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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21:57:00

제임스(트와일라잇 시리즈)

<colcolor=#000><colbgcolor=#d4d4d4> 제임스
James
파일:트와일라잇_제임스.jpg
본명 제임스 위더데일
James witherdale
가족 배우자 빅토리아
동료 로렌트
출생 1780년

[[미국|]][[틀:국기|]][[틀:국기|]] 펜실베이니아
변화시기 1805년 당시 25세, 캐나다 몬트리올, 어떤 프랑스인 뱀파이어에게
사망 2005년[1]

[[미국|]][[틀:국기|]][[틀:국기|]] 애리조나 주 피닉스
신체 뱀파이어 | 177cm | 옅은 갈색 머리[2] | 적안
능력 추적 능력 (Tracking Sence)
실사판 배우 캠 지간뎃
등장 트와일라잇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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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등장하는 3명의 떠돌이 뱀파이어 일행 중 한 명으로. 일행 중 빅토리아와 연인 관계이다.

2. 작중 행적

18세기 후반 독립혁명이 거의 끝나가던 미국, 프랑스계 사냥꾼인 아버지와 영국 잉글랜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에게 트랩 설치, 추적 등 사냥 관련 기술을 배우면서 자랐다. 추적 능력에 재능이 있었는지 이 때문에 사는 곳 근방에선 꽤나 유명했던 모양이다. 부모님이 살인범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이후, 배운 사냥 기술들을 이용하며 떠돌이 생활을 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어떤 프랑스인 뱀파이어가 그에게 흥미를 느껴 내기를 제안했다. 누군가에게 꿇려 본 적이 없었으나, 인간-뱀파이어의 신체적 능력의 차이로 패배했다. 기분이 상한 제임스가 알 수 없는 그의 능력이 자신에게도 있었으면 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투덜거리자 그는 제임스를 물어 변화시켜주었고, 몰라보게 향상된 신체스펙에 제임스는 큰 기쁨을 느끼게 된다. 승부욕에 묘한 가학적인 성향이 더해지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냥을 즐겼다. 심지어 다른 뱀파이어도 사냥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다.[3][4]

빅토리아도 원래 그가 사냥감으로 여긴 대상이었다. 한번 목표를 정하면 사냥에 실패한 적이 거의 없지만 흔적 소거 능력 때문에 이상하게 추적에 어려움을 겪자 흥미를 느껴 하던 일을 그만두고 연인 사이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5] 후에 로렌트도 이 커플에 합류하여 3명의 팀이 만들어진다.

트와일라잇 1편에서 지나가던 길에 야구를 하던 컬렌 가족과 마주친다. 우연히 인간인 벨라가 무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를 목표로 결정하여 목숨을 노린다. 피닉스에 있던 벨라의 옛 집주소를 확인하고, 벨라네 집 홈비디오에 녹음된 그녀의 어머니 르네의 목소리를 이용해 르네를 납치한 양 전화를 걸어서 벨라를 꼬여낸다. 결국 그녀의 어머니를 인질로 잡은 척 벨라를 유인하는 데 성공하나, 상황을 알아차리고 급히 들이닥친 에드워드와 컬렌 일원들에 제압당해 사망당한다.

3. 능력

특수 능력은 추격으로, 자신을 최고의 사냥꾼이라 자부하는 호전적인 뱀파이어다. 목표물을 정하면 습격에 실패한 일이 거의 없으며, 이런 능력이 가학적인 그의 성향과도 맞물려 많은 피해자가 생기기도 했다.

4. 여담

조각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다른 뱀파이어들과 달리, 공식 설정상 유난히 못생겼다(...). 전반적인 뱀파이어들이 미남미녀인 것을 생각하면 평범하고 약간 후줄근한 인간같아 보이는 그의 외모는 확실히 뱀파이어 평균 이하라고 볼 수 있다. 뱀파이어로 변화하면서 외모가 약간 상향된다는 설정이 있는데, 역시나 인간 시절 그의 외모는 매우 못생겼다고 한다.

사실 앨리스도 그의 사냥 타겟이었지만 사냥에 실패한 몇 안 되는 케이스 중 하나이다. 앨리스는 사실 인간 시절에도 특유의 예지력이 있었는데, 이 능력으로 인해 정신병자로 오인받아 병원에 갇힌 신세였다. 또한 인간일 때 벨라보다 훨씬 더 향기로운 피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임스의 타겟이 되었다. 이때 그녀가 입원해 있던 정신병원의 수위로 일하던 뱀파이어가 그녀를 물어서 변화시키고 자신은 제임스와 빅토리아의 주의를 끌어주다가 희생당한다.[6]

소설에서는 앨리스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뭔가 이유를 알고 있는 걸로 나오지만 영화판에서는 이에 대해 묘사되지 않았다.

[1] 영화에서는 2008년 봄으로 설정되었다.[2] 영화에서는 금발머리이다.[3] 목숨이 걸린 위기를 몇번 느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한다.[4] 신생 뱀파이어가 된 지 1년이 지나기 전 자신을 변화시킨 뱀파이어를 찾아가 죽였는데, 이것을 내기에서 이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5] 제임스는 이것을 실패라고 여기지 않았는데, 그녀의 목숨을 빼앗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마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또한 생전에 빅토리아와의 연인 관계에 충실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성공한 사냥에 매달리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자극을 찾아 헤맸던 평소의 성격이 여기서 그대로 드러난다.[6] 다만 앨리스의 과거에 대해 공식적으로 자세한 과거설명이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해서는 팬들이 제작한 단편영화의 동인설정이 다소 많이 붙어있다. 해당 단편영화"Groundskeeper"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