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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5 22:10:57

제이슨 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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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싸우고 싶지 않을걸.
세상을 살다 보면 말이지, 프랭크.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는 거야.(프랭크:명언이군.) 그래. 누군가 나에게 해준 말이야.[1]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Jason Malone
한때 베가스 클럽의 문지기였던 제이슨은 어느 날 있었던 싸움에서 프랭크 벨리아노를 구해준 후, 그를 통해 기회를 얻어 훈련을 받고 프로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됐습니다. 스타가 되기 일보 직전이었던 그에게 프랭크의 배신은 뼈저린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챔피언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대 좌절하지 않습니다.
갱스터 베가스의 주인공. 역대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성공한 위치(프로 종합격투기 선수)에 있다.[2]

그러나 승부조작에 실패하여[3]라스베이거스 범죄 세계의 '왕'으로 군림하는 프랭크 벨리아노에게 쫓기게 된다.

2. 작중 행적

암흑가의 복싱 경기에서 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제이슨은 승부조작에 참여하나 프랭크의 하수인과의 경기에서 지지 않고 이겨버린다.[스포일러] 손해를 본 프랭크는 도박에서 실패한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그를 죽이려 한다.

프랭크의 추격에서 도망치는 제이슨. 그는 프랭크에게 남편이 죽은 베라 몬텔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5] 그러나 프랭크의 부하들은 베라보다 빨랐고, 제이슨의 차는 결국 뒤집어지고 만다.

프랭크의 부하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제이슨.그런데 그전에 난폭운전으로 감옥에 갈 듯[6] 마침 다행히도 베라의 보디가드인 카렌 올슨에게 구출된다.[7] 이후 프랭크의 부하들을 따돌리고 베라와 만나 경찰들에게서 탈출한다.

이후 베가스의 공급책인 E-맨[8]을 만나고, 프랭크의 사업을 방해하는 일을 맡는다.(차를 훔치거나, 프랭크가 후원하는 정치인의 선거를 방해한다든가 하는 방식이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제이슨에게 시련이 찾아온다. 카렌을 도와 프랭크가 소유한 카지노를 털고 난 후 스트립 클럽에서 베라, 카렌과 축하파티를 여는 도중 프랭크와 부하들이 들이닥친다. 제이슨과 카렌, 베라는 그들과 총격전을 벌이나 수적 열세로 베라, 카렌을 탈출시키고 자신은 끝까지 저항한다.

결국 저항하던 제이슨은 베니가 쏜 로켓포에 휘말리고, 이후 정신을 되찾지만 프랭크는 그를 주먹으로 기절시키고[9] 본인의 본부로 데려간다.

이후 프랭크의 본부로 끌려온 제이슨은 프랭크의 부하들과 싸움을 벌이고 프랭크는 그런 그에게 부하가 되라고 강요하며 제이슨은 결국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 짓거리도 하며 카렌도 만나게 되며 결국 프랭크를 배신하고 베라와 합류하여 카렌을 구출한다.

그러나 프랭크와 부하들은 제이슨 일행을 끊임없이 추격해오고 결국 막바지에 몰린 베라는 제이슨에게 프랭크가 제이슨을 쫓는 이유가 본인 때문임을 밝힌다. 아휴 베라는 프랭크 일행과 자폭한다.

결국 제이슨은 화나서 프랭크에게 피의 복수를 하기로 다짐하였고 경찰에 잡힌 베니를 중간에 빼돌려 프랭크의 범죄행각을 불게 만들고 베가스 경찰은 프랭크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다. 그러나 제이슨은 카지노로 향하고 프랭크를 죽인다.

이후 라스베가스를 다스리게 된 듯하다.

3. 기타


[1] 프랭크와 격투를 벌이며 하는 말.[2] 페드로는 탈옥수, 조니 게인즈빌은 불명, 엔젤 나스키멘토, 갱스터 뉴올리언스의 주인공은 범죄조직 간부이다.[3] 원래 제이슨이 지기로 한 싸움인데, 상대 선수가 먼저 쓰러졌다.[스포일러] 사실은 베라가 하수인에게 돈을 먹여지게 만들었다.[5] 사촌인 폴 오 라일리가 베라와 지인 상태여서 연락이 가능했다. 제이슨의 말마따나 위급할 때 부르라고 한 모양이다.[6] 이게 단순한 장난으로 치부하긴 힘든 것이 진짜로 도로를 과속으로 주행했다.(...)[7] 등장이 가관인데 트럭으로 치고 쿨하게 제이슨을 데려간다.[8] 갱스터 뉴올리언스에도 참가했다.[9]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가 마피아에게 맞아 기절한다는 게 조금 어이없겠지만 애초에 로켓포에 휘말리고도 무사한 게 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