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강원도 개표 결과 | |||||
정당 | 신흥당 | 민주공화당 | 추풍회 | 민정당 | 정민회 |
후보 | 장이석 | 박정희 | 오재영 | 윤보선 | 변영태 |
득표수 (득표율) | 24,528 (3.27%) | 296,711 (39.57%) | 35,568 (4.74%) | 368,092 (49.09%) | 24,924 (3.32%) |
1956년 3대 대선 지역별 득표율 비교 | ||||||
진보당→민주공화당 | 자유당→민정당 | |||||
선거 | 3대 대선 | 5대 대선 | 증감율 | 3대 대선 | 5대 대선 | 증감율 |
득표율 | 9.19% | 39.57% | △30.38 (+330.58%) | 90.80% | 49.09% | ▼41.71 (-45.94%) |
강원도의 정치적 성향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제가 반공이다. 이는 6.25 전쟁에서 경기도와 더불어 전장이라는 점에서 오는 것으로, 강원도의 정치 성향은 상당히 보수적이다. 그러나 윤보선 측은 이 지역에서 고전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박정희가 군인 출신이라 박정희에게 표가 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1]
2. 개표결과
강원도 개표 결과 | |||||
정당 | 신흥당 | 민주공화당 | 추풍회 | 민정당 | 정민회 |
후보 | 장이석 | 박정희 | 오재영 | 윤보선 | 변영태 |
득표수 (득표율) | 24,528 (3.27%) | 296,711 (39.57%) | 35,568 (4.74%) | 368,092 (49.09%) | 24,924 (3.32%) |
춘천시 | 1.15% | 32.16% | 2.86% | 61.86% | 1.95% |
원주시 | 1.38% | 31.41% | 3.21% | 61.42% | 2.55% |
강릉시 | 5.92% | 41.39% | 2.94% | 46.82% | 2.90% |
속초시 | 1.93% | 38.00% | 2.92% | 55.03% | 2.02% |
춘성군 | 3.77% | 41.87% | 5.15% | 45.51% | 3.68% |
홍천군 | 4.18% | 34.77% | 7.53% | 49.14% | 4.35% |
횡성군 | 4.50% | 43.41% | 6.58% | 39.99% | 5.49% |
원성군 | 3.56% | 42.21% | 6.48% | 43.33% | 4.40% |
영월군 | 3.18% | 33.20% | 5.74% | 54.04% | 3.82% |
평창군 | 4.99% | 42.02% | 6.42% | 41.98% | 4.58% |
정선군 | 3.25% | 45.30% | 5.41% | 42.62% | 3.40% |
철원군 | 2.51% | 38.44% | 3.58% | 52.32% | 3.13% |
화천군 | 2.36% | 41.82% | 3.29% | 49.51% | 2.99% |
양구군 | 2.28% | 43.94% | 3.47% | 47.10% | 3.18% |
인제군 | 2.89% | 37.60% | 5.12% | 50.92% | 3.45% |
고성군 | 2.10% | 41.39% | 3.63% | 48.13% | 2.93% |
양양군 | 4.21% | 43.92% | 4.32% | 43.93% | 3.60% |
명주군 | 6.08% | 40.92% | 4.55% | 45.77% | 2.66% |
삼척군 | 2.64% | 40.27% | 4.88% | 49.77% | 2.42% |
박정희 최다 득표율 지역 : 강원도 정선군 (45.30%)
박정희 최소 득표율 지역 : 강원도 원주시 (31.41%)
윤보선 최다 득표율 지역 : 강원도 춘천시 (61.86%)
윤보선 최소 득표율 지역 : 강원도 횡성군 (39.99%)
박정희 최소 득표율 지역 : 강원도 원주시 (31.41%)
윤보선 최다 득표율 지역 : 강원도 춘천시 (61.86%)
윤보선 최소 득표율 지역 : 강원도 횡성군 (39.99%)
그러나 강원도는 보수 성향을 반영한 듯 공산주의자라는 의혹을 받던 박정희 대신 윤보선을 지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래도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도농격차가 적은 편으로, 골고루 윤보선을 10% 정도 더 지지했다는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충청도, 전북이 위도, 도시와 농촌 어느 쪽에 속하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표가 쏠리는 것과는 다른 현상이다.
[1] 윤보선 측은 이 지역에서 약 30% 정도밖에 득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