는 상황이다.[29]

PC 체험판 출시 후 조충곤의 도약 입력과 정확히 일치하는 태도의 특수 납도 입력 키를 태도 전용 설정이라고 적어놓는 태도 편애의 끝을 보여주었다. 제작진 공인 주인공 무기에게 키 설정마저 빼앗긴 비운의 단역 무기라 할 수 있겠다.[30]
[1] 정확히는 공격 타수, 벌레와 합동 공격하는 모션에 가중치가 있으며, 마크탄이 붙어있는 곳에는 추가로 가중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마크탄이 붙은 곳에 사연인참을 두 번 맞추거나 조충베기x3 - 강룡 콤보를 세 번 맞추면 확정으로 강화 진액 가루가 생성되는 식. 반대로 그냥 아무 모션이나 마구잡이로 마크탄도 없는 곳에 때리면 강화 진액 가루 생성이 상당히 오래 걸리게 된다.[2] 일단 벌레 공투가 적용되는 모션(이라고는 하지만, 공투 벌레를 쓰는 시점에서 거의 대부분의 공격 모션이 해당되긴 한다.)을 벌레 + 무기 공격 횟수를 합쳐서 36회 맞추면 강화 진액 가루가 생성되며, 마크탄이 묻은 곳에는 가중치가 3배가 된다고 한다.[3] 3진액 상태에서도 기존 지속시간인 90초를 그대로 갱신하는 것은 아니며(단, 2색 이하 시점에서는 90초 연장이 적용된다) 약 20초 정도 추가된다. 다만 일단 강화 진액 가루를 생성하는 순간 생성된 강화 진액 가루와는 별개로 강화 진액 가루에 의한 강화진액 연장이 적용되며, 강화 진액 가루가 생겼다면 진액이 꺼져도 그 가루를 먹으면 다시 3색 진액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파티 내 거너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검사들의 딜로스를 유발하지 않는 이상강화진액 지속 시간이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다만 공격 타수가 부족한 전투 초반에는 잘 안 나오는 편이라서 첫 번째 강화 진액 가루 생성까지는 신경을 써 줄 필요가 있다.[4] 사출 시 조준한 몬스터의 부위를 향해 이동하면서, 회수 시에는 헌터 쪽으로 돌아오면서 공격한다.[5] 이게 제일 중요한데, 조충곤의 모션들 중 마크탄을 묻히는 기술은 특수공격과 사연인참 단 둘 뿐이다. 딜로스를 최대한 막기 위해서는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그 이외에도 강화 연장 진액 확보시에도 타수도 많은데다 벌레 추가타가 잘 나오는 모션이다 보니 모션 하나로 마크탄 + 벌레 추가타(강화 연장 진액)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 가장 효율적이다.[6] 완전히 분진을 무시하는건 아니고 긴 모션 중 한 번만 터트린다. 분진을 한 번 터트리면 이후 모션에서는 분진을 터트리지 않는다.[7] 모션은 긴데 중간에 캔슬이 안 되는 기술인지라 조충곤 숙련자들이 몹한테 얻어맞고 날아갔다면 보통 이 기술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물론 공중기 사용 중 Z축 억까로 얻어맞는 것도 여전하다.[8] 식사 후를 기준으로 해도 도약 - 조충베기x3 - 공중도약 - 강룡 콤보가 불가능하다. 벌레철사 도약, 강주약, 경단체술 등의 방법이 있다. 최종 업데이트 기준으로는 스태미너가 무한이 되는 천의무붕 3레벨을 사용하는 것이 대세이다.[9] 메인 타겟은 이소네미쿠니 1마리와 아케노시름 1마리.[10] 물론 사용하는 한자는 다르다. 조충곤의 강룡은 降(내릴 강)자고, 크샬다오라의 강룡은 鋼(강철 강)자이다.[11] 다만 엽충이 아닌 헌터가 가지고 있는 강화 진액을 도로 뺏어간다.[12] 조충곤 유명 유저인 일본의 Po chi가 용조종, 함정, 폭탄을 사용하지 않고 타마미츠네 5분침에도 성공하긴 했다.[13] 건랜스의 포격, 활의 강격병 등과 같이 백룡 스킬 한 칸이 실질적으로 고정되는 무기들 중에서 그 스킬에 공격력 -20이라는 무시무시한 패널티가 달린 무기는 조충곤이 유일하다.[14] 특히 한 번에 돌진과 점프찍기를 여러 번 반복하는 에스피나스 아종의 경우 결과적으로 5 ~ 10초에 이르는 시간 동안 전신에 날리기 판정을 떡칠해놓은 셈이라 조충베기로 날개 끝만 찌르려 해도 자비없이 치여서 날아가기 때문에 딜 타이밍이 상당히 제한된다.[15] 정확히는 벌레 추가타에 강심 게이지가 차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조충곤의 히트수 지분 대부분을 사연인참이 차지하기 때문에 큰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중.[16] 도약 후 등반이 가능한 벽면이나 지형물에 붙으면 매미처럼 고정된 채로 스태미너 및 밧줄벌레 게이지를 회복하는 기믹이 있다. 이점이 상당한 메리트였던 것은 라이즈 때는 공중에서 밧줄벌레에 매달렸을 경우 밧줄벌레는 물론 스테미너도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선브레이크에서는 밧줄벌레는 회복되지 않는건 동일하지만 스테미너는 회복되도록 수정되어 굳이 조충곤이 아니더라도 등반하는데 지장이 없어졌다.[17] 마지막 업데이트 시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벌레철사 기술들이라고 해봐야 강룡, 벌레철사 도약 정도로 전체 5개 기술 중에서 단 2개뿐이다. 그마저도 강룡은 업데이트로 오면서 긴 후딜이 발목을 잡히는 몬스터들의 대거 등장으로 조충 베기로 연계되는 파고들어찌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쓰이지 않는다. 그나마 가루형의 경우 분진 생성을 위해 강룡 대신 각충격을 사용하긴 하지만 가루형 자체가 비주류급 사냥벌레 형태인 것을 감안하면 각충격 자체의 성능이 좋아서 사용하는 것도 아니다. 결국엔 이 3개 중에서 성능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기술은 벌레철사 도약 단 1개뿐이다.[18] 일반형은 구작의 회복 진액 채취 외에는 차별점이 없고 결정적으로 일반형 사냥벌레는 레어도 1에서 그쳐서 일반형 사냥벌레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속공형은 벌레 사출과 회수를 수시로 해야하기 때문에 손도 바쁘고 몬스터의 전부위를 관통 시키기에도 불안정하며, 사냥벌레가 적용받는 딜스킬이 전혀 없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약해진다. 가루형은 분진의 매커니즘 때문에 멀티에서는 물론이고 솔로에서도 맹우들을 데리고 가는 것도 사실상 봉인되는 수준이라 치명적이며 결정적으로 굳이 이런 걱정 없이 딜량도 밀리지 않고 편의성은 앞의 둘 보다 훨씬 나은 공투형이 전체 조충곤 유저의 대다수이다.[19] 강주약이든 경단이든 밧벌도약이든 대체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셋 다 장점만 있는 건 아니라서, 기본 스킬들을 다 챙긴 뒤 체술을 챙겨주면 플레이 편의성이 확실히 달라진다.[20] 30% 명검 스킬 취급으로, 예리도 1.5배 보정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적어도 예리도 색 변화까지의 타수가 매번 다른 건 확인했다고.[21] 2.0 버전에서는 약점특효, 슈퍼회심, 달인의 재주 등 스킬의 장식주 추가, 3.0 버전에서는 혁요세트 추가.[22] 사실 오나즈치 무기 중 태도가 독보적으로 강력한 것처럼, 모든 무기가 고성능으로 뽑힌 나르가 무기 중에서도 조충곤이 유독 스펙이 높게 뽑힌 탓도 있다래봐야 공격력 +10 정도긴 하다. 제일 중요한 백룡무기를 3.0 와서도 이악물고 바보로 만들어버린 탓도 있지만[23] 라잔진오우거는 단품 퀘스트 중 마카연금 소재 효율이 가장 좋고, 디아블로스의 경우 백룡야행 주인 디아블로스 퀘스트가 투자 시간 대비 헌터랭크가 가장 많이 오르는데다 백룡 티켓 8을 퍼주기 때문에 마카연금 효율도 상위권이다.[24] 축적 확률은 일반적인 상태이상 무기와 동일하게 1/3이되 상태 이상 확정 축적이 발동하면 100%가 되며, 수치는 22~24로 추정되고 괴이 연성의 상태이상 강화를 제외한 모든 독 속성 관련 보정을 받을 수 있다.[25] 각각 극룡, 포호룡, 전룡, 빙아룡, 흑식룡 파생[26] 은화룡, 천회룡 파생[27] 다이묘자자미는 대경직 중 껍질이 머리를 덮어 강룡을 머리에 박지 못한다. 굳이 깡뎀무기를 써야겠다면 각충격을 쓰면 되지만, 예열이 필요해 지상에서 사연인참으로 두들기는게 더 효율적이다. 이처럼 몹에 따라 효율이 다른 경우도 있다.[28] 한랭군도의 특정 구역은 큰 밧줄벌레를 이용해서 가라고 만들어놓았는데 밧줄벌레 2개랑 조충곤으로 가는게 가능하다. 조충곤 없이 밧줄벌레만으로도 가능은 하지만 밧줄벌레가 3개가 필요하며 스테미너도 충분해야 한다.[29] 아에 각잡고 풍전, 밧벌꾼, 회피거리 UP, 스급회, 체술을 넣으면 대륙횡단 수준의 장거리 비행을 할 수도 있다.[30] 조충곤의 도약 모션은 무기가 추가된 4편(2013년 출시)부터 있었던 모션이고, 태도의 특수 납도는 2019년 아이스본에 가서야 추가된 모션인데도 불구하고 6년이나 먼저 나온 조충곤이 태도의 특납 키 설정을 쓰는 어이없는 상황이 되어버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