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헤일로 5: 가디언즈에 등장하는 인공 행성.2. 상세
헤일로 5: 가디언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선조가 만든 인공 행성이자 쉴드 월드로 자연적으로 있던 천체가 아니라 새로운 천체를 만드는 인공 행성이자 도메인에 연결할 수 있는 관문이라고 한다. 여타 선조 시설처럼 모니터인 031 이그주버런트 위트니스가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헤일로 5에서 알려진 바로는 은하계에 숨어있는 수호자가 다시 배치되기 전에 모이는 행성이다. 블루 팀이나 오시리스 화력조도 수호자에 탑승해서 제네시스로 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는 불명이다. 은하계 전체를 관장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아크처럼 은하계 밖에 위치한다는 예상만 가능할 뿐이다. 이그주버런트 왈, '멋진 곳이지만 좀 적막하다'고.
제네시스의 표면에는 생명체가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물과 바닥을 기어다니는 풍뎅이같은 동물, 이따금씩 보이는 날아다니는 동물이 그것이다. 다만, 여기 있는 생명체들은 뭔가 자연적으로 진화된 것이 아니고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고 한다.
헤일로 4의 엔딩에서 슬립스페이스로 떨어진 코타나는 여기에 와 도메인을 발견한다. 도메인은 그녀의 광기를 치료했고, 사실상 무기한의 수명을 가지게 되면서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한다. 그녀는 곧 제네시스의 시스템을 장악하고, 수호자를 이용해 전 은하계를 지배하려 한다.
스톰 코버넌트 일부가 제네시스에 떨어졌는데[1], "사제가 이야기한 선조들의 약속의 땅."이라고 착각하고 감격하고 있다. 물론, 뒤에 도착한 오시리스 팀에게 전멸당한다.
[1] 이그주버런트 위트니스 日:수호자가 슬립스페이스 이동을 하면서 주변의 잔해를 끌어모으면서 같이 들어왔다고. 그리고 우리의 오시리스는 제네시스에 딱 한대뿐인 스콜피온으로 다 뭉개고 다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