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롤링스타즈의 캐릭터. 포지션은 유격수. 나이는 40대. 호랑이이다. 성우는 신용우 / 극장판은 엄상현. 등번호는 10번. 롤모델로는 이종범 선수가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중.[1] 다부진 몸매답게 식욕이 왕성해 많이 먹는다. 경기할 때 빼고는 항상 무언가를 먹고 있다.2. 작중 행적
주력이 빠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파워 히터에 클러치 히터로 팀 타선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수비도 수준급이며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점프력과 다이빙 캐치는 기본이고 꼬리로도 잡아낸다.[2] 캐릭터가 낙천적이고 느긋하지만 야구할 때는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야구 폐지 이후 삼류 스파링 파트너였는데 상대를 약올리면서도 피해다니기만 해서 짤릴뻔했다. 그는 자신의 직장 주인이었던 원숭이 관장이 던져준 돈을 주으며(꽤 많은 하루 일당.) 그와중에 사탕도 빨면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
그 광경을 본 스카우터 락앤롤은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으면서 지구 대표팀에 들어오라고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나, 쾌남답게 킹과 탱고같은 동료들이 한다면 하겠다고 말하며 거절한다.[3] 하지만 내심 야구가 그리웠던 그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대표팀에 승선. 그리고는 다른 20년 전 전설들처럼 지구 야구 대표팀 롤링스타즈의 주축 선수가 된다.
그후, 화성 에일리언스에게 평가전에서는 참패를 당하지만, 열심히 훈련해 옛 기량을 찾은 후, 스페이스 리그 예선 태양계리그에서 화성팀에게 1점 앞선 가운데에 진루해 있는 잭을 바라보며 타석에 서자, 화성팀 포수는 1점가지고 좋아 죽는다면서 그러니 니들이 3류를 못 벗어난다며 신경전을 벌인다.
그러자, 조이는 방망이를 고쳐 잡으면서 "꿈만 꾸는 3류는 있지만 실력 있는 3류는 없어."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멋지게 공을 날려보낸다.(투런 홈런) 이 씬이 상당히 간지폭풍급으로 멋있게 나와서 조이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도 많다.
기본적으로 살이 그렇게 찌지 않는 체질인 것 같다. 다른 동료들과도 친하지만 탱고와 킹은 어릴 때 부터 단짝 친구사이이다.[4] 성격이나 생각도 긍정적인 편이다.
3. 기타
한국 프로 야구팀인 기아 타이거즈를 상징한다는 의견이 있다.그런데 한 팬의 시카프 후기에서는 극장판에서는 늑대로 변신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현재 극장판은 모든 것은 변신하는 슬로건의 트랜스포머로 자조섞인 놀림을 받고있다.
[1] 일단 호랑이이고(기아 타이거즈) 최고의 유격수니까, 근데 여기서 허점이라면 이종범 선수는 바람의 아들이라고 불릴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지녔지만 조이는 발이 빠르지 않다.[2] 스페이스 리그에서는 반칙이 아니다.[3] 그나마 이게 20년 전 스타들 중에서는 제일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나머지 멤버들은 다들 바키에게 이를 갈고 있어서 얘기만 나와도 거절했다.그래도 다들 야구를 하고 싶었는지 나중에 다 모이긴 했다[4] 22화에 회상장면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