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월드 럭비 올해의 선수 | ||||
파비앙 갈티에 (스크럼하프 / 프랑스) | → | 조니 윌킨슨 (플라이하프 / 잉글랜드) | → | 스콜크 버거 (플랭커 / 남아공) |
<colbgcolor=#fff><colcolor=#000> 조니 윌킨슨 Jonny Wilkinson CBE | |
본명 | 조나단 피터 윌킨슨 Jonathan Peter Wilkinson |
생년월일 | 1979년 5월 25일 ([age(1979-05-25)]세)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서리 |
신체 | 키 178cm / 체중 89kg |
포지션 | 플라이 하프 |
클럽 경력 | 뉴캐슬 팰컨스 (1997~2009) 툴롱 (2009~2014) |
323경기 3,933득점 | |
국가대표 | 잉글랜드 (1998~2011) B&I 라이언스 (2001, 2005) |
91경기 7트라이 1,179득점 6경기 1트라이 67득점 | |
웹사이트 | http://www.jonnywilkinso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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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전 럭비 선수. 키킹 머신(Kicking Machine)이라고 불렸던, 댄 카터와 쌍벽을 이룬 최고의 10번 중 하나. 특히 드롭 골을 치트키 수준으로 잘 찬다. 주로 왼발을 선호하지만 상황에 따라 오른발로도 자유자재로 킥을 구사한다.2. 경력
천재적인 재능으로 잉글랜드가 최강으로 군림하던 시절 주전 플라이하프를 맡았고 2003 럭비 월드컵 호주와의 결승 연장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드롭 골을 넣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지며 2007 럭비 월드컵에서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2011 럭비 월드컵에선 킥 2개중 하나를 넣으며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한다. 2011년 12월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한 뒤 2012년부턴 그의 뒤를 잇는 또하나의 천재 오웬 패럴이 10번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국가대표에서 하차했지만 소속 클럽인 RC 툴로네에선 그 뒤로도 하이네켄 컵 결승 선발 명단에 올라가 혁혁한 공을 세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2014년 현역 생활을 마친다.
1246점의 테스트 득점은 1598점의 댄 카터의 뒤를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이다.
2.1. 테스트 트라이
순번 | 연도 | 상대팀 | 경기장 | 대회 |
1 | 1999 | 이탈리아 | 트위크넘 스타디움 | 1999 럭비 월드컵 |
2 | 2001 | 이탈리아 | 트위크넘 스타디움 | 식스 네이션스 |
3 | 호주 |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 | 라이언스 투어 | |
4 | 2002 | 아일랜드 | 트위크넘 스타디움 | 식스 네이션스 |
5 | 웨일스 | 트위크넘 스타디움 | 식스 네이션스 | |
6 | 뉴질랜드 | 트위크넘 스타디움 | 가을 투어 | |
7 | 2007 | 스코틀랜드 | 트위크넘 스타디움 | 식스 네이션스 |
3. 성격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 그 자체로 여겨진다. 선수 시절 시비를 걸거나 싸움에 휘말리는 일이 거의 없었고, 개인의 사생활도 굉장히 깨끗하고 검소하여 선수 시절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았음에도 함부로 돈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지금까지 논란을 일으켰던 사례를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한때 엄격한 비음주자였다. 그런데 2007 럭비 월드컵 결승에서 스프링복스에 진 후부터 음주를 시작했다고 한다(...) 평소엔 자연식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고집한다고 한다. 엄격한 자기 관리,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으나 자신보다 2살 어린 더 위대한 선수의 등장으로 2인자에 머물러야 했던 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닮았다.
4. 여담
1998년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날이 공교롭게도 잉글랜드가 호주에게 0:76으로 졌던, 역사상 최악의 패배를 당한 날이다.불교 신자다. 경력의 중반즈음 완벽주의적인 성격 때문에 슬럼프에 큰 스트레스를 받던 중 불교의 가르침이 역경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2009년 B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데이비드 베컴과 친구 사이라고 한다. 같이 아디다스 광고도 찍었다.
5. 명예
- 개인
- 2002년 대영제국 훈장 MBE 서훈
- 2003년 BBC 올해의 스포츠인 선정
- 2003년 IRB 올해의 선수상
- 2004년 대영제국 훈장 OBE 서훈
- 2014년 럭비 명예의 전당 입성
- 2015년 대영제국 훈장 CBE 서훈
- 클럽
- 1997-98 프리미어십 럭비 우승
- 2001 앵글로-웰시 컵[1] 우승
- 2004 앵글로-웰시 컵[1] 우승
- 2012-13 하이네켄 컵 우승 - 준결승 상대가 사라센스였는데, 사라센스 10번이 오웬 패럴이었다. 73분 18:12로 툴롱이 앞서는 상황에서 조니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드롭 골을 성공했을 때 좌절하는 오웬을 위로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 2013-14 TOP 14 우승
- 2013-14 하이네켄 컵 우승
- 잉글랜드
- 2001 식스 네이션스 우승
- 2003 식스 네이션스 그랜드 슬램 우승
- 2003 럭비 월드컵 우승
- 2007 럭비 월드컵 준우승
- 2011 식스 네이션스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