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정다겸 Jeong Dagye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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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1년 4월 25일 ([age(1981-04-25)]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전주기전여자대학 |
종목 | 컬링 |
소속 | 전북도청 (2003~2012) |
지도자 | 전북도청 (2017~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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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컬링 선수, 지도자이다. 개명 전 이름은 정진숙.[1]컬링 인프라가 열악한 전북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컬링 실업팀의 첫 여자 스킵이자 첫 여자 감독[2]이었다.
2. 선수 경력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선생님의 권유로 컬링을 시작했고, 2003년 우리나라 첫 여자 컬링 실업팀인 전북도청 컬링팀의 창단 멤버로 합류해 팀의 맏언니로서 스킵을 맡았다.전북도청 창단 전후로 3회(2002~2004) 연속 회장배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전국선수권[3]에서는 한동안 우승 문턱에서 고배만 마셨다. 그러다 2006년 전국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마침내 국가대표가 됐다. 2007 창춘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4]을 꺾고 우리나라 첫 아시안 게임 컬링 종목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이후 2008년 결혼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2012년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2017년 박재철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돼 다시 전북도청 소속으로 컬링계에 복귀했다. 이미 국내 여자 컬링은 경기도청 컬링팀과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양분하고 있어, 전북도청은 한국선수권은 물론이고 여타 국내대회에서도 우승을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5] 정다겸은 실업팀 선수로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바랐던 선수들을 하나 하나 설득해서 전북도청에 입단시키면서 지속적으로 팀을 정비했다.2022년 동계체전에서 전북도청이 경기도청과 춘천시청을 꺾고 우승하면서 정다겸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6] 8년만의 국내대회 우승이자 정다겸 감독 체제에서 첫 국내대회 우승이었다. 그런데 동계체전 우승이 결정되고 난 후 정다겸은 가정에 전념하기 위해 감독직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후임 감독 인선 때문에 몇 개월 더 감독직을 유지하다가 2022년 5월 권영일이 후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4.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07 창춘 | 단체전 |
태평양선수권 | ||
은메달 | 2006 토코로 | 단체전 |
5. 기타
- 감독으로서 흑역사가 있는데, 감독 부임 초기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2018년 동계체전 출전을 못했고, 이 때문에 연봉 삭감 등의 경고 조치를 받았다.#