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많이 늘어가고 호불호가 안 갈리는 음색이라는 평을 가지고 있다. 개성있는 음색의 동현과 탄탄하고 기본에 충실한 음색인 현성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멤버.
보이프렌드의 키가 안 밝혀진 멤버 중 하나. 멤버들 말로는 민우가 정민보다 크고 정민이 민우보다 작다. 데뷔 초 키가 작아서 동현이 쪼맨이라고 불렀는데, 당시 정민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으나, 현재는 마음에 든 듯하다.
원래는 작곡가가 꿈이었으나 우연치 않은 기회에 오디션을 봤다가 합격해 아이돌 연습생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가수가 되겠다고 했으나, 집에서 부모님이 반대를 했었던 것 같다. 결국 정민이 작곡으로 상을 타오자, 그때 허락해주셨다고 한다. 발표된 자작곡은 일본 앨범 수록곡 <어떡하죠>와 한국 앨범 수록곡 <잘 지내더라>. <잘 지내더라>는 동현과 함께 작업했다고 한다. 두 곡 모두 잔잔하고 아련하며 애틋한 느낌이다. 바운스 앨범 수록곡 <Lost Memory>도 동현과 함께 작업했다. 5주년 기념 팬송 자작곡 <약속할게>.
동현과 함께 팀에서 예능 전문 멤버다. 둘이 라디오 진행[2]이나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나가는 편. 소유가 보프에서 정민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다만 본인피셜 예능을 할 때만 노력형 E 성향이었던 거라고.
[1] 경섭과 함께 만든 법인이며, 둘다 서울 생활을 처음 시작한 장소가 서래마을이라서 웨스트타임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2] 심심타파 신동 DJ가 자리를 비울 때 임시 DJ로 활약하거나 별이 빛나는 밤에 윤하DJ와 고정코너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3] 현재는 탈퇴한 계정이다.[4] 당시 세도가인 안동 김씨 가문의 서자로 자격지심이 강하며 권력에 대한 갈증과 ‘도화’를 향한 순애보를 지닌 복잡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이다. - 작품 설명 중[5] 아마도 부끄러워서 그런 듯 싶다.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