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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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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1983
Wings of Tomorrow
1984
The Final Countdown
1986
Out of This World
1988
Prisoners in Paradise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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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urope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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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urope10.jpg
Start from the Dark
2004
Secret Society
2006
Last Look at Eden
2009
Bag of Bones
2012
War of Kings
2015
파일:Europe11.jpg
Walk the Earth
2017
}}}}}}}}}}}}}}}}}} ||
조이 템페스트
Joey Tempest
파일:joey2024.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롤프 망누스 요아킴 라르손
Rolf Magnus Joakim Larsson
국적
[[스웨덴|]][[틀:국기|]][[틀:국기|]][1]
출생 1963년 8월 19일 ([age(1963-08-19)]세)
스웨덴 스톡홀름 주 우플란스 베스뷔(Upplands Väsby)
신체 183cm, 72kg[2]
악기 보컬, 기타[3]
직업 음악가, 싱어송라이터
소속 유럽(1979~92, 1999, 2003~현재)


1. 개요2. 생애
2.1. 유년기2.2. 음악 활동
3. 디스코그래피
3.1. 유럽3.2. 솔로 앨범

[clearfix]

1. 개요

파일:조이전성기.jpg 파일:조이솔로기타.jpg
전성기 유럽 시절의 사진 92년 해체 이후 솔로 활동 사진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의 가수이다. 밴드 유럽의 리더이자 프론트맨이다.

개막식 등 행사에서 단골손님처럼 쓰였던 히트곡 The Final Countdown을 작곡 작사한 장본인이다.

본명은 롤프 망누스 요아킴 라르손이지만 조이 템페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데 미국에 있을 당시 미국인들이 자신의 이름인 요아킴(Joakim)의 발음을 어려워 해 요아킴의 앞만 따서 조(Joe) 라고 부르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이(Joey)라고 이름을 바꾸었고 템페스트는 학창 시절 도서관에서 인상깊게 읽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인 템페스트에서 따왔다고 한다. [4][5]

2. 생애

2.1. 유년기

스톡홀름 주 우플란스 베스뷔에서 태어난 조이는 어린 시절 축구[6]와 아이스하키, 고카트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이였고 당시엔 고카트 대회에서 4등을 해 선수를 꿈꾸기도 했을 정도로 재능도 있었다.

그러나 곧 관심사가 음악으로 바뀌었는데 그 계기는 집에 있던 피아노였다. 그는 엘튼 존엘비스를 존경하며 엘비스의 악기인 기타에 더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아버지의 친구에게 기타를 배웠다. [7]

2.2. 음악 활동

Odenslunda 학교 5학년 때 조이와 두 명의 반 친구들은 Made in Hong Kong이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Made in Hong Kong은 이름이 두 번 변경되었는데 처음에는 Jet으로, 그다음에는 Blazer로 변경되었다. 처음에 조이는 리듬 기타를 연주했지만 잠시 후 베이스로 포지션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 밴드는 학교에서 공연을 했지만 장비도 열악했고[8] 별로 인기를 끌지도 못 했기 때문에 조이는 곧 새로운 밴드인 록샌(Roxanne)을 결성했다.

1978년 같은 지역의 WC라는 밴드의 공연을 보러 갔고 거기서 한 기타 연주자에게 푹 매료되게 된다.

"15살이었을 때, 나는 나보다 한 살 어린 기타 연주자를 발견했었죠, 그는 스웨덴 뮤지션에게서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블루스 스타일로 영혼을 다해 연주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존 노럼이였어요."

존 노럼과 조이는 오토바이와 음악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금세 친해지게 되었고 매일 저녁마다 함께 부모님이 외출한 친구의 집에 몰래 놀러가 술을 마시며 노래를 듣고 놀았다고 한다.[9]

1979년, 존 노럼은 조이에게 WC에 들어와 달라는 요청을 하고 조이는 그 요청을 기꺼이 수락했다. 밴드 이름은 WC에서 UFO의 앨범 이름인 Force It 에서 따온 FORCE로 바뀌게 되고 이때부터 우리가 아는 유럽의 전신이 세워지게 된다.

1982년 FORCE는 나갈 생각이 전혀 없었던 스웨덴 전국 탤런트 콘테스트 "Rock-SM"에 참가했는데[10] FORCE란 이름이 이미 같은 스웨덴 사람이였던 잉베이 말름스틴의 앨범인 라이징 포스(Rising Force)와 겹쳤기 때문에 조이는 Deep Purple 라이브 앨범 Made in Europe에서 영감을 받아 EUROPE으로 이름 변경을 제안했다.[11]
파일:락sm.jpg
유럽이 우승한 ROCK-SM 공연의 포스터이다.

유럽은 'Rock-SM'에서 현재 유럽의 1집에 수록되어 있는 The King Will Return과 In The Future To Come을 부르고 1위에 올랐으며 조이와 존 노럼은 최고의 보컬리스트, 최고의 기타리스트 상을 받게 된다.

유럽은 1위 보상으로 Hot Records와의 녹음 계약을 맺게 되었으며 그렇게 나온 앨범이 유럽의 데뷔앨범인 EUROPE 이다.[12]

이때 유럽은 티비에 나오려면 머리를 자르고 영어가 아닌 스웨덴어로 노래를 부르라고 강요받지만 밴드를 세게 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조이는 이것을 거절한다.[13] [14]

3. 디스코그래피

3.1. 유럽


2023년 현재 곧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고 한다. 유럽의 4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와 함께 이번년도 공개 예정으로 보인다.

3.2. 솔로 앨범


밴드 재결성 후에도 계속해서 솔로 활동도 이어나가는 존 노럼과 타 파워메탈 밴드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존 레븐과는 다르게 신보 작업 예정은 없다고 한다.


[1] 90년대부터 가족과 함께 영국 거주중이다.[2] 불확실하다. 공식 프로필상 185cm이나 전성기 시절 잡지에 기재된 프로필을 보면 키가 다 제각각으로 적혀 있다. 나이와 사진 등을 고려했을때 나온 키와 몸무게.[3] 일부 곡에서만 기타를 든다[4] 80년대 전성기때의 인터뷰를 보면 인터뷰어가 조이를 본명인 요아킴 라슨이라고 부르자 몇 초간 굳어 있다가 정신을 차리자 황당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명만 안 했을 뿐이지 거의 완벽하게 이 이름으로 생활하는것과 마찬가지.[5] 거의 집에서 가족들끼리 있을 때나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만 본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친인척들이 부르는 아명은 요까.[6] 이때 축구를 하며 미래 유럽의 베이시스트인 존 레븐과 처음 만났다고 한다[7] 4살 차이나는 누나인 로타의 기타를 빌려 3개의 코드(A, D, E)를 배웠다고 한다.[8] 드러머는 스네어 드럼만 가지고 있었고 기타리스트는 앰프도 없었다.[9] 둘은 자주 블랙 사바스Heaven and Hell을 함께 부르며 거리를 걸었다고 하는데 블랙 사바스의 이 앨범은 나중에 조이가 꼽은 TOP10 앨범에 들어가며 2022년에도 커버 영상을 올리는 등 조이의 노래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 원곡과는 다르게 미성이 돋보인다. 커버 영상[10] 조이의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니타 카틸라는 FORCE의 테이프를 몰래 콘테스트 예선 접수처에 보냈고 그들은 갑자기 콘테스트에 참가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이 콘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했더라면 아마 유럽은 한참 뒤에나 이름을 알렸을지도 모른다.[11] 다른 멤버들의 비난과 혹시모를 반대를 피하기 위해 밴드명을 발표하기 전 멤버들에게 술을 잔뜩 먹였다고 한다. 결국 취한 멤버들은 오, 괜찮은데? 라며 찬성했다고 한다.[12] 다른 대형 밴드들의 데뷔앨범과 비교해 보았을때 음질은 그닥 좋지 않다.[13] 만약 여기서 포기하고 스웨덴어로 노래를 불렀다면 지금의 유럽이 아닌 그저 그렇고 별로 알려지지 않은 스웨덴의 내수용 밴드로 끝났을 것이다.[14] 그러나 존 노럼은 조이는 스웨덴어로 노래를 부르는 것에 찬성하려고 했고 본인이 반대하여 무산됐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