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Illuminator Virtuoso 조명술 명인 |
| 생물 — 인간 도적 |
이단공격조명술 명인이 당신이 조종하는 주문의 목표가 될 때마다, 조명술 명인은 묵인한다. (카드 한 장을 뽑은 후, 카드 한 장을 버린다. 당신이 대지가 아닌 카드를 버린다면, 이 생물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옵스큐라는 그들 중에 있는 배신자들에게 사용하기 위해 가장 날카로운 칼을 남겨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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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큐라 소속의 생물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와 묵인 능력에 따르면 옵스큐라의 히트맨이자 집행자로 보이지만 옵스큐라의 메인 컬러인 청색이 아닌 백단색 생물이다. 이단공격이 좋은 능력이긴 하지만 스탯이 워낙 낮아서 얼핏 보기에는 라브니카의 길드 당시 WR 컬러로 등장한 쾌검 변호자의 하위호환같지만 묵인이 달려있다는 점으로 완벽히 차별화가 되었다.
2. 상세
단독 운용은 별 의미가 없고 주 운용법은 저발비로 조명술 명인을 강화시키는 주문을 사용해 묵인으로 패를 순환시키며 생물 버프를 쌓아 이단공격으로 달리는 것이다. 여기에 색마다 스타일이 갈리게된다.백단색의 경우 위니 덱의 보조요원으로 투입되어 생물 버프를 받아 이용하거나, 묵인을 이용해 패 순환을 빠르게 하는 방식으로 쓰이게 된다. 다만 이 카드는 버프를 받고 강하게 몰아치는 생물이지 단독으로도 빠르게 몰아치는 것에는 적합하지 않아 영혼의 동굴을 받은 백색 인간덱에서조차 사이드보딩으로 고려되는 정도며 메인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적백색이라면 적색이 줄 수 있는 공버프 수치가 높고 돌진을 부여하는 저발비 카드가 많기 때문에 돌진만 붙일 수 있다면 어설픈 벽 생물은 그대로 뚫어버리고 공버프를 2배로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위니 히로익 덱에 들어간다. 묵인 3번에 +2 공버프 3번이면 명치에 20뎀을 꽂아줄 수 있기 때문에 묵인과 조합하면 포텐셜이 강해지는 조상의 분노, 실질 공버프 +3에 돌진을 역할로 부여해주는 괴물 같은 분노를 사용하여 3~4턴 안에 20점을 깎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묵인 때문에 패만 잘 쟁여놨다면 드로우 관리가 어느정도 가능해서 운이 좋으면 3턴에도 명치를 깨부술 수 있다. 공포군단 비전술사를 채용해 무덤의 주문을 다시 우려먹어 장기전의 플랜 B로 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대적으로 유용한 저발비 카드가 많은 파이어니어/익스플로러에서 사용되는 형식.
청백색이라면 공버프가 다소 애매하기 때문에 적백색처럼 버프 몰빵으로 한 턴에 끝내기보다는 페이즈 아웃과 방호, 색보호 등을 제공하는 보조카드를 채용하여 승리수단을 천천히 강화시키는 스타일이 일반적이다. 중기전 이상의 안정성은 좋지만 필연적으로 템포가 매우 느리고 카운터를 많이 쓰기도 어려워 작정하고 더 빨리 달리는 덱이나 생물 희생을 많이 쓰는 흑색과의 매치업이 매우 까다롭다. 템포가 느리고 카드풀이 좁은 스탠다드에서 사용되는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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