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3:31:30

정순남(육상)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정순남
鄭順男
파일:육상 정순남.jpg
출생 1948년
전라남도 나주시
사망 2023년 11월 16일 (향년 75세)
조선대학교병원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학력 노안국민학교[1] (졸업)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 (졸업)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졸업)
조선대학교 (학사)
직업 육상 선수 (100m 달리기 / 은퇴)
육상 코치
체육 행정가
주 종목
약력 전남도청 육상 코치
조선대 육상 코치
대한체육회 이사
가족 남편 김병기, 슬하 1남 2녀

1. 개요2. 생애3. 사망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육상 선수 출신 코치, 행정가.

2. 생애

1948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났다. 나주 노안국민학교 6학년에 전라남도 내 국민학교 대항 나주군 대표 선수로 나가 100m에서 우승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조대부중으로 스카우트된 뒤 1964년 조대부중 1학년에 도쿄 올림픽 한국 육상 대표 선발전에서 200m 3위, 100m 4위를 기록해 한국 여자 육상의 샛별로 등장했다. 특히 100m선 매년 1초씩 기록을 단축하면서 중3 때인 1966년 6월에 열린 제20회 전국 남녀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100m 12초4(종전 기록 12초5)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작성, 한국 육상계의 스타덤에 올랐다.

동년 9월 태국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12초 3으로 3개월 만에 자신이 세운 기록을 갈아치우는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그녀의 기록은 트랙으로 바뀌기 전 흙바닥에서 뛰던 시절임에도 10년 이상 철옹성처럼 굳건하게 유지됐다.

1971년 은퇴 후 결혼, 남편 사업을 돕다가 전남도청과 조선대 육상 코치,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약했다.

3. 사망

2023년 11월 16일 오후 8시 13분경 광주 조선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1]노안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