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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1988)/선수 경력/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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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레이스
2.1. 5월2.2. 6월2.3. 7월2.4. 8월2.5. 9월2.6. 10월
3. 총평

1. 시즌 전

자체 청백전에서 4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2. 페넌트레이스

2.1. 5월

개막전인 5월 5일 인천 SK전에서 한 번도 출루하지 못했지만, 7회 무사 1, 2루에서 깔끔한 희생번트 작전 수행으로 1사 2, 3루를 만들어 놓았고, 이 기회에서 팀은 하주석의 2타점 적시타로 쐐기점을 뽑았다. 1회말 2사에서 최정의 좌중간으로 뻗는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은 것을 비롯해 안정적인 외야 수비로 워릭 서폴드가 15년만에 KBO 리그 개막전 완봉승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5월 6일 7번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5월 7일 3타수 2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SK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는데 기여하였다. 수비에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그동안 좌익수 방면으로만 타구가 가면 불안했던 한화팬들을 안심하게 만드는 중이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리드오프 역할도 잘 수행하고 있다.

5월 8일 2번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월 9일 1번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월 10일 1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12일 1번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13일 1번타자로 나와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4일 1번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5일 롯데전에서 또다시 2루타를 지워버리는 호수비로 팀의 2대 1 진땀승에 기여했다.

5월 16일 1번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17일 롯데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냈지만 이 안타 타구가 롯데의 선발 이승헌의 머리를 강타한 강습 타구였다는 게 문제였다. 물론 일부러 맞춘 것은 아니지만 본인도 충격이 큰 것인지 마운드로 바로 달려와서 걱정해주고 미안한 의사를 나타냈다. 이후 이승헌은 검진 결과 미세 골절과 출혈 진단을 받으면서 부상의 장본인으로서 트라우마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1] 영상 기사 11회말 2사 3루의 마지막 타석에서 끝내기 보크로 이기기는 했으나 맘껏 좋아할 수만은 없는 승리였다.

한화 타자들 중에 정진호를 제외하고 그나마 타격감이 좋았던 선수들인 하주석오선진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정진호의 타격감이 떨어진다면, 한화는 정말 답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5월 19일 kt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장운호와 교체되었다.

5월 20일 6번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21일 1번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 1볼넷 1병살을 기록했다.

5월 22일7번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3일 6번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24일 5번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6일 3번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월 27일 2번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28일 2번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29일 SK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고, 5타수 4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5월 31일 6번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정진호는 최진행과는 다르게 호수비도 여럿 보여주기 때문에 타격은 올해 0.270 정도에 ops는 0.75만 되도 성공이라고 할수있다

5월 한 달 동안 끝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팀에서 그나마 이용규, 정은원 등과 함께 사람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격은 그렇다고 쳐도 수비에서 말그대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보탬이 되었다.

2.2. 6월

6월 2일, 2타수 1안타로 꾸준히 안타를 치면서 출루하고 있다.

6월 3일 nc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타율 0.292를 마크하고 있다. 따라서 wrc+도 82 정도로 리그 평균보다 살짝 이하의 타격을 하는 중이다.[2]

6월 5일 5번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6일 9번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7일 6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10일 7번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11일 롯데전에서 2대 0으로 뒤진 4회 초 1사 만루 기회에서 땅볼을 치고 스리피트 아웃이 되면서 팀이 17연패 수렁에 빠지는데 큰 공을 세웠다. 타율은 2할 7푼정도를 쳐주는데 장타율이 3할을 넘지못하는 똑딱이라 war는 마이너스를 기록중..

현재는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힌 노수광으로 인해 주전 좌익수 자리를 뺏겨 최진행, 김문호와 함께 백업 좌익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6월 14일 5번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17일 LG전에서 5타수 2안타 1도루로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하고 말았다.

6월 21일 NC전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고 대주자 박한결로 교체되었다.

6월 23일 삼성전에서 최재훈의 대타로 나와 첫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나간 후 이용규의 땅볼때 득점하고 8회 두번째 타석에서도 초구 안타를 쳐서 출루했다. 이날 기록은 2타수 2안타 1득점.

현재까지 슬래시 라인은 타출장 0.290/0.338/0.315로 타율은 높지만 출루율이 낮으며 137타석 동안 장타는 단 2루타 3개에 그쳐 OPS는 0.653에 불과하다.

6월 25일 삼성전에서 우익수로 출장해 8회 1타점 안타를 치며 팀의 선발 전원 안타 중 마지막을 장식했다. 팀은 9대 2 대승을 거두었다.

6월 26일 kt전 우익수로 출장했으나 혼자서만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팀은 선발 전원 안타 기록에 실패했다. 정면으로 가는 타구가 있었다지만, 결과는 어찌 되었든 4타수 무안타.

6월 28일 9번타자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3. 7월

7월 1일 9번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2일 기아전 우익수로 출장하여 1안타 1볼넷으로 분전하고 호수비까지 하면서 잘해주었다.

7월 3~5일 두산과의 3연전에서 9타수 5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으며 5안타중 2루타만 4개를 때려내며 시즌 7개의 2루타 중에서 두산을 상대로만 5개를 쳐 두산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인지 7월 첫 주 ops가 1.7을 넘는다!

7월 7일 7번타자로나와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8일 7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11일 2번타자로 나와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7월 13일 지난 경기에서의 슬라이딩 과정에서 무릎이 붓고 피가 고이는 증세로 인해 며칠 간의 휴식을 위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임종찬.

2.4. 8월

8월 들어서도 꾸준히 2할 9푼대의 타율[3]을 유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선발 엔트리에서 계속 배제되고 있다.[4] 대타로는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무슨 이유로 최원호 감독대행이 정진호를 계속 백업으로만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다. 득점권 타율이 좋지 않다는 추측이 있지만, 노수광, 이용규를 빼면 정진호보다 나은 토종 외야수가 없는 팀이기에 충분히 주전으로 나올만 하고 득타율은 결국 선수 본인의 타율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기에 허황된 지표이므로 별 설득력이 없다.

8월 18일 3번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29일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중견수 노수광과 교체되어 좌익수로 들어갔는데 7회초 5:8로 지고 있던 2사 1루에서 우중간 3루타를 기록했고, 3루 송구가 빠지면서 홈까지 들어왔다. 아쉽게도 후속 타자들이 만루까지 만든 뒤 이성열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 팀은 역전엔 실패했고, 9회말 1사에선 범타로 물러나며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렇게 활약을 했음에도 30일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2.5. 9월

9월 8일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타석에선 4타수 1안타 1희생번트 1삼진을 기록하는 평범한 모습이었으나, 수비에선 1회말 무사 2루에서 우익수 앞으로 구르는 타구를 주우려다 뒤로 빠뜨리는 어이없는 실책을 저지르는 등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다행히 팀은 연장 접전 끝에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9월 10일 2번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15일 LG전에서 7회 무사 1루에서 좌투수 최성훈을 상대로 대타로 나와 안타로 출루해 팀의 동점을 만드는 데 기여했으나 10회말 2사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설 때만 해도 많은 팬들은 정진호의 2020 시즌 득타율이 좋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에 연장 11회초를 직감하고 있었다. 그런데... 고우석을 상대로 초구 몸에 맞는 볼로 끝내기 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정진호는 2020시즌 끝내기 보크끝내기 사구를 모두 경험한 타자가 되었다.

9월 16일 대타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용규가 내복사근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기회를 좀 더 부여받게 되었고 9월 20일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3일 두산전에서 노수광과 교체되어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4일 롯데전에서 8회말 무사 1, 2루의 찬스에서 최진행의 대타로 나와 희생번트를 대고 내려갔다.

9월 25일에도 대타로 나와 희생번트를 댔다. 한화에서 가장 타격지표가 우수한 선수를 대체 왜 번트 전용으로 쓰는지 이해할 수 없는 노릇. 양준혁 해설위원이 이 선수를 번트대타로 쓰는 것이 안타깝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

9월 27일 1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29일 두산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 실책으로 출루했고, 5회 추격의 투런포(시즌 2호)와 9회 안타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 친정팀과 선발 출장 기회를 적게 주는 감독대행 앞에서 무력시위를 했다. 다만 팀은 3:7로 패배.[5]

9월 30일 1번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몸맞는볼을 기록했다.

2.6. 10월

10월 1일 1번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일 2번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4일 롯데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으나 오윤석이 4.0이닝만에 싸이클링 히트를 치면서 자신의 최소 이닝 싸이클링 히트 기록이 경신되는 걸 눈 앞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10월 6일 2번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올렸다.

10월 7일 더블헤더 1차전에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7일 더블헤더 2차전에 나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10월 8일 2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9일 2번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0월 10일 2번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1일 2번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4일 2번타자로 나와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5일 7번타자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7일 더블헤더2차전 1번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9일 1번타자로 나와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0일 3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올라온 인터뷰에서 안경을 쓰면서 타격이 좋아졌다는 말을 했다. 안경을 쓰기 전에는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투수가 여러 명으로 보이기도 했으나 안경을 쓰고 나서부터는 그런 일이 없어졌다고. 여러모로 안경쓰고 대폭발 한 조인성이 떠오르는 대목.

3. 총평

일단 타격력 자체는 주전급이라 할만하다. 장진혁, 노수광, 최진행, 김문호 등 다른 외야수들이 부진한 가운데에도 7할이 넘는 OPS를 기록하며 한화에서는 충분히 주전이라 할만한 능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WAR은 상당히 낮은데, 이는 그 외의 부분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시즌 초반에는 1번 타자로 기용되며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를 했지만 9도루 7실패의 처참한 도루성공율을 보여줬다.

또한, 본인도 느낄 정도로 득점권 상황에서 약했던 것이 문제로 꼽힌다. 사실 두산에서의 정진호는 득점권 때 약하다는 이미지는 없었는데, 한화에서 만루상황 시 1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심할 정도로 안 좋아진 것.[6]

이렇듯 약점은 보였으나 결과적으로는 주전으로 뛸 자격은 충분히 있음을 보여준 시즌. 내년엔 김민하, 노수광 등과 치열한 주전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1] 공교롭게도 한화 1군 수석코치이자 이글스 역사상 최고의 타자라고 할수 있는 장종훈은 현역시절 상대 투수의 얼굴에 두 번이나 총알같은 타구를 날린 적이 있었다. 장종훈은 두 번 모두 1루로 달려가지 않고 투수에게로 달려가 투수의 상태를 살폈다. 또한 장종훈은 2015년부터 3시즌 동안 잠깐 롯데에서 타격코치로 일한 적이 있었다. 그랬기에 벤치에서 정진호의 상황을 다 지켜보았을 장종훈 코치도 가슴이 뜨끔했을 듯하다. 정진호가 두산에 몸담던 시절 동료 김명신도 고척돔에서 강습 타구를 정면으로 맞아 수술을 한 적이 있으니 여러모로 맘이 편치는 않을 듯.[2] 다만 어디까지나 리그 평균 이하인 것이지 한화 타선에선 든든한 테이블 세터이다.[3]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한화 이글스에서는 팀내 1위의 타율이다! 물론 규정 타석 미달이라 실제로 1위는 85년생 이용규.[4] 경기 중 박재홍 해설위원이 주전으로 나와야 마땅한 선수라며 정진호에 대한 언급을 할 정도.[5] 여담으로 해설이 정진호날두드립을 쳤다.[6] 이마저도 만루에서 끝내기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기 않았다면 더 심각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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