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c252c><colcolor=#fff> 시루하 소라/조라 白羽ソラ/ゾラ|sora shiruha/zora | |
출생 | 1905 |
성별 | 여성 |
이명 | 신수 소라 시루하, 초인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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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전 초인 X이며 신수 소라 시루하라고 불렸다.
야마토 모리의 창설자. 추모의 탑에서 성모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의 부하들은 그녀를 숭배한다.
조라의 능력은 짐승화, 예언, 중력조절, 철의 생성, 사이코셰어 등 무궁무진하게 많은 능력을 갖고 있다. 그의 피로 만든 초인 각성제를 투여받은 인간은 그의 능력의 일부를 각성시킬 수 있다.
2. 작중 행적
약 70년전 케모노 지마에서 소라 시루하의 지휘하 아래 야마토모리와 큄멕맨이 이끄는 게르타 군이 전쟁을 한 적이 있는데 이 소라 시루하가 훗날 현재의 조라이다.2.1. 나나스를 순회하다
1923년 18세의 소라 시루하는 큄 맥맨이 일으킨 전쟁 속에 죽은 자를 기리기 위하여 수녀로 활동하며 위령대와 함께 이동하며 나나스를 순회 했다. 그러다 예언 능력에 눈을 떠서 성직자 무리의 리더에게 다른 루트로 이동할 것을 조언했으나 질서를 중요시한 리더에게 무시당했고 캬리반이라는 위령에서 큄 맥맨의 공격으로 동료들과 함께 한번 사망했다가 큄의 초세포에 감염되어 레이즈로 부활하여 초인이 되었다.한편 큄은 대 게르타 연방의 통일을 한 후 주변국도 차지하기 위해 안티티스 왕자가 이끄는 안틀랜드도 침공하였으며 이에 초인이 된 안티티스는 게르타 군을 안틀란드 땅에서 추방하고 지속적인 전투로 게르타 군의 초인 병사들이 더이상 레이즈의 고통에 못버텨 죽음을 택하기 시작하자 큄은 야마토에 양귀비를 취득하여 아편으로 그 초인군대들의 고통을 죽여 전쟁을 지속하려 야마토를 침략한다.
2.2. 야마토모리를 창설하다
소라 시루하는 큄 맥맨을 무찌르기 위해 초인들과 민간인들을 설득하며 나나스를 순회하여 야마토에서 대(對)게르타군을 창설했다. 소라의 짐승들과 케모노지마 민간인들, 카고무라 일족과 이외의 초인들과 함께 싸웠다. 또한 안트랜드에서 장기적으로 전쟁으로 싸우던 안트랜드의 왕자 안티티스와 연합군을 맺음으로 게르타 군을 상대하여 야마토를 지켜내었으며 야마토의 승리를 이끌어냈다.[1] 큄은 이 야마토 땅에서 안티티스에게 암살 당했다.2.3. 검은 재앙을 목격하다
이후 소라 시루하는 자애로 야마토모리를 지도했으나 큄맥맨과의 싸움으로 인해 과도한 부상을 입었고 팔다리가 찢어져도 레이즈로 버텨내며 싸운 탓에 신체에 고통이 누적되어 왔다. 그리고 세계대전은 큄이 죽고도 끝나지 않고 지속되어 소라시루하는 계속해서 야마토를 지키기위해 싸워 고통은 계속해서 누적되고 누적되었다. 급기야 소라 시루하는 큄 맥맨이 노리던 아편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팔에 파리가 앉아도 눈치를 채지 못할 정도로 무감각한 상태에서 야마토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또 싸웠다. 그러면서 자애로운 태도로 야마토모리를 지도했고 어느순간 야마토땅에 재앙이 들이닥칠 것이란 예견을 보게된다. 이를 야마토모리 초인들에게 알리지만 마도 츠키코[2]라는 또 다른 야마토 모리의 예언자가 나타났는데, 마도 츠키코는 그 예견을 보지 못하였다. 야마토모리에서 소라 시루하는 아편중독에 빠져있었고 마도 츠키코는 소라 시루하보다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예견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마도의 신뢰도가 높아져 마도를 신봉하는 세력이 커지고 소라 시루하의 신뢰도는 바닥을 치게 된다.야마토를 수호하기 위해 싸웠던 소라 시루하는 다이조지마에서 양귀비밭을 지키기 위해 보루를 쌓았다고 한다.
이곳에서 소라 시루하는 아편을 태워 고통을 줄일 생각을 했었을 것이라 아서는 추측했다.
2.4. 검은 재앙을 토벌할 짐승을 예견하다.
자신의 예견을 믿지 못해 배신을 한 야마토 모리에서 결국 소라 시루하는 추방 당하고 오메가 타워(추모의 탑)에 정착한 소라 시루하는 절망에 빠진 채로 있다가 5년 후 고통에 버티지 못하고 완전히 카오스화 해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어 버렸다.[3] 그리고 자신이 예견으로 본 그 검은 재앙을 막을 자신의 표식을 받은 짐승의 예언을 보았다. 자신의 날개, 자신의 힘을 물려받은 짐승을. 조라는 검은재앙을 매우 두려워 하며 그것을 토벌할 짐승을 찾아내 자신의 힘의 소스인 짐승의 표식을 남기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삼아 인간 초인에게 마구잡이로 자신의 짐승의 표식을 남겨 많은 생명을 앗아가기 시작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고 있는 것.
조라가 바치스타를 통해 xember 초인화 각성제를 계속해서 유통시키는 것도, 인간, 초인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표식을 새겨 자신의 힘이 깃들게 하여 그걸 버티지 못하고 죽게 만드는 것도 예견의 검은 재앙을 막을 짐승을 보았기 때문에 그 예견의 짐승의 초인을 탄생시키기 위함이다. 조라는 짐승의 초인을 발굴 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떠한 악행도 저지르고 있을 정도로 야마토에 들이닥칠 재앙을 두려워 하고 있고, 그 재앙의 예견 때문에 자애로웠던 지도자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마녀로 변모하고 만 것이다.
큄 맥맨과의 오랫동안의 전투와 큄맥맨과의 전투 이후로도 지속되는 초인들과의 전쟁으로 신체의 고통이 극심해진 소라 시루하는 야마토모리의 배신까지 합쳐져 현재 모습은 인간의 형태를 잃어버린 카오스화 상태로 아름다웠던 백발의 여성에서, 머리 부분이 기도하듯이 서로 마주 잡은 두 손으로 되어있고 목 부분에 묵주를 감은 형태의 거대한 동상과도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지금은 카오스 화가 신에 가까워지는 과정이라는 교리를 퍼트리며 초인들에게 숭배를 받고있다. 손가락은 양손이 7개씩이다.
2.5. 쿠로하라 토키오에게 표식을 남겨주려 하다
케모노지마에서 바치스타가 초인들을 고용하여 토키오 일행을 납치하는데에 성공하자 자신의 피로 초인화가 된 쿠로하라 토키오를 자신이 예견한 짐승이자 자신의 피의 아이으로 보고 있으며 그것을 남기는 것이 자신의 마지막 사명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하며 토키오, 아즈마, 에리이에게 자신이 본 재앙이 찾아온 야마토의 미래를 보여주며 자신이 짐승의 초인인 토키오에게 표식을 물려줄 이유를 설명해준다.
보세요. '검은 재앙'을 혼돈화 한 초인의 말로. 이것은 내가 본 예견. 그것(재앙)은 땅을 불태우고 당신들의 가족,친구, 연인을 모두 불태울 겁니다. 또한 죽음의 병이 넘쳐나게 만들고 그 시체를 못자리 삼아, 악병을 품은 날벌레가 하늘을 가득 메울 것입니다. 시작은 이 야마토에요.이 야마토가 제일 먼저 멸망할겁니다.
아즈마가 소라 시루하가 왜 야마토모리와 결별했는지 물었을 때 소라 시루하는 예언자 마도와 예견이 갈리게 되어 그렇게 되었다 답하며 꼭 토키오여야만 하느냐 라고 물음에 재앙을 물리칠 초인은 짐승이며 철은 맞지 않는다라고 답해주어 아즈마는 철을 생성하는 초인임을 밝힌다. 그리고 에리이가 소라 시루하에게 반발하며 표식을 물려주는 것을 훼방하고 토키오가 모두와 이야기 해보고 판단하겠다고 하자,
토키오에게 강제로 표식을 남기겠다 선언,
이후 삼인방과 조라와의 추격전이 시작되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내가 산을 보았고 소음을 보았고 모든 언덕이 무너졌도다
내가 보니 사람도 없고 공중의 새도 다 날아가는도다
-예레미야 4장 24절~25절
조라
내가 보니 사람도 없고 공중의 새도 다 날아가는도다
-예레미야 4장 24절~25절
조라
재앙이 북쪽에서 온땅의 백성에 미칠 것이다.
토키오
조라는 토키오를 붙잡고 표식을 물려줄 때의 주문을 외운다.[4]토키오
토키오는 거의 표식을 억지로 받을 뻔 했으며 에리이와 아즈마의 훼방으로 간신히 짐승의 표식을 받지 않게 되어 조라는 실패한다. 바치스타의 도움으로 조라는 삼인방을 새장에 가둬놓고 에리이를 죽이려 든다.
에리이를 죽이려 드는 조라를 보며 토키오는 격하게 공포에 떨며 그만해달라, 표식도 받을테니까 라며 애원하다가 카오스화 하여 새장을 뜯어내고 금강성도(아다만트 하르페)마저 사용하자 조라는 놀라고 방심하지 못하는 아이라고 평하며 자신도 하르페를 꺼내들어 카오스화 한 토키오의 갯수가 늘어난 팔하나를 잘라냈다.
이때 야마토모리의 최강의 키퍼 산다크가 개입하여 바치스타를 날려보낸 산다크의 공격을 받으나 산다크를 가볍게 누르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토가 야마토모리의 키퍼들을 불러들여 야마토모리 키퍼와 조라는 7시간 이상 싸워 야마토모리에 사상자를 배출해냈다.
싸움이 끝난 후 자신에게 반항하는 야마토모리에 절망하며 조라는 울음을 터트리고 이후 주변의 초인들에게라도 짐승의 표식을 마구잡이로 남겨주며 폭주한 탓에 챈들러는 탑을 떠났다. 현재는 옷타 에리이의 죽음을 바라고 있으며 자신을 배신하고 검은 재앙을 막을 짐승을 찾는 것에 대해 훼방을 놓는 야마토 모리를 증오하고 있다. 챈들러에게 배교하면 죽여버린다 라는 폭언을 했는데 이는 야마토모리의 배신이 한이되어 배신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으로 보인다.
조라는 지금 점점 더 힘을 잃어가고 있다.
3. 능력
- 금강성도(아다만트 하르페)
조라와 토키오가 사용할 수 있는 초인 살해의 검. 그것에 베인 상처는 레이즈를 해도 아물지 않는다고 한다. 모티브는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벤 하르페로 보이며 모양은 이집트에서 사용한 코피스와 유사하게 생겼다. - 중력조절
- 사이코 셰어
- 철 생성
- 손바닥 변형(가칭)
- 짐승화
- 부분 짐승화
- 초고열 폭연
- 짐승의 표식
조라의 힘의 소스로 조라의 힘을 물려줄 수 있다. 다만 너무도 큰 힘 때문에 웬만한 초인들도 버티지 못하고 사망하고 만다. 6권에서 짐승의 초인인 토키오에게 이 표식을 남겨주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만다.
4. 여담
안티티스, 큄 맥맨, 빌모스에 비해서 상당히 정상적으로 야마토를 지도해온 지도자이며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를 보여주는 입체적인 캐릭터. 마구잡이로 초인과 사람들을 죽이는 캐임에도 검은재앙에 대한 두려움에 비롯한 야마토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는 당위성과 야마토땅을 한평생 사랑하며 자기 몸 불살라 지켜오고 야마토모리를 창설하여 자애로 지도해온 캐릭터로 독자들에게 동정을 유발한다. 그럼에도 살인과 민간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는다.90이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사이코 셰어 할 시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는데 꽤 젋은 시절에 카오스화 하여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같은 예견자이자 반대되는 마도 츠키코의 경우는 정상적으로 늙었다.
[1] 이 대(對) 게르타 군이 훗날 현재의 야마토 모리가 되었다.[2] 당시 소라 시루하의 제자였다.[3] 카오스화를 풀려면 아슬아슬한 수준까지 슈퍼셀을 소모시켜야 하는데 최강의 초인인 조라를 상대로 그런 짓이 가능한 초인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4] 저 구절이 재밌는 게 조라가 본 검은 재앙이 야마토부터 시작하는데 나나스에서 야마토가 북쪽에 위치하고 있단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