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帝江혼돈의 신. 황제의 분신이라고도 하며 생김새는 누런 자루와 같은 형상에, 붉기가 빨간 불꽃 같고 4개의 날개에 6개의 다리를 갖고 있으며 눈, 코, 귀, 입 등 얼굴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이런 기괴한 모습은 무(無)를 형상화한 것이다.
2. 상세
산해경에 의하면 제강은 춤과 노래를 잘 아는 속성과 능력을 지녔다고 하는데 이것은 혼돈이라는 개념이 이 세계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는 힘의 근원이라는 것을 노래와 무용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제강은 세계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는 힘의 근원의 상징이라고 할 수가 있고 반고와 더불어 창조신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 존재다. 그와 동시에 제강은 최고의 태초의 혼돈으로 설명이 되고 세계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혼돈 속에서 살았다고 한다.장자에는 혼돈(요괴)(混沌/渾沌)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눈과 코와 귀와 입이 없다는 점에서 딱 이 제강인 존재가 나온다. 이 혼돈은 전승에 의하면 제강의 후손으로 훗날 사기(역사책) 집필 시기에 이르러서는 사흉 중 하나로 구전되었다.
3. 창작물에서
마블 영화 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네임드로 모리스라는 캐릭터가 등장, 그 외에도 탈로에 여러 마리가 더 있다.디지몬 시리즈에는 제강을 모티브로 한 디지앙몬이 있다.
전생검신에서 등장했다. 자세한 건 제강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